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직장 옷스타일

직장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6-01-20 11:05:45
둘째 낳고 이년반만에 직장을 나가요

이제 마흔 애둘낳고 7키로찐 몽 167 62

제가 가장 나이많은 여자직원으로가는데

좀 깔끔해보이고 요즘 스타일에 뒤쳐지지않으려면

어떤 걸 사야하는지

동네에 처박혀 살았더니 감각이 없어졌어요

이제 한달 남았는데 옷이랑 구두 가방 다 지금 사야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머리는 긴 퍼머머리에서 씨컬 단발로 잘랐는데 깔끔해보이네요
IP : 211.36.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11:12 AM (210.217.xxx.81)

    브랜드로 쫙 뽑으심 좋겠지만 조아맘이나이런데서 스타일 비교해가면서
    색감만 통일해서 입으세요

    키크시니 몸무게는 커버될듯하네요 재취업 축하드려요~

  • 2.
    '16.1.20 11:23 AM (223.62.xxx.125)

    제생각에는 체형커버되는 질좋은 바지 두벌,
    위에 받쳐입을 니트두세개 보세도 이쁘더군요.
    요즘 세일로 정가보다 싸게 살수있는 브랜드 코트
    ,가방은 거기에 맞게 나중에
    고르시는게 어떨까요. 다만 패션의 완성은
    구두죠, 구두도 편하지만 고급스런걸로 신어주세요.
    전 편한단화 권해드리고싶어요. 불편한구두는
    사람까지 신경질적으로 만들기쉬워요
    유행이 지금 특별한게 없는 세상인것같아요.
    내 몸에 맞게, 편하면서도 고급스럽게보이면 좋을듯
    해요. 무리하게 격식 차리고 패셔너블한 옷은
    내년 봄쯤 과감하게 입어보시구요 ㅎㅎ

  • 3. ---
    '16.1.20 11:33 AM (114.206.xxx.28)

    저랑 체형과 나이가 비슷하시네요.

    직장 내 가장 연장자시면
    일부러 젊어보이려고 아이들 스타일 옷 입지 마시고요.
    40대의 원숙함이 돋보이는 점잖은 스타일로 가세요.

    사무직이신거죠? 특히 새내기일 때는 절대로 튀는 옷차림으로 개성 드러내지 마시고
    군기 잡힌 정장 차림으로 이 직장 존중한다는 걸 보여 주셔야 해요.

    일자형 무난한 바지와 H라인 스커트 모두 검정으로 사시고요.
    구두도 일단은 검정 민자로 3-4센티 굽.

    상의는 밝은 색이나 포인트 되는 블라우스나 니트

    자켓이나 코트는 좀 좋은 걸로 사시고요.

    겨울에는 검정 자켓, 코트가 제일 만만하고
    봄 여름에는 검정 하의-흰 자켓이 제일 유용해요.

    검정 H라인 스커트-흰 자켓 --->요게 제일 프로페셔널한 직장여성으로 보이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보석 말고 안 비싼 악세사리로 목걸이 눈에 띄는 것 하나씩 사뒀다가 걸면 센스 있단 소리도 듣습니다. ㅎㅎ

    취업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06 우리 남편인데요 20 이야기 2016/06/10 6,987
565905 의정부 송산주공1단지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1 ... 2016/06/10 860
565904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48 ... 2016/06/10 21,811
565903 승마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7 애마 2016/06/10 11,103
565902 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낀 건데 1 오바 2016/06/10 940
565901 지하철인데 앞에 서있는 여자가 임산부인지 헤깔려요 10 ㄷㄴㄷㄴ 2016/06/10 3,840
565900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마녀스프 2016/06/10 4,057
565899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79 더운데 우울.. 2016/06/10 21,973
565898 비행기 외국에서 한국으로..한국저가항공으로예약? 4 급해요 2016/06/10 1,227
565897 가난한 시댁 자부심 8 아오 2016/06/10 7,077
565896 하루키 소설 중에 결말 찝찝한거나 슬픈거있나요 3 .... 2016/06/10 1,349
565895 시터비를 지급한다는걸 얘기해야할까요? 28 고민 2016/06/10 5,083
565894 호적말소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moon 2016/06/10 2,358
565893 토닉워터를 김치에 넣으면 저거 2016/06/10 867
565892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편 봣는데 가슴 미어지네요 3 . . . .. 2016/06/10 2,237
565891 한의사님 계시면 답변 좀(체하면 손 따는 것에 대해) 6 만성두통 2016/06/10 2,334
565890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10 조언좀 2016/06/10 3,974
565889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5 도시락 2016/06/10 1,267
565888 돌잔치때 엄마 의상 8 돌돌 2016/06/10 3,097
565887 월급날인데 아직도 입금이 안됨 12 쩌증 2016/06/10 5,519
565886 날씨가 더워져서인가요.. 3 ... 2016/06/10 1,227
565885 제가 잘못한건가요? 6 .. 2016/06/10 1,138
565884 새우장 할때 간장 안끓이면 안되나요? 3 fff 2016/06/10 1,515
565883 홈쇼핑에서 땀에 탈색된 셔츠가 왔어요 10 중고품보다못.. 2016/06/10 2,399
565882 소주에 치킨? 2016/06/10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