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낭만적이었던 국내 여행지 어디인가요?

낭만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6-01-20 06:42:15
답답한 서울에서 가끔씩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네요
정말 꿈같았던 국내 여행지 있으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IP : 211.201.xxx.13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0 6:58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봄에 청산도 , 보길도 가보새요.. 아침 일찍 섬을 돌면 경치가 너무 좋아요..여수는 맛빙이 많아서 좋고 거제, 남해는 풍광이 좋더군요..

  • 2. ..
    '16.1.20 7:28 AM (182.212.xxx.142)

    전 보성 녹차밭 좋았어요
    비오는날 기가 막히게 멋있더라구요

  • 3. ...
    '16.1.20 7:55 AM (58.230.xxx.110)

    전 담양 대나무밭이요...
    바람이 지나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 4. 거제
    '16.1.20 8:02 AM (1.254.xxx.204)

    바람의 언덕, 소매물도 그런데 지금 이 추운날 가기엔 얼어죽을수도

  • 5. silver
    '16.1.20 8:05 AM (219.74.xxx.157) - 삭제된댓글

    봉평 허브나라요.
    10년전 갔었는데 참 좋았어요

  • 6. ..
    '16.1.20 8:23 AM (125.132.xxx.218)

    저장해놓고 참고해야쥐

  • 7. ..
    '16.1.20 8:44 AM (121.179.xxx.145)

    봄에 청산도 가보세요^^ 지올때 녹차밭, 담양 죽녹원 다 동감입니다^^ 통영 남해도 참 좋았던듯~

  • 8. ...
    '16.1.20 9:13 AM (66.249.xxx.218)

    제주도랑 순천 낙안읍성이요~

  • 9. .....
    '16.1.20 9:30 AM (218.236.xxx.90)

    낭만적인 국내여행지 저장합니다.
    저는 낭만적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제주도 갔을 때 바닷가에 있는 델몬도까페 근처가 참 좋았어요. 바닷가 산책하고 커피 한잔~.
    다시 차타고 한참 가다보니 바다가 보이는 곳에 흔들의자 여러대가 놓여있길래 의자에 앉아 흔들흔들 앉아있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이호테우(?) 해변에 있는 목마등대 보며 석양 보는 것도 좋았고, 비자림 걸을 때도 사련숲 걸을 때도 참 좋았어요.
    앞으로 제주도 가면 위 코스만 쭉 돌고 올거예요^^

  • 10. 남해
    '16.1.20 9:51 AM (39.119.xxx.130) - 삭제된댓글

    보리암. 그림같은,,풍경에 눈물나게 아름다워요,,

    제주도, 사려니 숲길 숲향기 잊을 수 없고

    7번국도 포항서 강원도 까지 풍경. .눈부시게 담은곳.

    경주 불국사도 봄에가니 감동이던데...

  • 11. 아줌
    '16.1.20 9:55 A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난 속초
    아침 6시에 사람없는 온천에서 노천온천하고 순두부먹고 대명리조트 1층 커피집에서 울산바위 보면서 커피 한 잔.. 캬~~

  • 12. 짜라투라
    '16.1.20 9:59 AM (116.123.xxx.250)

    낭만도시 저장 꾹~~~~

  • 13. 먹고살기
    '16.1.20 10:05 AM (219.240.xxx.168)

    낭만적 여행지 저도 저정이요

  • 14. 정선
    '16.1.20 10:11 AM (175.118.xxx.178)

    전 바다 도시에 살아서 바다는 별 감흥없어요.
    여름에 그 흔한 해수욕도 안 가요;;
    다만 제주 바다는 멋집니다만..^^
    전 강원도 정선이 참 좋던데요
    투박한 멋.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그것도 아주 높은, 예전 탄광이 번창할 때 휘황찬란했던 모습과 극과극이지만 현재는 카지노 땜에 또 다른 휘황찬란함에 씁쓸하지만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곳이더라구요.
    조선시대부터 일제때 고단하게 살았던 서민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고..좀 슬프면서 짠했어요
    공기도 좋고..다시 또 가고 싶네요.근데 넘 멀어서..

  • 15. ...
    '16.1.20 10:38 AM (223.62.xxx.229)

    대관령 구릉이요...
    마음이 편안해지죠...

  • 16. ..
    '16.1.20 10:43 A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대관령이요
    먼가 탁 트인 느낌이예요

  • 17. 가파도
    '16.1.20 10:47 AM (223.62.xxx.9)

    ㅣㅣ주도 모슬포항에서 배타고 좀 가면 마라도 가기 전 가파도가 나와요.
    천국 같아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 18. 저도
    '16.1.20 10:47 AM (175.255.xxx.230)

    낭만적인 국내여행지 저장해요^^

  • 19. 가파도
    '16.1.20 10:47 AM (223.62.xxx.9)

    위 오타. 제주도에서

  • 20. ....
    '16.1.20 11:44 AM (112.164.xxx.52)

    유명하진 않지만 여수 여자만 석양.
    삼성 이건희회장이 섬을 통채로 사놓을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남편과 이혼 직전까지 갔을 때 마지막 여행이라고 다녀 온 곳이 그곳이었는데
    요즘도 가끔 그 설렘이 그리워요.

  • 21. 그때 그때
    '16.1.20 11:50 AM (222.96.xxx.106)

    내 상황에 따라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언제나 가도 좋은 곳은 남해의 '도솔암'
    경주의 불국사 가는 길,
    순천의 낙안읍성 가는 길.
    구례의 사성암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 22. 맞아요
    '16.1.20 12:01 PM (121.140.xxx.247) - 삭제된댓글

    보길도.
    제주도.

    근데, 산을 좋아하는 지라 호젓한 산이 최고인 듯해요.
    나무 우거지고 산아래 경치가 좌악 펼쳐지는 곳들.

  • 23. ..
    '16.1.20 12:18 PM (211.36.xxx.53)

    낭만적인 여행지 가본 곳도 있고
    안가본곳도 있는데
    누구랑 갔느냐에 따라
    그 감성도 많이 다른것 같아요.

  • 24.
    '16.1.20 12:27 PM (222.109.xxx.84)

    저도 언제 가보렵니다.감사합니다.

  • 25. ..
    '16.1.20 12:27 PM (183.101.xxx.235)

    남이섬 제주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26. .....
    '16.1.20 1:40 PM (211.36.xxx.19)

    낭만적인 여행지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27. 제주도
    '16.1.20 2:34 PM (110.70.xxx.112)

    부산 남이섬 음.. 여행기억이 빈곤도 하여라~^^

  • 28. 봄에
    '16.1.20 3:33 PM (211.207.xxx.122)

    가봐야지 ㅎ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원글님 댓글님들 복 받으실거에요~^^

  • 29. ,,,
    '16.1.20 3:39 PM (112.154.xxx.174)

    작년 가을쯤에 담양 다녀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소쇄원, 죽녹원, 메타세톼이어길 등등
    그리고 국수거리 옆인가 징검다리길이며, 무슨 행사때문에 세계 각국 음식점들 많이 있었는데
    거기서 인디언 복장으로 전통 악기로 연주한게 정말 기억에 남아서 담양 또 가고 싶어요.

  • 30. 저는
    '16.1.20 4:27 PM (125.131.xxx.203)

    강릉.
    참소리 박물관, 경포호, 허난설헌 생가.. 대관령 양떼 목장부터 들러서 가면 좋아요.
    담양.
    소쇄원, 가사박물관, 딸기.ㅎㅎ
    순천, 여수
    음식이 맛있어요. 순천만 생태공원 좋아요.

  • 31. ..
    '16.1.20 4:28 PM (124.50.xxx.116)

    가장 낭만적이었던 국내 여행지

  • 32. 저는
    '16.1.20 4:28 PM (125.131.xxx.203)

    강원도 봉평쪽 좋아요.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문학관. 허브나라. 거기도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

  • 33. 레인보우
    '16.1.20 5:16 PM (119.197.xxx.66)

    남해 보리암, 봉평, 통영 바다

  • 34. 여행
    '16.1.21 12:54 AM (110.8.xxx.42)

    저장합니다

  • 35. 멋져요
    '16.1.21 2:08 AM (211.243.xxx.218)

    낭만적 국내여행지

  • 36. 가브타크
    '16.2.13 4:28 PM (222.232.xxx.113)

    수종사(양평) 군산앞바다

  • 37. gks
    '16.3.28 1:04 PM (122.128.xxx.217)

    국내여행지

  • 38. 프라하홀릭
    '16.5.9 8:26 PM (39.7.xxx.179)

    강원도는 다 좋구요
    소매물도 통영...

  • 39. 죽차
    '16.7.7 1:15 PM (112.217.xxx.251)

    낭만적 국내여행지

  • 40. ㅇㅇ
    '16.11.6 1:23 PM (110.70.xxx.235)

    저도 낭만적인 여행지 저장합니다
    질문 고마워요~^^

  • 41.
    '17.6.28 3:46 PM (103.252.xxx.21)

    낭만적인 국내 여행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03 얼굴 예쁜 여자보다 못생긴 평범한 여우가 더 무섭지 않나요? 19 술집여자.... 2016/01/20 12,663
519602 어느 집을 선택해야할지...여러의견 부탁드려요. 3 .. 2016/01/20 677
519601 옷장 정리의 정점은 옷걸이예요. 9 ;;;;;;.. 2016/01/20 5,639
519600 12시 도착, 부산역 도착, 점심 뭐사먹죠? 울가족요. 17 부산여행 2016/01/20 3,043
519599 강아지가 아픈경우 회사다니기가 정말 힘드네요 9 퇴사 2016/01/20 1,791
519598 40 직장 옷스타일 2 직장 2016/01/20 1,589
519597 전라도음식이랑 경상도음식이랑 어느게 더 짠가요? 24 새댁 2016/01/20 6,963
519596 부동산 집보여주는거 평일에만 보여줘도되는지 5 ㅇㅇ 2016/01/20 926
519595 화류계의 일부 사례들 5 .:. 2016/01/20 5,177
519594 [겨울철 눈관리 ②]콘택트렌즈, 하루 6시간 이하로 착용 (펌).. 1 건강정보 2016/01/20 654
519593 앞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얼었나봐요ㅠ 7 동파 2016/01/20 2,307
519592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120
519591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518
519590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53
519589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74
519588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38
519587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65
519586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94
519585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94
519584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06
519583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52
519582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60
519581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43
519580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8
519579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