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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관계개선

자유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6-01-21 14:16:22
결혼 10년차.
아이태어나면서부터 수유하며 따로 자기 시작하다가,,
10년만에 아이방 만들어주면서 한침대를 쓰는데 익숙치않은 
남같은 이기분,,
어찌 이겨내나요?

IP : 112.14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라도
    '16.1.21 2:23 PM (112.173.xxx.196)

    다정스럽게 하면 엣날 감정 살아나서 쉽게 해결 되기도 해요.
    그런데 저두 해보니 부부는 각방도 별거(주말부부,기러기)도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금방 서먹해지고 남되기 쉽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아무튼 둘다 해본 경험으로 그래요.
    이혼하고 싶은 사람에겐 강추입니다.

  • 2. yaani
    '16.1.21 2:23 PM (39.124.xxx.100)

    처음엔 아무리 남편이라도 어색하죠
    차차 나아질겁니다.

  • 3. ...
    '16.1.21 2:25 PM (112.220.xxx.102)

    새로 연애하는 기분으로ㅋ

  • 4. 원글
    '16.1.21 2:29 PM (112.148.xxx.72)

    네,,모두 감사합니다,,
    그러게요,,10년이란 세월이 남으로 만들어놔서 참 어색하네요,,
    새로 연애하는 기분으로가 안되네요,,또 애기 생기면 어쩌나싶어서;;
    둘다 무뚝뚝하니 쉽지가않아요ㅠ

  • 5.
    '16.1.21 2:58 PM (112.173.xxx.196)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연애나 신혼시절..
    자존심 생각지 말고 님이 먼저 다가가면 되죠.
    2박 정도 가족여행 추천하고 싶어요.
    부부사랑 확인과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되더라구요.

  • 6. .....
    '16.1.21 3:00 PM (14.32.xxx.169)

    처음에만 그래요. 오히려 아이들 분리하고 온전히 부부가 남으니
    제2신혼을 즐겨보세요

  • 7. 원글
    '16.1.21 3:05 PM (112.148.xxx.72)

    네,,며칠째 침대에 누우면 잠은 안오고, 옛추억만 되새기고있네요,,
    남편도 저도 자존심은 세가지고 서로 목석같아요 ㅋㅋ
    오늘밤은 손이라도 잡아볼까봐요,,

  • 8. 그냥
    '16.1.21 10:31 PM (1.232.xxx.217)

    목석처럼 자면되죠ㅋ
    미운정 들어요 끈저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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