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북 확성기 효과가 없다는 실험 결과

대북확성기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6-01-21 09:06:46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117204509592

북한의 이번 4차 핵실험에 대응해 우리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도 맞불 방송을 시작했죠,  그런데 과거와 달리, 이번에 북한은 확성기 방향을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수시로 돌려놓고 자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런데 북한 확성기가 북쪽으로 향하고 있으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는 모든 지역에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을 실험결과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IP : 222.233.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9:12 AM (175.223.xxx.10)

    21세기의 최첨단 무기
    확성기와 전단지

  • 2. 그래서 뭐.
    '16.1.21 9:12 AM (1.254.xxx.88)

    걔네들은 안트는줄 아세요.
    그 대남 확성기소러 김포 끄트머리 파주에만 가도 맨날 들을수 있어요. 그럼 우리쪽에서 가요라도 같이틀면 중화가 되더군요.

  • 3. 또 엉뚱한소리
    '16.1.21 9:20 AM (222.233.xxx.22)

    1.254.xxx.88

    기사도 않읽고 엉뚱한 소리 하네

  • 4. 사운드마스킹이펙트
    '16.1.21 9:22 A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

    창조경제는 북이 하고 잏구나.

  • 5. ....
    '16.1.21 10:21 AM (218.39.xxx.35)

    북핵에 맞서는 카드가 그것뿐이냐는 어느 방송사 앵커의 일침...인상 깊더군요.

  • 6. 333
    '16.1.21 10:56 AM (183.98.xxx.115)

    위 분...ㅋ
    닥대가리에서 창조라는 추상적 어휘가 나온 거 보면 확성기설치는 확실히 유체이탈로 귀결된다는...ㅋㅋ

  • 7. 우화
    '16.1.21 10:58 AM (220.118.xxx.161)

    돼지는 닭보다 영리하다

  • 8. ...
    '16.1.21 11:03 AM (175.252.xxx.66)

    돼지를 숭배하시는 분들

  • 9. ;;
    '16.1.21 12:09 PM (1.225.xxx.243)

    대북 확성기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은 무서운게 계속 듣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져요. 익숙해지고 저항심이 사라지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게되는겁니다. 북한 지도부가 개거품 무는게 자기들도 이런 방법으로 인민들을 세뇌시켜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거잖아요.
    확성기 효과는 확실히 큽니다. 예전에 탈북한 북한 병사가 말하기를 확성기에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나오는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난더랍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북한 체제의 실상을 알리는 내용까지 방송에 포함되어 있으니 북한은 지금 굉장히 불안할껍니다. 그러니 되도 않는 맞불이랑 기술력도 딸리면서 지네들도 확성기를 튼다고 하죠.
    확성기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북한처럼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도 위대한 자유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 10. ㅉㅉ
    '16.1.21 12:19 PM (203.226.xxx.251)

    확성기 방송을 지지합니다. 북한은 위에서 핵개발하고 앉아있는데 우리는 그거라도 해야죠. 그럼 대안이 있어요?
    그리고 보아하니 원글이는 하루에 여러개씩 친북한이나 친중국스러운 글들을 퍼오던데 한국 사람 맞아요??

  • 11. ;;
    '16.1.21 12:41 PM (1.225.xxx.243)

    원글님이 링크하신 방송 내용을 보니 다시 한 번 대북 확성기의 효과를 체감하게 됩니다.
    원글님, 무조건 색안경만 끼고 계시지 마시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가 왜 확성기 방송을 하게 되었나요? 북한이 지난 여름 우리측 철문 앞에 목함지뢰를 설치하여 우리 아들들의 발목을 두동강냈죠? 원글님이나 원글님 자녀분께서 북한 도발에 의하여 발목이 날아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절대로 이렇게 행동하실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8.25 합의에 의하여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번에 또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남북간의 합의를 위반했구요. 그러면 당연히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 12. 무더기로왔네
    '16.1.21 12:49 PM (222.233.xxx.22)

    1.225.xxx.243
    203.226.xxx.251

    기사도 않읽고 또 헛소리 하는거보니..음..

  • 13. ...
    '16.1.21 12:57 PM (110.70.xxx.173)

    정치병 말기 증세

  • 14. 안들린다는데
    '16.1.21 1:52 PM (39.7.xxx.8)

    효과가 있다고 변명하는 수준이...
    애국은 그런게 아니야. 물에빠진 애들 구하는게 애국이야.

  • 15. ;;
    '16.1.21 2:45 PM (1.225.xxx.243)

    그럼요 물에 빠진 아이들 구해야 했던 것도 애국이고 북한의 도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도 애국이죠. 이렇게 평범한 시민들이 모여서 정치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누는 것 또한 애국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저는 기사를 읽고 답변 드린다고 말씀드렸어요. 제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 저는 북한이 저렇게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을 보니 확성기가 정말로 저들의 아킬레스 건이구나, 효과가 생각보다 확실하구나 느껴요. 원글님은 북한의 저런 대응을 보면서 확성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2) 원글님은 북한의 핵실험이 명백한 8.25 합의 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3) 북한은 지난 몇년간 연평도 포격, NLL 침범, 목함지뢰 설치, 그리고 이번 핵실험 등 수많은 대남도발을 자행하여 왔습니다. 저는 확성기가 그나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위권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확성기 방송을 비난하고 반대하시는 원글님께서는 그렇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으십니까?

  • 16. 대안은
    '16.1.21 3:44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녹을 먹는 정부가 만들어야지 왜 원글이 내야하지?

    확성기가 효과적인지 합참이 전문가에게 의뢰하니
    전문가가 사운드마스킹이펙트로 효과가 없다.........그랬다잖아.

    그럼. 더이상 확성기가 좋은대안이 아니구나....삼척동자도 내릴 결론 아닌 감.

    뭘 더 효과적이라고 우기나.

  • 17. ;;
    '16.1.21 4:24 PM (1.225.xxx.243)

    175.113님,

    질문 1: "녹을 먹는 정부가 만들어야지 왜 원글이 내야하지?"
    답변: 원글님은 평소 이곳저곳 언론 매체를 돌아다니며 그 날의 토픽을 선정하여 여기에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분이 오늘은 대북 확성기라는 주제를 갖고 이곳 82에 왔습니다. 평소 원글님이 갖고 계신 정치현안에 대한 관심을 고려하였을 때 원글님에게도 충분히 대안이 있으신지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175.113님이 주인의식, 또는 자존감이 다소 부족하신 분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정부가 녹을 먹는다고 언제까지 그들에게 의존하실 생각입니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모여 생산적인 방향으로 다함께 나아가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닐까 싶네요.

    질문 2: "사운드마스킹이펙트로 효과가 없다..... 그랬다잖아?"
    답변: 175.113님과 저는 "효과"의 정의에 대하여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자체가 저는 첫번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우리 군은 현재 이동식 대북 확성기를 운용 중에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질낮은 저음질 방음기기는 절대로 우리군이 운용중인 기계의 성능을 앞도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군은 계속해서 더욱 고주파수, 더욱 멀리 나아가는 기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금 북한의 저러한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앞으로 우리 군이 고주파수 기기를 도입하고, 나아가 현재 검토중인 전광판까지 운용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우리 쪽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 18. asd
    '16.1.21 4:46 PM (112.187.xxx.25)

    쓰레기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짜ㅉㅉ
    그럼 우리는 북한이 위에서 뭔 지랄을 하던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야돼?
    이런 글에 동조하는 댓글 쓰면 김정은이 돈주니?
    너희들 소속은 북조선인민공화국 총정치국 대남공작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58 치인트..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건 뭐 싸이코 파라다이스에 관한.. 4 설이불쌍 2016/01/23 2,982
520657 학원안가는 예비고 수학공부 어찌해야할까요? 학부모 2016/01/23 546
520656 KTX 주차장입구로 안들어가고 출차하는쪽으로 들어갔는데 KTX역에서.. 2016/01/23 675
520655 문재인, 김종인 정말 대단한 영입 하셨네요..한화증권 주진형 필.. 9 ... 2016/01/23 2,730
520654 국민안전처에서 재난문자 2016/01/23 440
520653 홈쇼핑 왕영은 3 심심해서 2016/01/23 5,318
520652 해외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면 1 dd 2016/01/23 658
520651 자식과 다투면 자식이 먼저 말걸기 전에 말안하나요? 엄마들요. 2 ..... 2016/01/23 1,748
520650 드라마 시그널 엔딩곡 '떠나야 할 그 사람' 누가 불렀을까요? .. 3 궁금 2016/01/23 5,555
520649 아이 게임 끊게하는 방법이나 계기가 있을까요? 게임 2016/01/23 453
520648 여름이 좋으세요 아니면 겨울이 좋으세요..? 29 .. 2016/01/23 2,659
520647 변기가 막혔어요 급해요 21 변기막힘 2016/01/23 3,614
520646 90년대에 가입한 암보험요.. 5 ........ 2016/01/23 1,530
520645 코다리손질 어렵나요 3 초초보 2016/01/23 1,004
520644 개원한의사 많이 버네요 7 2016/01/23 4,289
520643 응팔후기죄송. 만약 택이가 남편이 아니었다면 18 나도 후기 2016/01/23 3,521
520642 아래에서 얼어서 세탁기물이안나가요ㅠㅠ 18 .... 2016/01/23 4,089
520641 전통상품권 현금교환되나요? 어디서 사용가능한가요 4 ... 2016/01/23 747
520640 메르스덕에 입원실관리좀 될줄알았네요 5 ㅁㅁ 2016/01/23 1,159
520639 교회 성지순례 함정은 뭘까요?.. 3 .. 2016/01/23 1,015
520638 연대와 한양대 컴퓨터공학 9 추합 2016/01/23 3,480
520637 피부과? 관리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중 1딸 2016/01/23 650
520636 출산 후 먹고싶었던 음식 있으세요? 5 산후도우미 2016/01/23 1,002
520635 제육볶음 냉동시킨지 한달됐는데요 1 ... 2016/01/23 1,871
520634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법 알려주세요 22 ..... 2016/01/23 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