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개월 남자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무리인가요

22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6-01-20 17:13:21
밖에 나가면 천방지축 위험한줄 모르고 돌아다니고
집에만 있자니 둘이 넘 힘든데 어린이집 가는게 맞을까요
넘 활동적이고 기가 넘쳐서 그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10시부터 2시반 세시 까지 어린이집 가는거 괜찮을까요?
IP : 211.195.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0 5:27 PM (116.37.xxx.87)

    보내셔도 되어요
    3개월쟁이 돌쟁이 다 잘들 다녀요

  • 2.
    '16.1.20 5:2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 23개월부터 보냈는데 한번도 안 울고 적응 잘 했어요.
    활동적이고 기가 넘치는 애고요, 지금은 34개월이에요.

    가끔 친구들과 투닥거리는데 제가 혹시 우리애가 공격적인가 걱정하면 이맘때 애들 다 그런 정도의 수준이라고 선생님들이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얘가 3월생인데 반배정하면서 최근에 나이 한살 많은 반에 들어가서 막내가 되었는데 오히려 더 잘 지내는거 같아요. (활동적이고 기가 쎄니 형들이 좀 눌러주는게 맞나봐요 ㅎ)

  • 3.
    '16.1.20 5:40 PM (211.114.xxx.77)

    엄마가 편해야 육아도 잘하죠. 엄마가 지치면 안되요. 보내셔요.

  • 4. 그정도
    '16.1.20 5:59 PM (59.22.xxx.20)

    시간이면 좋긴한데 보내보고 아이가 가기싫어하몬 그만 두소야 해요.
    그리고 감기 달로 사는것도 감수하셔야 하구요.

  • 5. 아이들이
    '16.1.20 6:02 PM (59.22.xxx.20)

    단체생활에 할 나이는 아니에요
    5세는 되어야 함께 어울리는 재미를 알지 그전엔 그냥 부모가 보내니 아무 생각없이 다니는거죠

  • 6. ..
    '16.1.20 6:27 PM (211.213.xxx.10)

    이론상으론 엄마가 36개월까진 데리고 있는게 좋아요.
    기저귀 어느정도 떼고 말귀가 통하고 해야 아이도 스트레스 덜 받아요.
    단체생활하면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소소한 질병 자주 걸리고 22개월이면 선생님도 보기 힘드니 사실 대충 볼 확률이 많아요. 엄마처럼 딱 요구사항 캐치하기 힘들구요.
    그러나 원글님이 힘들면 어쩔 수 없겠지요. 아니면 시간제 시터를 조금씩 쓰는게 더 나을 듯 한데요.

  • 7. 솔직히
    '16.1.20 8:07 PM (125.191.xxx.30) - 삭제된댓글

    애는 잘 적응할꺼에요
    돌 전에 보내고 적응하구요 두돌 전에 보내도 적응해요
    하지만 엄마가 애 하나 보기도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 여럿 보는건 안 힘들까요?
    그런 환경에서 순둥이는 방치되고 기운 넘치는 애는 미움받는게 당연하지요
    첨엔 점심만 먹고 데려간다고 시작하지만 4시간이 6시간 되고 8시간 되더라구요
    뭐 엄마들 말은 다 비슷해요 애가 어린이집 좋아해서 일찍 데리러가면 싫어한다고...
    듣고싶은 대답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하지만 조금 더 노력해보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어린이집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8. ..
    '16.1.20 8:55 PM (39.7.xxx.19)

    이런질문 많이 봤지만,
    제가 생각하는 답은..
    엄마 편하려면 보내고
    아기 생각하면 좀더 데리고 계시라에요.

    기저귀도 못뗀 애들 올망졸망 5명모여있는데,
    어떻게 엄마의 일대일 양육보다 낫다고 하겠어요?

    직장맘이나 둘째있는경우 등
    집에서의 보육이 쉽지 않을때 도움받는곳이지,
    두돌도 안된애들이 사회성 키우고 많이 배워온다며
    보내는 엄마들이 솔직히 이해는 안가더라구요ㅜ
    물론,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서도 거의 방치하다시피 키우는 경우는 어린이집 가는게 더 낫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22 수면유도제 레돌민) 처음 시도한 후기 씁니다... 6 수면 2016/06/10 4,530
565821 고양이가 자꾸 명당 자리를 뺏어요 14 고양이 2016/06/10 4,133
565820 오늘 문재인님 모습 4 영상 2016/06/10 1,497
565819 초등4학년 과학뒤집기 잘보던가요? 3 알려주세요 2016/06/10 1,653
565818 산타페 광고 음악 좋지 않나요? 7 ;;;;;;.. 2016/06/10 3,498
565817 생바질 어디서 사시나요? 11 생바질 2016/06/10 2,513
565816 친정엄마와 심한 트러블 26 qwe 2016/06/10 7,670
565815 자유롭게 나가서 놀고싶어요 남편처럼!! 12 휴 속터져 2016/06/10 3,159
565814 설사 후에 변비 ㅠㅠ 2 ㅇㅇㅇ 2016/06/10 1,527
565813 말못할 아내의 사연... 아내 2016/06/10 1,928
565812 남편 월급 170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8 .. 2016/06/10 8,622
565811 제가 뭘 잘못한거죠? 9 ... 2016/06/10 4,341
565810 코 성형 만족하신분 계신가요?? 13 ..... 2016/06/10 4,745
565809 강아지 배변훈련 팁 좀 알려주세요... 10 진실되게 2016/06/10 1,653
565808 이지현 이혼소송중이네요 31 ~~ 2016/06/10 28,985
565807 도저히 안되서 수면제 처방받아 왔는데 괜찮을까요 25 .. 2016/06/10 7,497
565806 분당 치과병원 추천바래요 18 분당치과 2016/06/10 6,992
565805 우리 남편인데요 20 이야기 2016/06/10 6,985
565804 의정부 송산주공1단지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1 ... 2016/06/10 858
565803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48 ... 2016/06/10 21,807
565802 승마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7 애마 2016/06/10 11,096
565801 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낀 건데 1 오바 2016/06/10 940
565800 지하철인데 앞에 서있는 여자가 임산부인지 헤깔려요 10 ㄷㄴㄷㄴ 2016/06/10 3,836
565799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마녀스프 2016/06/10 4,049
565798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79 더운데 우울.. 2016/06/10 2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