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맘의 변화로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정말 딱 고집했으면 아기 지울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러한 선택에 후회들은 없으시겠죠?^^
어떤 맘의 변화로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정말 딱 고집했으면 아기 지울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그러한 선택에 후회들은 없으시겠죠?^^
주위에 맞벌이 의사친구들이 좀 있어요
딩크라고 아이를 안 가지고
본인들 즐기며 살던 데
그게 애가 안 생기거나 아니면 몇 년 신혼 즐기고 싶어서인 경우가 많구요
진심 딩크는 없었어요
5년 7년 지나니 아이 갖더라구요
강아지 2마리 키우면서 딩크생활 하던 친구도
아이 생기니 강아지 파양 하더라는
몇 년을 정들여 키우던 강아지를???
말이 딩크지 끝까지 딩크는 없어요
아이가 안 생기는 경우면 몰라도
그리고 딩크면 철저하게 피임을 하죠
남자가 하던 여자가 하던
고로 딩크라며 애 낳은 경우는 진심 딩크는 아니었던 거죠
딩크라면서 애 낳으면 딩크 아닌거죠.
그리고 계획이던 실수던 일단 애 낳았으면 어쩌겠어요.
그냥 좋다 좋다 잘 한 거다 하면서 살아야지.
저는 끝까지 딩크할랍니다.
현재 16년차 40대 중반.
하긴 뭐 이제는 안 되는 건가.
곧 회사에서 나가라고 할 나이가 되어서 그게 걱정일뿐이네요.
짤리면 딩크 아니고 싱크인데 ㅠ
그냥 늦게낳는거지
딩크아니지않나요
딩크였다가 마음 바뀔수도 있는거지 그걸 뭘또 딩크 아니였다는둥 하는건지
유예족이죠 딩크 확고한 사람들은 안 낳으려고 불임수술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뜻하지 않게 임신이 덜컥 되서요.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았죠
수술 까지요?
그런데 불임 수술 해도 나중에 맘 변화면 아이 가질 수 있나요?
불임시술에 관해 아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