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에 결혼하는데 이런 제안하면 신랑이 기분나쁠까요(봐주세요)

또로로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6-01-21 02:05:43
5월 결혼 앞두고 있는데 요점만 간략히 적을게요
신랑은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하는데 빌라 1억8천 전세에 들어가는데 8천은 저희 어머니께서 도와주기로 하셨고 기본 혼수를 해주신다 했어요 예물은 저는 그냥 ㅂㄱㄹ 반지 하나받구요
저희 어머니는 신랑 순금35돈을 해줬구요 함은 생략하구 저는 어머니께서 봉채비를 안받는 조건으로 500보내자 하세요
결혼식때 웨딩홀비랑 신부측 식사비 600만원 가량 엄마기분 좋게 내드림 어떨까 신랑에게물어보고 싶은데,,,싫다할 사람은 아니지만 이게 예의에 어긋나는건지요
IP : 122.42.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1 8:02 AM (175.120.xxx.118)

    어느쪽이든 하객 더 오는 쪽이 더 내는게 맞지 않나요? 다른 부분에서 잘하다가 그 부분에서 어그러지면 공든 탑 무너지는 느낌인지도...보니까 친정이 아주 조금 더 하는 거 같은데 정확히 반반하고 싶으신 거면 맞벌이 이신 거 같은데...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돈은 친정돈인데 생색은 님이 내시고 싶어하는 느낌이에요. 신랑이 유드리 있는 사람이면 맞춰주긴 하겠지만 글쎄요, 기분이 막 좋진 않을 거 같네요. 정확히 반반으로 나누는 건 오히려 친정이 한만큼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지기 보다는 어디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듯해요.

  • 2. ....
    '16.1.21 8:39 AM (121.150.xxx.227)

    식사비는 부주들어오는걸로 각자 내는게 맞아요

  • 3. 봉채비
    '16.1.21 8:48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안 받는다 소리는전하지말고
    밥값을 각각 내세요

  • 4. 예단
    '16.1.21 12:08 PM (220.72.xxx.75)

    예단을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30 아이에게 가장듣고싶은말듣고기분좋아요 1 어제 2016/01/21 1,165
520629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 가족모두의 포인트를 내것으로 만들어 .. . . . 2016/01/21 457
520628 도시가스 개별난방 VS 열병합 지역난방 2 궁금이 2016/01/21 3,266
520627 드럼세탁기가 얼었어요 4 강추위에 2016/01/21 1,861
520626 노소영한테 왜 감정이입하나요? 5 432543.. 2016/01/21 1,916
520625 강남 집값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궁금 2016/01/21 3,025
520624 귀촌하고 싶지 않으세요? 23 ^^ 2016/01/21 4,472
520623 부모에게 물려받은 감사한 거 자랑해봐요 37 ... 2016/01/21 4,262
520622 어머나 방금 글 삭제했네요. 7 ... 2016/01/21 1,206
520621 서양인들이 홑꺼풀 예쁘다고 한다는거 말인데요 5 ... 2016/01/21 3,279
520620 공짜라면 무조건 좋다는 거지근성이 드글드글하니 성공했었지요. 5 성공 2016/01/21 1,413
520619 아주 단순하지만 어묵볶음 맛있는 레시피 아시는분.. 7 ... 2016/01/21 2,440
520618 ~~ 홍콩주식 2016/01/21 314
520617 인플란트 기간 3 어금니 2016/01/21 1,295
520616 영어인터넷강의 추천좀 해주세요 whitee.. 2016/01/21 437
520615 혹시 일본 영화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찾고 있는 영화가 있어.. 9 그것이궁금하.. 2016/01/21 1,069
520614 LED등 플리커 프리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2016/01/21 404
520613 인생이란 게 어차피 그런거죠. 2 ㅇㅇ 2016/01/21 1,205
520612 삼재풀이시 속옷을 태우는곳도 있고 아닌곳도있던데 3 삼재풀이 2016/01/21 3,311
520611 5살 딸이 바다에서 놀고 싶대서 지금 피피인데 16 5 2016/01/21 2,816
520610 문재인, 역사의 죄인 되려는가, 김종인 위원장의 너무도 당당한 .. 32 이건아닌듯 2016/01/21 1,574
520609 대지 44제곱 14평 정도면 집은 어느정도 크기일까요? 고양이2 2016/01/21 675
520608 국민의당 광주 창당대회에 김한길과 측근들 불참 4 지금 2016/01/21 1,116
520607 세월호가 머리속에 자꾸 맴돌아요...ㅠㅠ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지.. 35 ㅠㅠ 2016/01/21 1,449
520606 누리과정 결국 다 줄거에요 어떻게해서든.. 1 2016/01/21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