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신으로 살아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 될 수 있을까여
1. ..
'16.1.20 5:47 PM (121.157.xxx.75)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사람들 중에도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있고
독신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 있고...
행복이란건 내가 만드는거
공짜로 얻는건 없어요2. 음
'16.1.20 5:52 PM (211.114.xxx.77)인생에 답이 어디있겠습니까? 본인 취향대로 하심이..
자고로 결혼이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잖습니까. 결혼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없음 못하는거죠.
조건 따져서 꼭 해야겠다 싶음 짝 맞춰서 하는거구요.
누가 어떤다더라... 하더라도 내 가치관에 따라 사는거죠 뭐.3. ..
'16.1.20 5:53 PM (58.140.xxx.213)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주변 얘기 듣지 마시고 ..
나 스스로가 외로운거 못참고. 티비에서 아기들 나오면 나도 모르게 웃음짓고 있고.
순간순간 따듯한 사람 체온이 그리워지면 본인도 원하고 있는거에요.
왜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가두려고 하세요? 남들이 안된다고 하면 .. 진짜 하면 안되는건가요?
뭐 평생을 싸우면서 증오밖에 안남은 부모와 일가친적 다수가 이혼하고 .. 어딜 돌아봐도
모범적인 부부를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지글바글 속 끓이고 사느니 혼자사는게
편하다며 결혼에 ㄱ자만 나와도 진저리 지는 사람 아니라면.. (네 접니다. )4. 태어나면 고생이어요.
'16.1.20 5:59 PM (1.227.xxx.37)집에 돈 많다니 부럽소. 행복은 의식주가 풍족하고 마음이 평안하고 잔잔하면 한량없이 삶이 행복에 버금갈 것이고, 의식주에서부터 부족하고, 마음이 자주 요동치고 번잡할때는 불행에 버금갈 것이고,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더처럼 의식주가 부족해도 마음이 평온해서 삶이 잔잔한 경우도 있겠고, 알렉산더처럼 의식주가 풍족하고 많은 권력을 지녔지만 오래도록 주변 국가를 정복하며 병합하다가 요절하는 것이 행복일것 같은 경우도 있겠고, 삶이란 뭘까요? 태어난 이상 늙고 병들고, 다치거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에 죽는 것은 우리들의 운명인걸요.
5. 돌싱
'16.1.20 6:07 PM (59.9.xxx.6) - 삭제된댓글저는 젊은날에 짧았던 결혼에 종지부 찍고 외국에서 자유롭게 잘 지냈는데 50중반 넘어가니 친구가 별로 없는게 아쉽고 가끔은 함께 여행을 가거나 맛집도 가고 할...좋은 시간을 공유할 사람이 아쉬워요. 허지만 두번 다시는 결혼은 하고 싶진 않네요.
6. 내 인생은
'16.1.20 6:16 PM (223.62.xxx.71)내겁니다 강한 주관 없는 사람은 평생 그리 살다가 죽는거죠
7. ...
'16.1.20 6:23 PM (39.121.xxx.103)저도 독신이고 주변에 독신 몇몇 있어요..
연세 드신분도 계시고..
돈 많으면 즐기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더라~~가 제가 겪고있고 보고있는거랍니다.
요즘 돈이면 즐길거리 많고 여행다니고 그러는거죠.
스스로 만족하면 되는겁니다.
인생 정답없고 내 인생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행복 찾으면 되는거라 생각해요.8. 통제하는성격이라면 비혼추천
'16.1.20 7:01 PM (175.253.xxx.251)행복할 조건 다갖추심
일단 결혼하면 통제되지않는 많은 불행의 요인들이 있어요.
무론 행복도 두배?ㅋ
가정은 조직생활이라 마찬가지.
내가 온전히 통제할수없는 부분이 많아요 협동이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853 | 햄버그 스테이크 레시피를 찾습니다 2 | 레시피 | 2016/02/13 | 994 |
527852 | 결혼한지 42년 나이 70인데..생존해있는 시모. 52 | .... | 2016/02/13 | 21,878 |
527851 | 엄마한테 제가 서운해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17 | ㅜㅜ | 2016/02/13 | 3,676 |
527850 | 비많이오면 배달음식 시키기 좀 그런가요? 13 | 탕수육 | 2016/02/13 | 2,445 |
527849 | 자상하지만 무관심한 남편 . 보통 남자들 이런가요? 11 | to | 2016/02/13 | 3,479 |
527848 | 동유럽 패키지 여행 고민 9 | .... | 2016/02/13 | 4,905 |
527847 | '기'가 세다는 건 5 | 딩이 | 2016/02/13 | 2,728 |
527846 | 나이들면 같은 얘기를 왜 반복해서 하는 걸까요 7 | 지금은 | 2016/02/13 | 2,403 |
527845 | 고려대 건축과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54 | 그럼 | 2016/02/13 | 8,615 |
527844 | 개성공단이요., 14 | 궁금 | 2016/02/13 | 1,770 |
527843 | 코스트코 추천 5 | 사러가요~ | 2016/02/13 | 2,205 |
527842 | 수준을 못따라갈거면.. 강남갈 필요 없을까요? 9 | 아기엄마 | 2016/02/13 | 2,632 |
527841 | 세부여행 면세점 혜택못받나요 5 | 필리핀 | 2016/02/13 | 1,635 |
527840 | 결혼후..함은 어떻게 처분하셨나요? 6 | 봄날 | 2016/02/13 | 1,585 |
527839 | 팥죽은 딱 하루 맛있네요. 13 | 보라 | 2016/02/13 | 2,383 |
527838 | 안방 벽이 석고보드인데 커텐 어찌 다나요? 2 | ^^* | 2016/02/13 | 1,319 |
527837 | 김어준 파파이스 2 | ... | 2016/02/13 | 1,089 |
527836 | 서양 결혼식에 전처들 참석 일반적인가요? 3 | 외국은 | 2016/02/13 | 1,347 |
527835 | 이디야 추천메뉴 있나요 2 | 커피메냐 | 2016/02/13 | 3,334 |
527834 | 우리 시누자랑할래요ㅋㅋ 9 | ㅡㅡ | 2016/02/13 | 3,649 |
527833 | 직장에 병가내려고 하는데 진단서 어찌해야할까요? 2 | 섬아씨 | 2016/02/13 | 2,674 |
527832 | 파리에서 운전해서 지베르니나 베르사유가기 21 | ㅣㅣㅣ | 2016/02/13 | 2,313 |
527831 | 보라돌이맘 돼지고기 데쳐 무치는 것(?)) 레서피 찾아주세요ㅠ | 은혜사랑 | 2016/02/13 | 654 |
527830 | 저희 딸 마음 좀 봐 주세요 13 | 한창희망맘 | 2016/02/13 | 3,743 |
527829 | 이사 나가는데 특별수선충당금? 8 | 무플절망 | 2016/02/13 | 2,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