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지역 난방에서 사는데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난방비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6-01-20 23:20:35
지역난방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말하길
보일러를 겨울내내 절대 끄지 말고 계속 켜 놓는 게 난방비 줄이는 거라고 합니다.
다만 온도 조절을 하라고 하네요.
외출할 때는 좀 낮춰놓고 집에 있을 때는 높여놓고.
그런데 24시간 안 끄는 게 정말 난방비를 줄이는 게 맞나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이런 방법을 알려줬어요.
만약 방 온도 20-21도 정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난방온도를 그 보다 더 높여 놓으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25도 정도로 올려 놓으라는 거죠.
그러면 실제 방 온도는 24-25도 정도까지 올라갈 거랍니다.
그렇게 한 후 난방온도를 20도 정도로 낮추라는 겁니다.
그러면 실제 온도가 20도 밑으로 떨어져야 보일러가 가동되기 시작하는데
왠만해서는 방 온도가 25도에서 19도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20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면서 보일러는 작동이 안 되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맞는 말일까요?
IP : 121.171.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일러회사에
    '16.1.20 11:44 PM (58.143.xxx.78)

    문의를 해보세요.
    린나이중에는 난방 꺼도 자체로 최소한 돌아가게
    되있는 것도 있고 모델마다 기능이 달라요.

  • 2.
    '16.1.21 12:00 AM (110.11.xxx.30)

    맞아요 그렇게 하고 사는데
    난방비 지금까지 6만원.8만원 나왔어요
    11.12월 요금이고 1월은 오늘까지 5만원 썼네요
    대략 계량기숫자 1이 천원정도 해요
    아침마다 숫자 체크해서 적어두거든요
    48평이고 열병합이에요
    실내온도는 늘 22도 23도 되요
    난방은 끄지 않고 외출때는 희망온도 18도로 해두고
    저녁에 들어와서 희망온도를 24도 25도로 해서
    두세시간 돌아가게 해요
    자기전에 다시 희망온도 20도 정도로 하고 자구요

  • 3. ..
    '16.1.21 12:09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난방을 끈다는건 아예 전원을 off시키는거예요. 그렇게 하면 온도를 다시 올리는데 많은 열이 필요하다해요.
    저도 지역난방인데 보통 22-23도 정도의 온도라 난방 올리고 싶으면 25도로 맞췄다 두어시간후 따뜻해지면 22도로 내려요.

  • 4. ...
    '16.1.21 12:27 A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지역 난방. 오래된 아파트라 온도기가 없고, 벨브로 조절해요. 닫으면 계량기 안 돌아가서 요금 안 나오고 열면 계량기 돌아가서 요금 나와요. 밤에만 벨브 조금만 여는 게 난방비 제일 절약 되더라고요. 온도 조절기로 친다면 낮은 온도로 잠깐씩 켜는 게 난방비 절약되지 않을까요?

  • 5. 세상이치 참 묘해요...
    '16.1.21 8:59 AM (218.234.xxx.133)

    에어컨도 그렇고 보일러도 그렇게 한번에 기온을 확 낮추거나 확 올리려면 더 많은 힘(전기료)이 필요한 거 같아요.
    한여름에 에어컨도 참고 안틀다가 한낮에 18도로 틀어놓는 것보다 아침 선선할 때부터 28~29도에 맞춰 틀어놓으면 하루내내 시원하게 지내면서도 에어컨 별로 안돌아가고 전기료도 덜 나오고요.

    그게 사람한테 대입해보면 체중관리나 피부관리, 나아가 건강관리도 마찬가지거든요. 지금 꾸준히 해둬야 좀 나빠져도 금방 회복이 되고, 아주 망가지면 다시 제자리 돌아오는 데 큰 수고와 시간을 요구하죠.

  • 6. 오 오
    '16.1.21 10:05 AM (121.200.xxx.192)

    지역난방 기억해야겠어요

  • 7. 글쿤요
    '16.1.21 10:59 AM (182.222.xxx.32)

    열량계를 체크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06 재혼에 관하여 22 ㄱㄱㄱㄱ 2016/03/17 7,685
538405 새누리 더민주 둘다 박씨 여왕 모시느라 공천이 난리네요 3 박씨 왕조 2016/03/17 636
538404 경옥고 장복하면 간수치 높아질수도 5 있나요? 2016/03/17 5,875
538403 성인 영어... 더 이상 늘지 않아요... ㅜㅜ 24 영어가 뭔지.. 2016/03/17 5,708
538402 수원시 장안구 강아지 찾았어요! 9 summer.. 2016/03/17 1,618
538401 친정엄마와 이태리 여행 여쭐게요. 14 유자씨 2016/03/17 2,653
538400 어색하고 뻘쭘하게 참관하다 왔네요.. 2 공개수업과 .. 2016/03/17 2,186
538399 에어컨 난방이 싫어요 2 ... 2016/03/17 944
538398 입주청소 청소 2016/03/17 410
538397 (영어질문) 상용제품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7 eofjs8.. 2016/03/17 3,060
538396 이수역 남성시장윗쪽 아파트가 여러아파트가 있는데 10 222222.. 2016/03/17 2,535
538395 브래지어 사려는데요 10 추천 2016/03/17 2,490
538394 원영이 사건 오버하는 엄마들 33 dd 2016/03/17 6,406
538393 이지아 캐스팅 안되고 있나봐요. 계약도 해지... 48 서태지 2016/03/17 30,858
538392 입주청소 얼마나 하나요? 12 이사 2016/03/17 2,702
538391 기특한 같은 아파트 아이 4 고마웡 2016/03/17 2,004
538390 오리털 세탁후 털뭉침 어떻게 해요? 6 해리 2016/03/17 14,240
538389 원영이만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11 ㅠㅠ 2016/03/17 1,756
538388 보수가 집권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죽는다? 예스24 2016/03/17 430
538387 관심있는 남자분이 있는데 2 ... 2016/03/17 1,689
538386 올뉴 230만 사려고 하는데 엔카몰에서..!! 8 저 아래 2016/03/17 1,358
538385 영혼의 동반자 박영선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1 김한길 불출.. 2016/03/17 696
538384 약탈당한 줄 알았던 국보, 박물관 ‘창고’에 묻혀 있었다 세우실 2016/03/17 697
538383 귓볼..귀걸이한부분 만지면 냄새가 넘 심한데;; 9 냄새 2016/03/17 32,912
538382 쌀국수 면은 정말 다 쌀로 만들어진건가요? 4 음식 2016/03/17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