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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음식이랑 경상도음식이랑 어느게 더 짠가요?

새댁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16-01-20 11:04:34
외가가 전라도 쪽인데 할머니손에 커서그런지? 어릴 때부터 젓갈먹고 그래서 제가 좀 짜게 먹는편이에요 짜고 시고 맵게 먹는데..
사과 먹을때도 김치랑 같이 먹어요 싱거워서 ㅋㅋ
결혼하니 남편하고 식성이 안맞아서 휴~ 음식을 따로 하다가 이게 왠 개고생. 어차피 몸에도 안좋을테니 서서히 고쳐볼까 합니다

남편은 경상도 사람인데 원래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더 짜게 먹는데 자기는 고쳤다면서 나보고도 고칠 수 있다는데...
전라도가 더 짜지않나요?
식성이 고쳐지나요... -_-;;?
IP : 223.62.xxx.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11:05 AM (1.225.xxx.243)

    동서의 문제가 아니라 남북의 문제입니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음식이 더 짜게된다는 연구 자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섬지역은 경상/전라 안가리고 본토 음식보다 짜대요.

  • 2. 더울수록
    '16.1.20 11:08 AM (116.121.xxx.245)

    짜죠. 그래야 보관이 용이하니까요.
    근데 이건 집안의 차가 커요.
    저흰 전남 해안가지만 짜게 먹진 않아요.
    대신 맵게 먹습니다.

  • 3. ....
    '16.1.20 11:09 AM (175.113.xxx.238)

    저도 경상도 출신이라서 제가 생각할때도경상도도 음식 짜기로는 만만치는 않는데... 원글님 사과먹을때도 김치랑 먹을정도면 정말 ..짜게 드시는것 같네요.. 근데 고쳐야죠.. 짜게 먹으면 몸에도 안좋잖아요..

  • 4. 남북의 문제가 맞습니다.
    '16.1.20 11:09 AM (61.102.xxx.4) - 삭제된댓글

    정권의 이익에 따라 뭐든지 동서의 대립구도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음식마저 그렇게 만들었네요.
    음식의 염도는 기온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쪽에 위치한 전라도와 경상도는 똑같이 짜게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염도가 높아서 음식이 덜 상하거든요.
    짠음식은 더운 여름을 견디기 위한 생존수단이었습니다.

  • 5. 남북의 문제가 맞습니다.
    '16.1.20 11:09 AM (61.102.xxx.4)

    정권의 이익에 따라 뭐든지 동서의 대립구도로 만들어 버린 것이 음식마저 그렇게 만들었네요.
    음식의 염도는 기온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남쪽에 위치한 전라도와 경상도는 똑같이 짜게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염도가 높아야 음식이 덜 상하거든요.
    짠음식은 더운 여름을 견디기 위한 생존수단이었습니다.

  • 6. ....
    '16.1.20 11:10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친정은 경상도 시댁은 전라도 쪽인데 평균 봐서 경상도가 더 짜다고 생각해요
    전라도는 짠 음식은 짜도 안 그런 음식도 많던데요
    그리고 다른 식성은 잘 몰라도 간은 고쳐져요
    부모님, 친척분들 이제 다 아주 심심하게 드세요.

  • 7.
    '16.1.20 11:13 AM (223.62.xxx.7)

    경상도도 짠가보네요
    전라도가 더 짜다고 우겼는디..ㅋㅋ

    아 싱겁게 먹으면 먹은 것 같지가 않아요 진짜ㅠ.,ㅠ

  • 8.
    '16.1.20 11:15 AM (183.98.xxx.33)

    전라 경상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입맛이 문제 인거 같은데요
    가끔 그저 짜고 매우면 맛있다 좋아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것도 제 보기엔 약간 맛치 같거든요
    재료가 별로여도 그냥 짜고 맵게만 해주면 만족하더라구요
    음식문화가 발달할 수록 다시 본연의 재료의 맛을 즐기는 거라는데 이 기회에 어떻게 좀...

  • 9. ..
    '16.1.20 11:17 AM (175.192.xxx.186)

    사과가 싱거워 김치랑 함께 먹는 얘기는 난생처음이네요.

  • 10. ..
    '16.1.20 11:17 AM (210.217.xxx.81)

    싱거우 ㄴ사과가 있긴하지만 김치랑 먹을정도인가싶네요

  • 11. ..
    '16.1.20 11:19 AM (14.38.xxx.247)

    전라도음식은 맵고짠데..
    경상도쪽은 그냥 짜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한곳일수록 저장음식은 더 짜지겠죠.

  • 12. 맛치 ㅎㅎ
    '16.1.20 11:19 AM (223.62.xxx.7)

    안그래도 남편이 재료 본연의 맛을 좀 느끼라네요 ㅡㅡ

  • 13. 요들
    '16.1.20 11:21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위에 정권탓하는 분 웃겨서^
    영국도 이스트 웨스트로 문화가 나뉘어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심지어 동해 서해 남해서 나는 어종도 천차만별이고 산세가 험해서 지역별 식문화가 많이 다른거에요~~~

  • 14. ㅎㅎ
    '16.1.20 11:22 AM (183.98.xxx.33)

    근데 전라도 분들이 입맛은 더 못고치더라구요
    사투리를 경상도 사람들이 고칠 필요를 못 느끼는 것처럼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네 고향음식이 무조건 최고라 생각해서 (평양냉면 절대 못 먹고 거기 나오는 고춧가루가 스쳐지나간 무김치 이해 못 하죠) 이렇게 먹는게 최고의 맛과 음식을 먹는 거라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입맛을 고칠 필요를 못 느끼는 거 같아요
    맛깔 스럽긴 하지만 분명 짜긴 짜거든요.

  • 15. 건강
    '16.1.20 11:23 A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생각하시면 식성 고칠 수 있어요.
    염분 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에요.
    그것만 생각하면 조금씩 염분을 줄이세요.

  • 16. 건강
    '16.1.20 11:25 AM (182.227.xxx.37)

    생각하시면 식성 고칠 수 있어요.
    염분 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에요.
    고혈압 생각하셔서 조금씩 염분을 줄여 보세요.

  • 17. 경험상
    '16.1.20 11:26 AM (74.111.xxx.121)

    경상도가 백퍼센트 더 짜고요, 전라도 음식의 경우 짜다는 경우는 시골음식들이 짜요. 조금 미안하지만 좀 못살고 쳐지는 지역으로 들어갈수록 짜고 도시로 나오고 전통적으로 잘먹고 살던 양반가 음식은 간이 딱 맞아요. 오히려 평범한 서울 식당 음식보다 더 싱겁고 맵지도 않아요.

  • 18. ㅇㅇ
    '16.1.20 11:28 A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도우미 아주머니 전라도 분이었는데
    식재료 낭비가 심하셔서
    한번 음식하시는것 지켜봤더니
    설탕 소금 고춧가루를 들이부우시더라고요...
    건강에 안좋으니 싱겁게 하시길 부탁드려도 고집이 있으셔서
    아줌마 바꿨어요

  • 19. 경상도 사투리는 안 고치는 게 아니라
    '16.1.20 11:30 AM (61.102.xxx.4)

    못 고치는 겁니다.
    어릴 때 서울에 올라와서 서울말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채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갔더니 어릴 때 배운 사투리가 그대로 튀어나오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튀어나온 사투리는 다시 서울로 올라왔지만 여전히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가끔씩 나도 모르게 억양이 튀어나와요.
    특히 흥분했을 때는 억양 뿐 아니라 사투리까지 마구 튀어나오더군요.

  • 20. 그니까
    '16.1.20 11:35 AM (61.82.xxx.136)

    젓갈류나 양념 범벅 싫어하는 저로서는 강원도 음식 맛없다는 거에 절대 동의 못합니다.
    저는 강원도가 먹을 게 젤 많은 거 같아요 ;;;
    더불어 이북음식도 좋구요.

    전라도 음식 맛있다고 다들 칭찬 일색인데 저는 그닥...
    경상도도 마찬가지구요.

    싱겁게 드셔보면 첨엔 먹은 거 같지도 않고 닝닝해도 며칠만 지나면 몸 붓기가 빠지는 느낌부터 드실 거에요.

  • 21. 저도
    '16.1.20 11:37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니까 님처럼 강원도 음식 좋아해요.
    소박하고 심심한 맛이 저는 좋아요.

  • 22. ...
    '16.1.20 11:39 AM (223.62.xxx.229)

    짜고 맛없긴 경상도 윈

  • 23. 난 전라도녀자
    '16.1.20 11:41 AM (118.220.xxx.166)

    라면이 짠맛의 표준이라면 전 너무짜서
    레시피대로 끓여먹기 힘들어요
    전라도라고 다 짠것도 아니고
    서울이라고 싱겁게 먹는것도 아니던데요?
    식당다녀보면 서울이고 전라도고 경상도고...
    원글님의 입맛이 짜다고 생각돼요

  • 24.
    '16.1.20 11:41 AM (203.254.xxx.88)

    예전엔 저장 때문에 더운 지방이 짜게 먹었을거 같고 요즘은 생활수준이 낮을 수록 짜게 먹는 것 같아요
    저처럼 미각을 잃어서 점점 짜게 만들던가요

  • 25. ..
    '16.1.20 11:41 AM (223.62.xxx.94)

    저도님~ 저도 강원도 갔다가 양념도 강하지 않은게
    담백하고 간도 심심하니 제 입에 딱이었어요.

  • 26.
    '16.1.20 11:44 AM (119.14.xxx.20)

    그게 딱 경상도, 전라도라고 구분되는 게 아니고요.

    경남, 전남, 남도들끼리 음식이 정말 비슷하더군요.
    아무래도 지리적 위치상 바다에 접해 있어 식재료도 비슷하고 기후도 비슷하고 그래서인 듯 싶었어요.

    양념의 기초가 얼추 비슷하고, 조리법도 비슷했어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던 음식들이 각 남도들에는 있더군요.
    두 지역 다 간이 좀 셌고요.

    같은 맥락에서 바다 접하지 않은 내륙지역들 음식도 비슷한 부분 많아요.

  • 27. 제가
    '16.1.20 11:45 AM (223.62.xxx.7)

    좀 짜게 먹는 듯.. 이젠 전라도 고향인 엄마를 넘어섰어요

  • 28. 그건
    '16.1.20 11:46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전라남도나 경상도 둘다 짜고 매워요.
    맵기는 경상도가 더 맵더라구요.
    매워도 너무 매운 음식이 많아요.
    맑은 국보다는 빨간 매운 국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리고 다른 지방 사람들도 경상도 말로 못고치잖아요.
    경상도 사람들이 얼마나 서울말로 고치고 싶어하는데
    안고친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달라서 못고칠뿐이죠.
    강호동,김제동도 나름 최대한의 노력 끝에 서울말이라고 구사하는데도 다른 지방 사람들에겐 경상도 사투리로 들릴뿐이죠.
    경상북도와 남도의 억양차이가 심하게 다르고,
    같은 경북안에서도 남쪽과 북쪽의 억양과 사투리가 달라서
    타지방 출신끼리 결혼한 경우 각자의 집에 같이 갔을때
    통역(남편이나 아내)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요.
    전라도나 충청도는 경상도 사람들의 귀에는 서울말과 거의 비슷하게 들려요.
    억양 자체가 비슷해서 사투리 단어 몇개와 어미만 고치면
    서울말과 다를것도 없잖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20-30년 사용하던 고향의 말이 튀어나오는 분들 많던데요.
    서울에서 나름 서울 억양에 사투리 없앨려고 노력하며 살다가 나이가 들면 고향 사람들보다 더 사투리를 쓰는 분이 많더라구요. 어릴적 사용하던 사투리라서 고향에서는 이젠 쓰지 않는 ㅇ말인데 그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영어만 하더라도 영국식,미국식,호주식,싱가폴식,..
    그안에서도 다양한 사투리가 존재하고
    못고쳐도 대화가 다 통하니 인정하는데
    왜 굳이 고쳐라 말아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9. 고쳐져요
    '16.1.20 11:59 AM (59.9.xxx.6)

    외국서 대부분 그 나라 음식 먹으며 오래 살다보니 입맛이 싱거워졌네요. 습관 바꾸려면 노력도 많이 필요해요.

  • 30. 삼산댁
    '16.1.20 12:14 PM (211.36.xxx.19)

    경상도 음식은 짜고 맵고 ㅎㅎ 제 고향이경상도라서 아는데 맛은없어요 전라도음식은 넘 맛있어요

  • 31. ㅋㅋㅋ
    '16.1.20 12:2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상도는 맛없게 짜고,
    전라도는 맛나게 짜고 그러네요.

  • 32. 서울 이북
    '16.1.20 12:23 PM (223.62.xxx.32)

    전라도 경상도 두 지역 다 음식 별로에요. 징하다고 해야 할까. 냄새도 심하고 너무 짜고 매워요.
    한국음식의 본연은 서울과 그 이북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 33. 이런 사람들이
    '16.1.20 12:24 P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지역 분란 주범
    전라도가 더 짜냐
    경상도가 더 짜냐 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게 딱 계산이 나오는 질문이요?
    남도의 기후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음식간의 세기 같은것은 각 가정의.. 또는 개인의 특성이지..

  • 34. o.o
    '16.1.20 12:42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전라도 경상도고 두 지역 다 살아봤는데,
    두 지역 모두 짜긴 짠데 달라요.
    경상도는 그냥 소금을 많이 넣어서 짠 맛만 나는 거고,
    전라도는 소금, 간장, 설탕, 미원, 액젓 등등 소금만 많이 넣는 게 아니라 양념 자체를 다량 투척하니 짜다는 말보단 간이 세다는 게 더 정확하죠. 경상도는 산악지형이 많아 그런지 음식이 좀 단조로운데 반해 전라도는 예로부터 평야지대라 각종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했고 양반들이 많은 지역이라 음식문화가 더 많이 발달한 듯 해요.

  • 35. 저는...
    '16.1.20 12:59 P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

    태어나고 자란 곳은 부산, 엄마 고향은 전남 해남이에요.
    우리집 밥 맛있기로 소문 났었죠 ^^ (아버지가 술 드시고 밤 12시 넘어 들어와서도 꼭 집에서 국과 밥을 드시겠다고 해서 엄마가 늘 힘들어 했음. 아버지는 맛있는 집밥으로 마지막 반주 하겠노라며 고집 피우시고..)

    제가 겪어본 바로는 윗분 말씀처럼 경상도는 그냥 짜고, 전라도는 맛깔스럽게 간이 강해요.
    음식 맛 없다는 건 경상도 사람만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경상도에서 잘 찾아 들어가면 맛집, 전라도에서는 대충 찾아들어가도 맛집이라는 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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