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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건조기 사용하면 더 이상 빨래 안 삶아도 될까요??

건조기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6-01-20 11:19:55
빨래 삶은지가 벌써 ....ㅜㅜ
세탁하면 속옷과 수건을 꼭 삶아서 사용을 해서
옷이나 수건이 쉽게 낡아버렸지만 포기 할 수 없는 부분이었어요..

이번에 가스 건조기를 구매 했는데 -아직 설치전- 빨래 삶으면서 이젠 이것도 안 해도 될까??란 생가이 드는데..
과연 제가 스스로 포기가 가능할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가스 건조기 쓰면 양말같은 것은 애벌 빨래 해서 세탁해야겠지요??
먼지가 많이 묻는 양말이라 애벌빨래 해서 통돌이세탁이 사용했는데..

건조기 사용하면 또 먼지도 잘 걸러진다 하니 그냥 세탁기에 퐁당해도 될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빨리 건조기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은데..

오늘도 거실에 차지하고 있는 빨래들을 보면서..

수건과 속옷 안 삶아도 될까??
양말 애벌빨래 안 해도 될까??싶은 생가이 들면서....82쿡으로 들어왔네요...


IP : 125.181.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11:23 AM (183.98.xxx.33)

    건조기는 건조만 해 줄 뿐인데요...?

  • 2.
    '16.1.20 11:24 AM (1.233.xxx.249)

    저 가스건조기 쓰고
    가스비 폭탄맞았어요ㅠ
    고열로 말려서 옷도 금방 상하는것 같고 후회해요
    중고나라에 반년쓴것 내놨어요ㅠ

  • 3.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16.1.20 11:35 AM (14.36.xxx.149)

    저도 가끔가다 수건은 삶거든요. 아무리 쓰고나서 잘 말렸다 빨아도 어느샌가 쉰내가 나는것같더라구요.
    쾌쾌하고 묵은내 같은거.
    근데 이게 아시다시피 귀찮잖아요. 저번에는 하도 귀찮아서 수건이랑 샤워가운만 모아서
    뜨거운물 급수로 세탁돌리고 몽땅 싸짊어지고 코인세탁방가서 건조만했어요.
    사십분에 사천원주고요.
    그랬더니 보들보들해진건 물론이거니와 냄새 안나요.그날 섬유유연제 넣는거 까먹어서 그냥 세제로만빨았는데도요. 냄새때문에 삶으신다면 제 경험은 그렇다는거구요.

    식구들이 많아서 도저히 건조대 한두개로는 속도를 감당하지못하겠다->산다.
    크게 비싼옷 아끼는옷 사입는 성향이 아니다(건조하면 아무래도 옷감이 상함)->산다.
    세탁시작부터 개어서 정리까지 오전안에 다 끝내고 싶다->산다.

    뭐 이정도로 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동생네가 저위에사항이 다해당되는데 완전만족하고 살더군요.,
    근데 가스비 폭탄아니던데..애들도 있고 해서 이틀에 한번꼴로 돌리던데 만몇천원 나왔다고 했거든요.

  • 4. ..
    '16.1.20 11:36 AM (49.173.xxx.253)

    윗님. 가스건조기때문에 가스비가 많이 나온게 아니에요. 저 3년넘게 쓰고있는데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가스건조기 사용해도 건조기 사용하기전과 가스비가 큰 변동이 없어요.
    그리고 겉옷은 원래 건조기 돌리지 않아요. 속옷과 내복 수건등을 쓰는거죠.
    그 아까운걸 중고로 팔아버리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 5. ..
    '16.1.20 11:39 AM (49.173.xxx.253)

    아주 깔끔하신분이라면 빨래는 무조건 뽀애야돼 하고 삶으시겠지만 저는 40도 세탁하고 가스건조기로 돌리니 더이상 수건에서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미국있을때도 제주변에 미국사람들은 빨래 삶는걸 못봤어요 건조기 쓰니 빨래에 냄새가 안나니 삶을 필요가 없었겠네요.
    암튼 저는 건조기 사용하면서부터는 더이상 수건 속옷 안삶아요 냄새가 안나서요.

  • 6. 밤톨
    '16.1.20 11:46 A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삶는것과는 다른거 같아요.. 요즘 워낙 건조해서.. 니트 등에 정전기 생겨서 건조시트 3장 넣을때도 있는데 대부분 1-2장 넣고 빨면 유연제 따로 쓰지 않아도 보들보들 해요..
    가스비는... 좀 나오는거 같긴 해요.. 지역난방 쓰던 곳에 살다 여름에 이사오면서 바로 건조기 설치 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려운데.. 다른 집보다 난방하기 전에도 2-3만원 이상 차이나게 가스비가 나왔어요.. 근데 그런 단점을다 상쇄 하고도 남을정도로 너무 편하고 좋아요.. 따뜻한 빨래 꺼내서 나오면 행복해요 ㅎㅎ

  • 7. 아닌데
    '16.1.20 11:47 AM (61.33.xxx.236) - 삭제된댓글

    건조는 말 그대로 다 씻은 옷을 햇볕 대신 열로 말려주는건데 삶는 것(세탁과정)과 뭔 상관 없죠.
    삶는 게 귀찮으면 삶음기능 있는 세탁기 구입을 고민하거나 뜨거운 물에 세제와 과탄산(옥시크린과 같은 기능) 풀어서 빨래를 오래 불렸다가 세탁하세요.
    저도 건조기 쓰지만 온몸이 지성인 가족이 있어서 과탄산 방법 애용하고 있어요.

  • 8. 저..근데
    '16.1.20 12:05 PM (223.62.xxx.117)

    가스건조기 같은 대형가전 팔아봤자 적자라고
    가스건조기 홍보 그만하고
    핸드폰 많이 팔아달래요..
    알×님들...

  • 9. 미국에 살 때
    '16.1.20 2:17 PM (59.17.xxx.48)

    겉옷이건 속옷이건 몽땅 건조시키고 살았는데 한번도 삶을 생각 안해보고 냄새 난 적이 없었네요.

  • 10. 네..고온으로
    '16.1.20 2:48 PM (125.181.xxx.195)

    햇빛대신 건조하니 살균이 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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