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뚜기가 이상해요ㅡㅡ
개인적으로 설렁탕 집에서 나오는 그런 깍뚜기가 너무 맛있는데.. 계속 실패에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좀 덜맵고 덜짜게 하는데요.
참고로 여기 중국이라..
고춧가루 젓갈은 한국산이고 무는 여기서 조선무 라는걸 써요.
알맞게 잘라서 굵은 소금, 황설탕을 넣고 절여요.
생긴 물을 버리고 멸치액젖. 설탕. 소금. 다진마늘, 고춧가루, 쪽파를 넣고 버무려요.
이번엔 예감이 좋다 싶었는데ㅜㅡ
베란다에 5일 정도 내놨다가 김치냉장고로 옮겼는데.
익지도 않고 군내가 나려고 해요.
물도 많이 생기지 않고 김치물이 꼭 콧물 마냥 끈적이는게ㅜㅡ
비위상해 못먹겠네요.
왜 꼭 깍뚜기 할때마다 그러는건지ㅡㅡ
이유가 뭘까요.
설탕량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설렁탕집 깍뚜기도 엄청 달잖아요.
1. ㅇㅇㅇ
'16.1.20 6:40 PM (211.237.xxx.105)소금이 어디껀가요? 천일염
혹시 중국산인가요?2. 원글이
'16.1.20 6:42 PM (121.238.xxx.38)청정원? 백설?
암턴 한국 마트에서 산건데 좀 오래되긴 했어요.
소금 문제일까요...
생각해보니깐 김치도 그래요ㅡㅡ
전 여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서 끈적이나 싶었어요.3. ᆢ
'16.1.20 6:47 PM (115.23.xxx.172)설탕을 넣지말고
감미료를 넣어보세요
설탕을 넣으니 콧물처럼
되더군요4. ㅡ
'16.1.20 6:49 PM (221.153.xxx.204) - 삭제된댓글원인은 설탕 같은데요.
음식점 깍두기는 단맛을 사이다 혹은 요구르트로 낸다고 들었어요.
암튼 깍두기 단맛은 설탕 대신에 양파즙, 배즙 뭐 이런 걸로 내면 괜찮지 않을까요?5. .....
'16.1.20 6:57 PM (125.180.xxx.22)설탕을 넣으면 그렇게 되어서 식당은 사카린(신화당} 넣는곳도 맍죠. 예전에 할머니들이나 엄마들이 넣으면
안좋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설탕 많이 먹는거보다 사카린이 괜찮다고 발표나서 당뇨환자들도 먹고하더라구요
조금만 넣어도 달아지는거같던데 조금만 넣어보시던지 사이다나 요구르트를 넣어 단맛을 낸다는 식당도 있구요.6. ㅇㅇㅇ
'16.1.20 7:00 PM (211.237.xxx.105)저도 깍두기에 설탕 조금 넣는데
설탕넣어도 저렇진 않고 시원하게 잘 익던데요.
제가 보기엔 발효가 잘못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좋은 유산균이 생겨야 김치가 익는데
부패되는 균이 생기는듯해요.
왜 그런진 모르겠네요7. ..
'16.1.20 7:12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원인은 모르겠지만
혹시 싱거운데 설탕은 또 많이 넣으신것 아닌가요?
깍두기에는 멸치액젓보다 새우젓을 넣어야 시원하고 맛나요.
1.소금으로 절일때(여름무는 맛이 없어서 감미료 조금 섞어서 절이시고
겨울무는 단맛이 많이 나서 그냥 절여요)
2.국물은 따로 그릇에 덜어 놓습니다.
3.절인 무에 양파간것(무우 1개에 양파 1개) 새우젓 고춧가루 쪽파 생강 설탕 소금 넣고 버무린다.
4.따라 놓은 국물을 반정도?(농도 봐가면서) 넣어서 버무립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8. ..
'16.1.20 7:13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혹시 싱거운데 설탕은 또 많이 넣으신것 아닌가요?
깍두기에는 멸치액젓보다 새우젓을 넣어야 시원하고 맛나요.
1.소금으로 절일때(여름무는 맛이 없어서 감미료 조금 섞어서 절이시고
겨울무는 단맛이 많이 나서 그냥 절여요)
2.국물은 따로 그릇에 덜어 놓습니다.
3.절인 무에 양파간것(무우 1개에 양파 1개) 새우젓 고춧가루 쪽파 생강 설탕 소금 넣고 버무린다.
4.따라 놓은 국물을 반정도?(농도 봐가면서) 넣어서 버무립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9. ..
'16.1.20 7:16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혹시 싱거운데 설탕은 또 많이 넣으신것 아닌가요?
깍두기에는 멸치액젓보다 새우젓을 넣어야 시원하고 맛나요.
1. 소금으로 절일때(여름무는 맛이 없어서 감미료 조금 섞어서 절이시고
겨울무는 단맛이 많이 나서 그냥 절여요)
2. 국물은 따로 그릇에 덜어 놓습니다.
3. 절인 무에 양파간것(무우 1개에 양파 1개) 새우젓(양파 갈때 같이 갈아주세요) 고춧가루 쪽파 생강
설탕 소금 넣고 버무린다.
4. 따라 놓은 국물을 반정도?(농도 봐가면서) 넣어서 버무립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702 | 뼈속 깊은 외로움 23 | 택이파 | 2016/01/23 | 6,798 |
520701 | 염색하기 미용실vs집 18 | ... | 2016/01/23 | 4,517 |
520700 | 올해 마흔살인데 40대 후반으로 보인다네요.. 18 | ,,, | 2016/01/23 | 6,629 |
520699 | 충격...여기가 한국 맞나요? 27 | 소리새 | 2016/01/23 | 23,541 |
520698 | 문천식이 잘생긴 편인가요? 9 | ... | 2016/01/23 | 2,753 |
520697 | 복도식아파트 수도계량기 동파되면 누구책임인가요? 6 | 수도계량기 | 2016/01/23 | 3,679 |
520696 | 프레시안은 강용석에 대해 보도하지 않겠습니다! 4 | 비보도선언 | 2016/01/23 | 1,744 |
520695 | 트레이더스 좋네요 2 | ㅇ | 2016/01/23 | 2,831 |
520694 | 무우 하나로 간단히 국 끓이기 6 | .. | 2016/01/23 | 7,280 |
520693 | 가르쳐 주세요ㅠskt 로밍 차단 어떻게 하나요? 3 | 로밍차단ㅠ | 2016/01/23 | 1,539 |
520692 | 집에 난방 온도를 낮춰놓고 나와서 걱정이에요 2 | 2016/01/23 | 1,754 | |
520691 | 한성대 공대 vs 가천대 공대 - 어디가 나은가요 11 | 교육 | 2016/01/23 | 6,422 |
520690 | 영화 베를린 인터뷰중에 1 | ㅇㅇ | 2016/01/23 | 513 |
520689 | 보일러 온수관 얼었는데 방치하면... 2 | 엘사 | 2016/01/23 | 1,817 |
520688 | 버버리 머플러 드라이클리닝 꼭 해야할까요? 8 | ... | 2016/01/23 | 4,830 |
520687 | 이런 경우 어쩌죠? 1 | 친군데 | 2016/01/23 | 507 |
520686 | 초등학교만 나온거 같은 느낌 4 | jj | 2016/01/23 | 1,978 |
520685 | 가전은 무조건 인터넷이 갑이네요. 19 | .. | 2016/01/23 | 6,313 |
520684 | 학원보낸후 진도체크등등 하시나요? 2 | 아이들 | 2016/01/23 | 1,004 |
520683 | 코스트코에서 산 남편 티 1 | 겨울 | 2016/01/23 | 1,422 |
520682 | 더민주당.. 인재영입 최고 성공작은.. 바로 이분!! 6 | 희라 | 2016/01/23 | 2,348 |
520681 | 고등입학아들 80만원대 시계사주면 과할까요? 56 | 시계 | 2016/01/23 | 7,583 |
520680 | 요새 강용석이 조용한 이유가 있었네요. 3 | 거물급 | 2016/01/23 | 7,074 |
520679 | 영입11호 주진형은 어떤인물인지제대로! 6 | 11 | 2016/01/23 | 718 |
520678 | 아이허브에서 천연 비타민D 드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 비타민 | 2016/01/23 | 8,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