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하고 싶은맘은 엄청 강한데

하하오이낭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6-01-20 11:43:31

조건맞추기도 싶지않고요

 

 

월급적인거랑  이제 저도 사회생활 8년정도 되니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게 많아지더라구요

 

 

제 수준은 정말 별루인데도 눈만 높은건지  아직 좋은 상사를 못만나서 제가 인정을 못받은건지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가족회사고 거의 절반이상이 가족들이예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오래 못버티고  나가더라구요 전 여기 거의 오년정도 돼구요 

 

 

결국 중요한 자리는 가족들이 다 하게 될거구 저는 그냥 돈만 바라보고 다니는건데 

 

 

갑갑해요 많이  그래서  좀 가까운데로 가려면 일단 일이 많이 업그레이드 돼어야 하는데  요새 대부분 수습 3개월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아본 곳도 3개월  근데 저 이업무 잡기까지도  3년이상 걸린터라 3개월만에 다 못보여줄거 같아 자신도 없고 최근에 기본체중에서 살도 7 ,8키로 정도 늘어서 자신감은 더더욱 없어요

 

 

그냥 조용히 여기 지키는게 답일까요?   2-3년 정도 짧다면 짤고 길다면 길게 보는데  몇달에 한번씩 힘들어요 맘이

 

회사장점도 많아요 식대 유류비 다 나오고요 연봉 다니다 보니 30살 여자치고 많이 작진않아요  중소수준생각해주시면 돼구 이것도 전 많이 오른거예요  또  상사들이 커버잘해주세요 노력하는거는 아세요 잘하진 못하구요  뒷이야기로는 그냥 못하는데 노력한다 정도예요   마지막 장점 제가 원체 잘꾸미질 못하구  청바지에 티셔츠 과인데 여긴 그게 허용됀다는점이요

IP : 121.133.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조건..
    '16.1.20 11:50 AM (125.184.xxx.195)

    칼퇴근이 보장된다면 계속 다니는게 이득일것 같아요. 개인시간에 취미생활하면서 마음 잘 달래서 다니셔요. 객관적으로 요즘 조그만한 회사들.. 복지수준은 개떡이고 월급도 엄청 짜잖아요.. 오래다니면서 자기계발하고 다이어트도 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다니면서 자신감 오르면 그때 옮기셔요. 스트레스가 많다는데 정확히 어떤 스트레스인지 안나와서 잘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 내가 이정도 스트레스 받으면 건강상 치명적이다..라고 생각하면 돈이고 뭐고 잴 것 없이 나와야 하죠..

  • 2. ..
    '16.1.20 12:4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작은 곳은 가족회사인 경우가 많죠.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가족 외엔 믿을만한 사람 찾기 힘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762 죽이고싶은 사람이 3명이 되나요? 16 딸기체리망고.. 2016/06/13 4,066
566761 오해영 같이 봐요 14 2016/06/13 3,395
566760 너 애기때 엄마가 엄청 힘들게 키웠어 하니까 좋아하는 아이 12 비밀 2016/06/13 4,849
566759 한의원 9 쿠이 2016/06/13 1,651
566758 과음 자주 하는 남편 건강관리? 6 2016/06/13 1,606
566757 도로변 아파트에서 살아보신분 33 ㅇㅇ 2016/06/13 14,828
566756 형제끼리 사이 벌어지게 행동하면서 말만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라.. 노란꽃 2016/06/13 1,265
566755 음식으로 힐링받지 않나요 5 ... 2016/06/13 1,772
566754 요즘 애들 언어성폭력.. (고려대 대자보) 8 2016/06/13 3,222
566753 BBC, 한국 검찰의 롯데그룹 압수수색 보도 light7.. 2016/06/13 764
566752 남자친구있으신분들, 매주 데이트 하시나요? 3 dd 2016/06/13 2,539
566751 이재명시장님과 성남지하상가상인회 70여명과 맞절.. 7 bb 2016/06/13 1,882
566750 강서구쪽 산부인과 추천 좀 해주세요 7 씨그램 2016/06/13 1,644
566749 갱년기에 대해 여쭙니다 7 ... 2016/06/13 2,796
566748 일반고에서 홍대미대를 보내 보신분요. 2 초보맘 2016/06/13 1,663
566747 아놔 백희가 돌아왔다 12 백희 2016/06/13 5,796
566746 85세 노인 암수술 시켜드릴 수 있을까요? 18 아버지 2016/06/13 6,531
566745 사려니숲, 비자림에 가려면 숙소는? 11 2016/06/13 2,465
566744 유치원 엄마에게 이상한 말을 들었어요 9 오마이갓 2016/06/13 6,530
566743 얼굴솜털이 엄청나네요;;; 1 m.... 2016/06/13 1,289
566742 코필러도 티 많이 나나요? 6 sa 2016/06/13 4,417
566741 시애틀 여행문의 21 지민엄마 2016/06/13 2,171
566740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람 15 .. 2016/06/13 10,326
566739 이런경우..(인간관계) 14 .. 2016/06/13 4,853
566738 피임약 부작용인가요? 생리주기 길어지고 생리통 생김 피임약 2016/06/1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