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개월 남자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무리인가요
집에만 있자니 둘이 넘 힘든데 어린이집 가는게 맞을까요
넘 활동적이고 기가 넘쳐서 그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10시부터 2시반 세시 까지 어린이집 가는거 괜찮을까요?
1. ㅎㅎ
'16.1.20 5:27 PM (116.37.xxx.87)보내셔도 되어요
3개월쟁이 돌쟁이 다 잘들 다녀요2. 음
'16.1.20 5:2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저 23개월부터 보냈는데 한번도 안 울고 적응 잘 했어요.
활동적이고 기가 넘치는 애고요, 지금은 34개월이에요.
가끔 친구들과 투닥거리는데 제가 혹시 우리애가 공격적인가 걱정하면 이맘때 애들 다 그런 정도의 수준이라고 선생님들이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얘가 3월생인데 반배정하면서 최근에 나이 한살 많은 반에 들어가서 막내가 되었는데 오히려 더 잘 지내는거 같아요. (활동적이고 기가 쎄니 형들이 좀 눌러주는게 맞나봐요 ㅎ)3. 음
'16.1.20 5:40 PM (211.114.xxx.77)엄마가 편해야 육아도 잘하죠. 엄마가 지치면 안되요. 보내셔요.
4. 그정도
'16.1.20 5:59 PM (59.22.xxx.20)시간이면 좋긴한데 보내보고 아이가 가기싫어하몬 그만 두소야 해요.
그리고 감기 달로 사는것도 감수하셔야 하구요.5. 아이들이
'16.1.20 6:02 PM (59.22.xxx.20)단체생활에 할 나이는 아니에요
5세는 되어야 함께 어울리는 재미를 알지 그전엔 그냥 부모가 보내니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거죠6. ..
'16.1.20 6:27 PM (211.213.xxx.10)이론상으론 엄마가 36개월까진 데리고 있는게 좋아요.
기저귀 어느정도 떼고 말귀가 통하고 해야 아이도 스트레스 덜 받아요.
단체생활하면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소소한 질병 자주 걸리고 22개월이면 선생님도 보기 힘드니 사실 대충 볼 확률이 많아요. 엄마처럼 딱 요구사항 캐치하기 힘들구요.
그러나 원글님이 힘들면 어쩔 수 없겠지요. 아니면 시간제 시터를 조금씩 쓰는게 더 나을 듯 한데요.7. 솔직히
'16.1.20 8:07 PM (125.191.xxx.30) - 삭제된댓글애는 잘 적응할꺼에요
돌 전에 보내고 적응하구요 두돌 전에 보내도 적응해요
하지만 엄마가 애 하나 보기도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 여럿 보는건 안 힘들까요?
그런 환경에서 순둥이는 방치되고 기운 넘치는 애는 미움받는게 당연하지요
첨엔 점심만 먹고 데려간다고 시작하지만 4시간이 6시간 되고 8시간 되더라구요
뭐 엄마들 말은 다 비슷해요 애가 어린이집 좋아해서 일찍 데리러가면 싫어한다고...
듣고싶은 대답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하지만 조금 더 노력해보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어린이집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8. ..
'16.1.20 8:55 PM (39.7.xxx.19)이런질문 많이 봤지만,
제가 생각하는 답은..
엄마 편하려면 보내고
아기 생각하면 좀더 데리고 계시라에요.
기저귀도 못뗀 애들 올망졸망 5명모여있는데,
어떻게 엄마의 일대일 양육보다 낫다고 하겠어요?
직장맘이나 둘째있는경우 등
집에서의 보육이 쉽지 않을때 도움받는곳이지,
두돌도 안된애들이 사회성 키우고 많이 배워온다며
보내는 엄마들이 솔직히 이해는 안가더라구요ㅜ
물론,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도 거의 방치하다시피 키우는 경우는 어린이집 가는게 더 낫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4506 | 병원에서 허벅지로 혈관조영술 하자는데 어쩌죠.... 7 | 친정엄마 | 2016/04/06 | 2,132 |
544505 | 친정엄마랑 육아문제로 자꾸 다퉈요 5 | 휴우.. | 2016/04/06 | 1,690 |
544504 | 전 왜이리 힘든일만 있을까요? 6 | 엄마 | 2016/04/06 | 2,199 |
544503 | 임신한지 1주일밖에 안되었을 경우, 테스트기에 반응 나오나요? 11 | 임신 | 2016/04/06 | 7,453 |
544502 | 참전용사라는데 울림이 있네요 | ㅇㅇ | 2016/04/06 | 378 |
544501 |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조언 좀해주세요 4 | .. | 2016/04/06 | 888 |
544500 | 민간잠수사분이 박주민변호사 선거운동 돕나봐요.. 11 | ㅇㅇㅇ | 2016/04/06 | 1,495 |
544499 | 영어 정보 얻을만한 카페 있을까요? 9 | 아..영어 | 2016/04/06 | 2,420 |
544498 | 남자가 여자를 정말좋아하면 밀당이 필요없어요 8 | ㅇㅇ | 2016/04/06 | 11,015 |
544497 | 문재인님 (수) 일정 - 용인 수원 화성 6 | 부러워요 | 2016/04/05 | 958 |
544496 |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는데요...ㅠ 9 | 스마트세상 | 2016/04/05 | 1,197 |
544495 | 외동 아들 몇살에 따로 재웠나요? 16 | 외동 | 2016/04/05 | 3,256 |
544494 | 두피 뾰루지가 너무 심해요 6 | .... | 2016/04/05 | 3,376 |
544493 | 낼모레 클럽메드 발리 가는데 떨려요.. 23 | 영어무식자 | 2016/04/05 | 6,239 |
544492 | 인과응보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21 | ㅇㅇ | 2016/04/05 | 7,144 |
544491 | 아이 단짝 친구의 엄마 6 | 입에맛는떡 | 2016/04/05 | 3,194 |
544490 | 대학은 면접보면 바로 아나요 6 | ㅇㅇ | 2016/04/05 | 1,312 |
544489 | 중국 사람들 기름먹는 식습관 12 | 궁금이 | 2016/04/05 | 5,321 |
544488 | 광주광역시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 몸 | 2016/04/05 | 1,357 |
544487 | 전세 빨리나가는 비법 여쭤봅니다 3 | 전세 | 2016/04/05 | 1,920 |
544486 | 제주도 여행. 좋았던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6 | 정 | 2016/04/05 | 3,512 |
544485 | 스페인자유여행 여쭙니다 (초등아이 동반) 10 | 벗꽃놀이 | 2016/04/05 | 2,584 |
544484 | 더컸유세단 (수)-송파 노원 은평 1 | 내일(수) .. | 2016/04/05 | 528 |
544483 | 대박 불타는 청춘에 밀첸코가 왔어요!!!!! 9 | ... | 2016/04/05 | 3,393 |
544482 | 동성애 문제. 63 | edamam.. | 2016/04/05 | 6,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