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산 부부는 닮아간다....

노라 딘스무어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6-01-20 03:02:00
하도 논란이 돼서 서정희 출연한 아침 프로를 봤는데...깜짝 놀랐어요
나이 60을 바라보는 중년 여자가 머리 는 온통 흰머리가
치고 올라 오는데 염색으로 가리고...페이스 부분만 세월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안게 다림질 해놓은듯...
어디 얼음나라에서 평생 살고온 공주 처럼 세상 물정(돈문제는 예외)을 전혀 모르는 듯......
20살로 정신 성장이 멈춰 버린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분리수거 나 밧데리 교체 가 문제가 아니라 
모녀지간의 분위기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보여지는 정신. 세계도 약간 기괴할 정도 예요
남편과 사는동안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즐겼다니...헐...
그녀의 모친이 말했듯이 아주 내성적인 낮가림이 있던 성격은 
말잘하는 남편과 오랜 시간 살아서 그런지....깊이 없는  말은 청산 유수가 된것 같고......
사람들이 그녀를 말할때 인테리어, 아이들 교육을 칭송 하는것을 가끔 보는데..
경험상, 인테리어는 전문잡지 몇게 구독해서 보게 되면 
돈과 시간이 따라주는 한도 내에서 여러 스타일로 모방 할수 있고,
또 모방이 반복 되면 감각도 조금 늘겠죠(감각 dna가 전혀 없는 백치가 아닌 이상)
아이들 교육은 글쎄요.....딸은 학창시절 자살시도....와튼스쿨 졸업여부(미국 교민들 사이에선..?)
하여간..참  독특해요...독특 한건 인정 해요 ㅎㅎ
IP : 70.70.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36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52
    563835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67
    563834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0
    563833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93
    563832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0
    563831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67
    563830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29
    563829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35
    563828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90
    563827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26
    563826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1
    563825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64
    563824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45
    563823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62
    563822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51
    563821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09
    563820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08
    563819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87
    563818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18
    563817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58
    563816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72
    563815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12
    563814 땡볕에 걸어 다니며 일하는 직업인 분 있으세요? 3 여름 2016/06/04 1,469
    563813 단체 카톡 내용을 복원해보셨는지요? .. 2016/06/04 827
    563812 실전이 약하다는 아이에게 무슨 말이 약이 될까요 2 ... 2016/06/04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