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00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6-01-20 09:44:17

올해 아이가 6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사를 할 예정인데, 시기가 보통 언제가 적절할까요?

지금 사는 곳에서 좀 떨어진 새로운 동네에 갈 생각입니다..


대충..7살 가을쯤이 좋을까요? 아니면 입학식 직전인, 8살 1월이나 2월쯤이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9:48 AM (221.157.xxx.149)

    7살 가을쯤에요. 애도 새로운동네에서 적응 좀 하다가 학교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
    '16.1.20 10:30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8살 2월에 가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한살 먼저 가서 유치원 다니면 입학해서 그 인맥이 고~대로 가니까 엄마가 편할 수도 있지요.
    제 경우는 일찍 갔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대세는 대형유치원이었어요.
    그곳이 공부를 좀 시키는? 유치원이라고 해서 다른 유치원을 보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몇 안다님.
    마음이 맞아서가 아니라 친하게 지낼만한 아이가 딱 하나여서 일년을 같이 지냈는데 결국 사이가 틀어짐.
    물론.. 애를 때리고도 사과하지 않는 이상한 엄마였지만 운이 나빠도..ㅠ
    결국 외로운 1학년을 맞이함. 하지만 아이가 사교적이라 생활에 지장이 없었어요.
    대세 대형 유치원의 경우 유치원 졸업하고 1학년 반편성 결과에 따라 헤쳐모여 이미 모임이 완성되어 있었구요.
    여기는 리더가 되는 엄마가 꼭 있어서 모임을 주도. 인간관계 덜 노력형은 여기에 묻혀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영유 보낸 엄마들은 조용히 원별로 모이고 할거 다 하고 사교육의 숨은실력자들임.
    병설은 엄마들끼리는 거리감이 있어도 애들끼리는 친함.
    물론 적응하라고 일찍 이사갔는데 그 학교가 맞벌이가 너무 많아서 반 엄마들 얼굴 보기도 힘들다고 투덜대는 제 친구도 있었구요.
    이사갈 곳 분위기를 먼저 인지하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 3. 원글이
    '16.1.20 10:49 AM (223.62.xxx.3)

    윗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이사갈 동네 분위기를 아직 모르는데 확인해.봐야 겠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원 친구끼리 같이 올라가는 동네면 좀 더 일찍 이사를 가는 것도 생각해 봐야 겠네요..제가 직장을 다녀서 엄마들 모임에는 잘 못 갈 것 같은데 잘 참조하겠습니다.
    소금 같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56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083
521755 2016년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5 471
521754 시어머니 속을 잘 모르겠어요.. 속풀이 3 어쩌면 2016/01/25 1,898
521753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01/25 485
521752 육개장 끓였는데 비쥬얼은 완전 좋은데 맛이... 14 리마 2016/01/25 2,407
521751 이번 총선 - 이미 한달동안 새누리당이 필드에서의 선거전은 압도.. 탱자 2016/01/25 668
521750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543
521749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778
521748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7,901
521747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151
521746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911
521745 표창원 교수 왤케 멋지죠? 7 엄훠나 2016/01/25 2,774
521744 좋은 부류와 어울리고 싶다면 아리엘 2016/01/25 1,149
521743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5 고민 2016/01/25 1,436
521742 더워죽겠어요ㅜㅜ 4 2016/01/25 3,085
521741 아들두신 어머니들과 더치페이 이야기를 했는데 37 ... 2016/01/25 12,387
521740 왜 겹사돈이 터부시 되나요? 12 겹사 2016/01/25 10,562
521739 지금 컵라면 먹으면 안되겠죠 7 다이어터 2016/01/25 1,229
521738 화요일부터는 추위가 좀 풀리는 건가요? 2 ㅇㅇ 2016/01/25 1,451
521737 궁금한게있는데요...압력밥솥 판.. 1 2016/01/25 664
521736 마음이 따뜻하고 촉촉해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9 oo 2016/01/25 2,056
521735 공부하고 힘들게 살기싫다는 딸 12 고민 2016/01/25 11,491
521734 아들 태권도 보내는게 좋을까요 9 모처럼 2016/01/25 1,500
521733 조카 입대일 3 2016/01/25 1,374
521732 서명부탁)알바노조위원장 탄원서 4 아이들 위해.. 2016/01/25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