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으로 만나서 콩깍지 씌는 거 드문 일인가요?

ㅇㅇㅇ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6-01-20 15:31:06
조건, 외모, 성격 서로서로 그냥저냥 맘에 들어서 선자리로 시작해 주욱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문제는 그냥 저냥 맘에 든다는 거... 
전 저 좋다는 사람한테 푹 빠지는 스탈이라 저한테 하트 뿅뿅 티만 내줘도 완전히 넘어갈 텐데
이 사람은 절대 그럴 기미가 없네요..그냥 늘 적당한 호감...
어른들 말씀도 그렇고 친구들 얘기도 그렇고 선으로 만나서 뙇 콩깍지 씌이는 건 정말 0,0001프로라고..
조건 괜찮고 그냥저냥 맘에 들면 결혼하는 거라고...
진짜 그런건가요?
결정사에서 만나는 건데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나 아님 다른 매칭으로 넘겨야 하나 심란해요.
IP : 175.20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20 3:3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최태원 상간녀 전남편과 중매로 만난건데 한눈에 반했다던데욧

  • 2. ㄷㄷ
    '16.1.20 3:34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30대중반 넘으면 선으로 만나 결혼하는거 정말 힘들데요

  • 3. 음..
    '16.1.20 3:40 PM (14.34.xxx.180)

    선이나 소개팅이나 비슷한거 아닐까요?
    하트뿅뿅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 4. ...
    '16.1.20 3:48 PM (14.52.xxx.126)

    솔직히 선이랑 소개팅 다른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선봐서 불꽃튀는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주위에 저같은 케이스 여럿 봤구요

  • 5. 원글
    '16.1.20 3:51 PM (175.209.xxx.110)

    그럼 이 남자와는 접어야 할까요....

  • 6. 맹랑
    '16.1.20 3:52 PM (1.243.xxx.46)

    그 남성분께 물어보세요. 성격인지, 감정이 딱 그정도인지.

  • 7. ㅎㅎ
    '16.1.20 3:54 PM (175.223.xxx.63)

    30대중반 선으로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지금39인데 벌써 애둘이고요..전 남편이 엄청 적극적이었어요. 이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고 남편이 뭐든 훨씬 나은데 인연이 되려고 그랬나봐요.

  • 8. ㅎㅎ
    '16.1.20 4:38 PM (180.65.xxx.174)

    저도 선으로 만나 콩깍지 제대로 씌여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

    결혼 15년차
    아직도 처음처럼 잘 살고 있습니다.

  • 9. ...
    '16.1.20 5:31 PM (220.75.xxx.29)

    서로 꽂히지 않은거죠.
    처음 보자마자 와이프 삼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머어마하게 들이댄 제 남편 같은 사람도 있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43 창동 하나로마트에 2 배추가 필요.. 2016/06/27 1,477
571142 그놈의 돈이 뭔지 6 ㅠㅠ 2016/06/27 2,914
571141 혹시 남작감자 살수 있을까요? 3 여름비 2016/06/27 922
571140 오이지(히트레시피 물No~) 담갔는데요. 7 OEG 2016/06/27 2,641
571139 다이소에 턱 맛사지기 효과 있나요? 2 다이소 2016/06/27 1,406
571138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푸룬 있나요? 3 변비 2016/06/27 1,013
571137 저렴 식품 뭐가 있나요 20 7 2016/06/27 4,506
571136 경산에 플룻학원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풀룻 2016/06/27 526
571135 세월호804일) 미수습자님들이 한분 한분 나오실때 그날을 기다립.. 6 bluebe.. 2016/06/27 503
571134 새로운 조직에서 적응하는거 5 000 2016/06/27 1,086
571133 정자동, 수내동 , 수지 사시는분들 질문이요. 6 .... 2016/06/27 2,971
571132 “우리는 프로” 돌봄노동의 희망 본 협동조합 1년 가정관리사 2016/06/27 591
571131 날도 꾸리한데 유플상담원한테열받아서 민원걸고싶습니다 14 오늘 2016/06/27 1,729
571130 냉장실에 5일 둔 돼지고기 괜찮을까요? 3 장조림 용 2016/06/27 1,755
571129 부산에서가장살기좋은곳은? 13 2016/06/27 5,904
571128 저희어머니께서 지금 헤라 천연염색약을 요리하는 거품기로 12 ... 2016/06/27 3,468
571127 강남에 노처녀 비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36 ^^ 2016/06/27 8,264
571126 보성고/ 올림픽 선수촌 3 궁금이 2016/06/27 2,714
571125 페디큐어 색 추천 좀^^ 5 페디 2016/06/27 2,942
571124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시진핑 주석은 훌륭한 지도자&q.. 1 필리핀 2016/06/27 654
571123 중,고등 시험기간이라 고기 사신분?? 8 시험 2016/06/27 2,387
571122 중고딩들이 좋아하는 채소반찬 뭐가 있나요? 5 채소 2016/06/27 1,819
571121 저는 아이옷 미리 사두는데.. 32 00 2016/06/27 6,923
571120 요즘 코스코가서 뭐 사오셨나요? 13 코슷코 2016/06/27 5,419
571119 같이 욕해주세요, 15 .. 2016/06/27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