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새댁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6-01-20 10:41:31
말 그대로 찌개가 아닌 섬섬한국(남편왈) 후루룩 마시기 좋은.
뭐 있을까요?
감자국,계란국, 미소국, 콩나물국으로 맨날 돌려막기 하고있는데 ㅠㅠ
딴거 뭐 없을까요?
IP : 223.62.xxx.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10:42 AM (180.230.xxx.83)

    저도 국을 꼭 먹어야 하는지라..
    오징어국 만두국 고기 안넣은 미역국 등
    해먹고 있어요

  • 2. 아 미역국
    '16.1.20 10:44 AM (223.62.xxx.7)

    그릏네요. 오직어는 사다놓는걸로*_*

  • 3. 무우국
    '16.1.20 10:45 AM (112.173.xxx.196)

    겨울이니 부추 동동 띄운 조개탕도 좋아요.
    단 껍질은 제거해서 상에 내어야겠죠.

  • 4. 아침이니
    '16.1.20 10:45 AM (14.52.xxx.171)

    재첩국 성게미역국 북어두부국

  • 5. .....
    '16.1.20 10:49 A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소고기 맑은 무우국 좋아해서 자주해요

  • 6. ..
    '16.1.20 10:52 AM (210.217.xxx.81)

    미역국 감자국 북엇국 콩나물국 무국 매생이국 계란국 근대국 시금치국
    아 국종류 많네요 ㅎㅎ 맑은국물위주로 하심 될듯해요

  • 7. oo
    '16.1.20 10:53 AM (223.62.xxx.7)

    조개탕은 안해봤는데 바지락 같은걸로 사다하면 되겠죠? 북어국이랑 .. 매생이는 검색해볼래요 ㅎ

  • 8.
    '16.1.20 10:55 AM (1.232.xxx.128)

    배추된장국
    홍합미역국

  • 9. 바지락
    '16.1.20 11:01 AM (112.173.xxx.196)

    하심돼요.
    끓이고 껍질 제거가 귀찮음 국물만 떠 먹다 마지막에 조갯살 발라 드시던가요.

  • 10. 존심
    '16.1.20 11:02 AM (110.47.xxx.57)

    김치국 북어국

  • 11. 국물
    '16.1.20 11:02 AM (122.46.xxx.83)

    곰국하나로 그냥 곰국, 육개장, 미역국, 떡국, 만두국 등등 활용가능
    당근양파호박등등 미리 잘게 다져두고 소고기, 새우,전복 등 한가지씩만 추가해서 밥넣고 죽끓이기
    젤 쉬운건 친정엄마가 끓여서 얼려주신 곰국하나 데워서 소금후추파 넣어주기 ^^

  • 12. ...
    '16.1.20 11:04 AM (223.62.xxx.229)

    우동도 가끔 따끈하고 좋아요.

  • 13. 으미
    '16.1.20 11:05 AM (223.62.xxx.7)

    감사드려용^.^
    2주는 먹갰네요 ㅎㅎ

  • 14. ....
    '16.1.20 11:17 AM (211.255.xxx.5) - 삭제된댓글

    양지머리 사다가 배추나 미역국 끓여 먹으면 맛나요..

  • 15. 해리
    '16.1.20 11:17 AM (116.34.xxx.59)

    들깨버섯탕 - 거피 들깨가루(거피 아닌 것도 좋아요. 까끌거리는 거 괜찮으시면), 무채 약간, 각종 버섯을 멸치육수에 끓이다가 찹쌀가루 개어서 국물에 풀어넣으면 속도 든든해요. 단, 찹쌀가루 때문에 신물 넘어온다는 사람도 있어요. 찹쌀가루는 미리 풀어서 넣어야지 안 그러면 익어서 떡 됩니다.

    짝퉁 게살스프 - 멸치육수, 마늘, 잘게 찢은 크래미, 팽이버섯 끓이다가 달걀 풀어넣고 물녹말 약간. 파기름, 고추기름 넣으면 더 맛있고 없으면 마지막에 깨와 참기름 한 방울 똑. 게살 비린내 날 수 있으니 후추 약간. 파 송송.

    북어국 - 저는 북어국에 꼭 무채 썰어넣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

  • 16. 김국대박
    '16.1.20 11:29 AM (112.150.xxx.61)

    김국.. 맛있는 김을 4-5장 구워놓고 물끓여 다진마늘 넣고 소금으로 간(참치액으로 간해도 좋음) 끓으면 불끄고 김부셔넣고 참기름한방울.. 6살딸아이가 국물한방울까지 싹싹 다먹네요ㅋㅋ 미역국보다 인기 많아요

  • 17. ..
    '16.1.20 11:32 AM (14.38.xxx.247)

    황태무국~
    전 소고기무국보다 더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속도 편하고.

  • 18. 국집안
    '16.1.20 11:48 AM (121.140.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을 비롯해서 아이들이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고 나갑니다.
    찌개는 휴일 외에는 해 먹기 힘들고, 주로 국만 해 먹어요.
    미역국, 무국, 육개장, 삼계탕, 곰국
    콩나물국, 오징어랑 무 섞은 국,
    된장국으로는 계절적인 쑥, 냉이, 시금치, 우거지, 아욱,근대
    감자국, 북어국(무, 두부, 콩나물,감자 등 상황에 따라서 넣습니다)
    김치국(김치, 무, 콩나물, 두부도 상황에 따라서 가감)
    급하면 달걀국, 어묵국(멸치다시에, 무채, 어묵)
    동태국(김치 넣고 동태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조개 넣고 끓이기도 하는데 손질하기 번거롭지요. 가끔 해먹어요
    조개 넣고(콩나물, 야채 된장국)
    심심하게 하려면 무, 두부, 호박, 감자 등을 섞으면 맛있습니다.

  • 19. 국집안
    '16.1.20 11:50 AM (121.140.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을 비롯해서 아이들이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고 나갑니다.
    찌개는 휴일 외에는 해 먹기 힘들고, 주로 국만 해 먹어요.
    미역국, 무국, 육개장, 삼계탕, 곰국
    콩나물국, 오징어랑 무 섞은 국,
    된장국으로는 계절적인 쑥, 냉이, 시금치, 우거지, 아욱,근대
    감자국, 북어국(무, 두부, 콩나물,감자 등 상황에 따라서 넣습니다)
    김치국(김치, 무, 콩나물, 두부도 상황에 따라서 가감)
    급하면 달걀국, 어묵국(멸치다시에, 무채, 어묵)
    동태국(김치 넣고 동태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조개 넣고 끓이기도 하는데 손질하기 번거롭지요. 가끔 해먹어요
    조개 넣고(콩나물, 야채 된장국)
    심심하게 하려면 무, 두부, 호박, 감자 등을 섞으면 맛있습니다.
    간편 삼계탕은 맹물에 수삼 한조각(없으면 말고), 대추, 생강 넣고 끓이다가
    냉동고에 쟁여둔 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을 물에 대충 씻어서 넣고 끓입니다.
    어느 정도 익어가면 집게로 살을 찢고, 마늘, 소금, 후추, 대파 넣고 완성.
    전통 삼계탕 못지 않고 간편합니다.
    즐겨 먹는 메뉴. 살을 많이 넣어서 살먹는 국입니다.

  • 20. 재료 보관 용이한게
    '16.1.20 11:55 AM (223.62.xxx.7)

    젤 좋은 것 같아요
    삼계탕도 좋고 김국도 좋은 것 같아요^____^

  • 21. ...
    '16.1.20 12:06 PM (39.121.xxx.84)

    간단하게 무채썰어서 다진마늘과 끓이다가 들깨가루 소금간하면 맛있어요
    쌀씻을때마다 뜨물을 받아서 윗물은 버리고 몇번 반복 받아서(냉장보관하면서)
    멸치나 북어넣고 두부도 넣고 버섯가루나 버섯있음넣고 김치국 끓이면 몇번 먹어서 좋아요
    요즘은 봅동 겉절이하고 겉잎은 된장국 끓여도 달큰하게 맛있어요
    경상도식으로 무 어섯져며넣고 쇠고기랑 볶다가 마늘 대파는 넉넉히 넣고 얼큰하게 끓여도 좋아요

  • 22. ...
    '16.1.20 12:07 PM (39.121.xxx.84)

    봄동이예요

  • 23. 막대사탕
    '16.1.20 12:47 PM (39.118.xxx.16)

    맛있는 국 저장

  • 24. ...
    '16.1.20 12:53 PM (183.101.xxx.235)

    미역국 북어국 오뎅국 쇠고기무국

  • 25. 감사
    '16.1.20 12:56 PM (221.142.xxx.159)

    저도 새벽마다 아침 준비 고민인데 도움 글 저장합니다.

  • 26. 그레이스
    '16.1.20 1:02 PM (36.39.xxx.134)

    저도 도움많이 받고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27. 감사
    '16.1.20 1:27 PM (61.80.xxx.41)

    아침 간단국 레시피....

  • 28. pianochoi
    '16.1.20 2:05 PM (183.101.xxx.247)

    간단한 국

  • 29.
    '16.1.20 6:01 PM (118.46.xxx.56)

    간단 국 좋네요

  • 30.
    '16.1.21 12:02 AM (203.226.xxx.127)

    아침 국으로 딱이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16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2,971
566015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6,986
566014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974
566013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540
566012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425
566011 남편외도와 시댁.. 24 2016/06/11 12,712
566010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전혀 짖지를 않아요...벙어리 개도 있나요?.. 23 ㅇㅇ 2016/06/11 8,899
566009 다큰 성인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거 어때요? 59 한집 2016/06/11 21,797
566008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노이로제 2016/06/11 5,781
566007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AllIN 2016/06/11 1,912
566006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545
566005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567
566004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354
566003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2016/06/11 4,881
566002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2016/06/11 9,550
566001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476
566000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226
565999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514
565998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159
565997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364
565996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674
565995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571
565994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609
565993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458
565992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