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산 부부는 닮아간다....

노라 딘스무어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6-01-20 03:02:00
하도 논란이 돼서 서정희 출연한 아침 프로를 봤는데...깜짝 놀랐어요
나이 60을 바라보는 중년 여자가 머리 는 온통 흰머리가
치고 올라 오는데 염색으로 가리고...페이스 부분만 세월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안게 다림질 해놓은듯...
어디 얼음나라에서 평생 살고온 공주 처럼 세상 물정(돈문제는 예외)을 전혀 모르는 듯......
20살로 정신 성장이 멈춰 버린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분리수거 나 밧데리 교체 가 문제가 아니라 
모녀지간의 분위기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보여지는 정신. 세계도 약간 기괴할 정도 예요
남편과 사는동안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즐겼다니...헐...
그녀의 모친이 말했듯이 아주 내성적인 낮가림이 있던 성격은 
말잘하는 남편과 오랜 시간 살아서 그런지....깊이 없는  말은 청산 유수가 된것 같고......
사람들이 그녀를 말할때 인테리어, 아이들 교육을 칭송 하는것을 가끔 보는데..
경험상, 인테리어는 전문잡지 몇게 구독해서 보게 되면 
돈과 시간이 따라주는 한도 내에서 여러 스타일로 모방 할수 있고,
또 모방이 반복 되면 감각도 조금 늘겠죠(감각 dna가 전혀 없는 백치가 아닌 이상)
아이들 교육은 글쎄요.....딸은 학창시절 자살시도....와튼스쿨 졸업여부(미국 교민들 사이에선..?)
하여간..참  독특해요...독특 한건 인정 해요 ㅎㅎ
IP : 70.70.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02 일본의 군사 굴기…무기 수입 세계 1위, 군비 지출 5위 자위대 2016/02/02 352
    524501 맛있는 거 먹자고 해서 올라갔더니... 3 2016/02/02 2,969
    524500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 추진 1 .... 2016/02/02 828
    524499 조응천 더민주당 입당 선언 "의로운 편에 선다".. 9 입당전문글 2016/02/02 1,252
    524498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하려고 하는데 5 아이돌보미 2016/02/02 1,310
    524497 생리주기는 일정한데 양이 급감한 경우도 조기 폐경의증상인가요? 6 저요저요 2016/02/02 5,691
    524496 아들 2명이상 키우는 분들...도움 부탁드립니다 24 두블 2016/02/02 2,828
    524495 설익은 밥을 먹였네요 ㅜ 1 ㅡㅡ 2016/02/02 460
    524494 카드대금이 다음 달로 이월되면 씀씀이가 더 커질 것 같은데..... 8 리볼빙 결제.. 2016/02/02 1,443
    524493 남편이 술 끊겠다는데... 6 금주 2016/02/02 1,489
    524492 7살아이에게 꼭 필요한 사교육은 뭘까요? 8 7살 2016/02/02 1,611
    524491 제수용 생선 질문드립니다 3 안젤리나 2016/02/02 967
    524490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왜 그리도 재건축이 안되는건가요?? 10 .... 2016/02/02 7,489
    524489 요즘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6 --;;;;.. 2016/02/02 2,795
    524488 시그널 첫방에서 김혜수의 대사... 3 ,. 2016/02/02 2,259
    524487 안철수가 왜 지금 뛰쳐나갔는지 알겠네요 9 철수의 마음.. 2016/02/02 2,640
    524486 노르웨이 고등어 드시나요? 2 ㅇㅇ 2016/02/02 2,009
    524485 부천시 '빚없는 도시' 됐다…채무 677억 전액 상환 16 더불어민주당.. 2016/02/02 2,314
    524484 결혼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은거죠? 17 결혼 2016/02/02 3,744
    524483 치간칫솔 사용하세요 11 chang2.. 2016/02/02 4,634
    524482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니? (내가 겪어본 최악의 직장상사) 2 기억한다. 2016/02/02 1,232
    524481 백밀보다 통밀식빵이 소화 잘되나요 2 아침 2016/02/02 2,077
    524480 이번엔 정부가 ˝국민이 나서달라˝ 8 세우실 2016/02/02 890
    524479 찻집 창업 어떨까요? 6 향기 2016/02/02 2,426
    524478 도우미쓰시는 분들, 1년회원등록하고 하시나요? 1 업체 2016/02/02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