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화장실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16-01-20 10:04:26

20년 된 구조라 그런지 주방은 참 넓고 반창도 크게 있고 좋아요~^^

ㄱ자 싱크대가 있는 구조라 안에 들어가 있어 거실과 분리된 느낌이고 좋은데..50평이고요..


안방 화장실이 드레스룸과  연결 된 구조가 아닌 그냥 있는구조.. 안방에 문하나 더 있고 문열면 바로 화장실이라

자주 환기시키고 사용하지 않는 낮시간은 열어두어도 특유의 화장실 냄새가 나요.

요즘은 찬 공기도 올라오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사용하지 않음 될까요?

다섯식구인데 아이들까지 미취학과 초등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요..

오래된 아파트래도 좋은데,

어떻게 화장실만 해결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어린 막내랑 그 쪽으로 이불피고 잠은 자니..더 불편하단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침대도 있으니 이불필 곳은 그 곳자리..ㅜㅜ


저랑 비슷한 구조에 사시는 분들 좋은 관리비법 부탁드려요.


또 제가 생각하기엔 드레스룸과 연결 된 화장실은 환기가 잘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전세 준 집은 최근 지은 아파트라 드레스룸 통로에 화장실이 있어서 또 환기가 안 되는건 아닌지...싶고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랩을
    '16.1.20 10:12 AM (14.52.xxx.171)

    설치해보시고 안되면 장기적으론 그곳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버리세요
    저희도 그런 안방에서 두번 살아봤는데 방도 축축해지고 냄새도 그렇고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타일로 다 바르고 행거 설치해서 드레스룸 만드는 집 많이 봤어요

  • 2. ..
    '16.1.20 10:18 AM (114.206.xxx.173)

    저는 오히려 화장실 문은 자주 안열어두고 대신 휀을 자주 돌리고 하수구 청소를 열심히 했어요.
    욕조는 좀 덜쓰고 (습기 차니까)변기와 세면대는 자주 사용했어요.
    안방이 드레스룸과 연결 안된 아파트로만 20년째 옮겨가며 사는데 냄새 전혀 없어요.

  • 3. 48평
    '16.1.20 10:53 AM (119.64.xxx.134)

    저희도 같은 구조인데 아무 불편없이 쓰고 있어요.
    아파트 구조상 냄새가 올라온다면 청소를 자주하고 문을 닫아둬야할 것 같고요.
    아님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간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 남편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도록 교육!하시는 것이 젤 클 것 같구요.
    저희는 안방 건식 화장실이고 교육 잘 받은(!) 남편이 있어서 쾌적해요.
    아파트 리모델링하며 화장실 앞에 가벽을 세우는 것 고려했었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긴 했어요. ㅎㅎ

  • 4. 건식
    '16.1.20 10:58 AM (68.109.xxx.71)

    저는 절대 욕실 바닥에 물 안쓰거든요. 그럼 냄새날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 5. 아..
    '16.1.20 11:14 AM (125.181.xxx.195)

    아직 애들이 어리다 보니 화장실 사용 습관도 그렇고..
    물 사용을 안 하기도 어렵고..
    부지런히 청소 하는 방법이네요..
    아휴..힘들어라..ㅜㅜ

  • 6. .0.0.0
    '16.1.20 5:05 PM (180.68.xxx.77)

    저희는 드레스룸을 통해 화장실에 가는 구조이긴 한데...
    안방 욕실은 폐쇠상태입니다 ㅎ
    급할때 변기만 쓰고 물은 아예 안써요
    욕실에서 아~무 냄새 안납니다..

  • 7. 저희집도...
    '16.1.20 11:17 PM (211.201.xxx.160)

    안방에 드레스룸없고 바로 화장실이에요.
    근데 화장실 2개 청소하기 귀찮아서 안방화장실은 거실화장실사용중일때만 써요.
    항상 변기 뚜껑은 닫아놓고 아주 가끔 물청소할때 이외는 건식으로 써서 그런가 냄새는 안나요.
    남자아이만 둘이라 변기 깨끗히 쓰려면 가끔 잔소리 해줘야지 안그러면 많이 튀는거 같더라구요.
    전 샤워나 물청소후엔 유리창 물기제거하는 고무(이름은 몰라요...쫙 밀면 물기모아주는거??)로 하수구쪽으로 물기 싹 몰아요..그러면 훨씬 빨리 물기없어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80 고도비만인데...필라테스로 다이어트해도되나요? 17 이젠평범하게.. 2016/06/30 18,516
571979 '서영교 사퇴' 요구했던 인명진 목사, 하루 만에 사과 2 먹사 2016/06/30 2,064
571978 취업안하고 학부 다시들어가거나 유학가는사람 흔해요? .. 2016/06/30 981
571977 자식이너무미워요... 152 싫다... 2016/06/30 38,042
571976 동굴로 들어가면 자기자신이 추악해보이나요 1 ppp 2016/06/30 1,262
571975 컬투쇼 웃긴 얘기들(펌) 12 ㅋㅋㅋ 2016/06/30 6,925
571974 브렉시트는 극렬중도파의 구데타라는 시각이 있군요. 극렬중도 2016/06/30 720
571973 나..예요 / 남..이에요 12 ㅇㅇ 2016/06/30 2,011
571972 테블릿 피씨 거치대 추천해요 ㄷㄷ 2016/06/30 694
571971 예물 팔건데 종로가 제일 잘 쳐주나요??? 4 .. 2016/06/30 1,912
571970 빨래를 못 갤수 있나요? 16 수건 2016/06/30 3,607
571969 내일이 시험인데 3 고1 2016/06/30 1,222
571968 폰쿠커로 핸드폰 사면 저렴하게.. .. 2016/06/30 443
571967 좀 슬프네요 2 ;;;;;;.. 2016/06/30 1,258
571966 기말시험 첫 날을 보내고 이틀째 준비로...저도 같이ㅜㅜ 4 @@ 2016/06/30 1,853
571965 혼자 못자는 중딩, 남자 아이ㅠㅠ 17 흔한가요? 2016/06/30 6,394
571964 7살 남아 바둑 가르쳐보신님? 집중력에 도움이될까요? 4 바둑 2016/06/30 2,497
571963 오해영 엄마는 8 나는 2016/06/30 3,806
571962 퇴근길에 만난 사이비종교인이 한 얘기가 마음에 걸려요. 25 2016/06/30 6,645
571961 ㄳㄳ 9 // 2016/06/30 2,397
571960 저도 수영을 하려고하는데 너무너무 뚱뚱해서 17 용기 2016/06/30 6,807
571959 시부모님 생활비... 너무 힘들어요. 13 냥냥 2016/06/30 9,459
571958 국어 내신 문제 내신공부 2016/06/30 735
571957 KBS 1 에서 6.25특집 피아노에서 한동일 .... 2016/06/29 829
571956 정상훈하고 달님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 6 운빨로맨스 2016/06/29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