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튜브 삽입수술)송파, 강동의 이비인후과 소개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6-01-20 02:45:15

아기 때부터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동네 병원에서 수술을 4번 정도 했어요

지금 12세 되었어요

튜브 수술 후 튜브가 빠졌는데 이후 계속 안 좋아지고 있대요

고막이 유착이 되고 있다고 다시 튜브 삽입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선생님이 이제 연로하셔서요

아주 쉬운 수술이라고

30분 전에 마취하고 하면 아이도 편안하다고 하시는데 

코풍선을 불으라고 하는데

불면 뚫리고 1,2분 지나면 다시 막히는가 봐요

그래서

그렇다면 하루에 수천번 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선생님 말씀대로 수술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아이를 설득하고 있어요

검색해 보니

이관통기 기구가 있나 본데

본인은 못하고 부모가 불어주어야 하나 본데

맞벌이라서 그렇게 해줄수도 없구요

선생님이 이제 65세를 훌쩍 넘으시고 70 가까이 되어 가시니

- 늦동이가 있어서 계속 일을 하시네요

주변의 50대 정도이신 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려요

시아버지가 청각장애자이신데

아무래도 이관 구조가 유전되었나 싶어요

음압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니 속이 상한답니다.

관련 한의원도 소개 좀 부탁드려요

IP : 49.1.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0 6:57 AM (1.229.xxx.60)

    이미 4번이나 하셨으면 잘 아시겠네요. 저희 아이도 올해로 10살인데 지금 왼쪽귀에 하고 있는게 네번째예요. 외래에서 마취하고 하면 되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처음은 아이 4살때라 전신마취후 수술하고 이후부터는 고대병원 진료때 그냥 했어요. 왠만하면 대학병원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고막이 유착되어 청력이 떨어지니 물차는 걸 떠나 걱정되어 지금 수영 그만두고 지난 가을쯤 수술했네요.

  • 2. HY
    '16.1.20 9:44 AM (218.145.xxx.59)

    수술하는 병원인지 모르겠는데
    성내동 메디컬센터에 있는 이비인후과 좋아요
    저 송파사는데 항상 여기로 다니네요

  • 3. 남일같지 않아
    '16.1.20 11:09 AM (1.240.xxx.109)

    울아들 6세 전까지
    자고나면 패드가 흥건히 젖었는데
    구리 인창동 연세두리이비인후과에서
    전신마취 없이 튜브관 삽입 시술하고
    그이후 한번도 재발 없었어요
    그전에는 계속 재발해서 약먹었어요
    강동이라니 참고하시라고네

  • 4. 초보맘
    '16.1.21 12:19 PM (175.196.xxx.168) - 삭제된댓글

    울 아이 중이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튜브하고 빠지면 다시 물차고 항생제 먹다 또 튜브하고.. 반복. ㅠ.ㅠ 물 차는 것도 문제지만, 청력 떨어질까봐.... 너무 걱정되어서 한의원 치료랑 병행했어요. 사실 병행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괜히 불안해서 병행했구요... 전 한의원 치료 받길 잘한것 같아요. 3개월정도 약 먹고 침 맞았고, 유지관리 차원에서 주 1회 침 맞고 있어요. 항생제 안먹어도 되고.. 인터넷에서 얼핏 보니 항생제 먹는 동안은 성장도 더디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귀에 물이 안차니까 항생제를 먹을 필요도 튜브를 할 필요도 그리고.. 청력 떨어질까 걱정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수술 여러번 하셨으면 한방치료 받아보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33 초5학년의 여자친구 춤 동영상 8 초5 2016/03/08 1,680
535532 직장상사가 따로 챙겨준 친할머니 조의금... 4 몰라서 2016/03/08 1,982
535531 대상포진 어제부터 막 수포올라오기 시작했느데 이중에 어느병원 가.. 6 런천미트 2016/03/08 2,158
535530 영국 자유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15 ㅇㅇㅇ 2016/03/08 2,120
535529 긴가이석태 맛이 어떤가요? 1 좋은날 2016/03/08 2,193
535528 집에서 오랫동안 뜸 뜨시는 분들 있나요? 5 그린티 2016/03/08 1,138
535527 매생이국 끓일때 바지락도 괜찮나요. 7 ㅇㅇ 2016/03/08 1,233
535526 꽃보다 아줌마 6 주마 2016/03/08 2,141
535525 신의 경지에 오른 이 엄마의 머리 땋는 기술 13 ... 2016/03/08 3,854
535524 46세 아짐 제자랑좀할게요..100년만에 25 2016/03/08 21,785
535523 반영구아이라인 하신 분들.. 13 문신 2016/03/08 3,611
535522 오사카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4 ㅣㅣ 2016/03/08 1,128
535521 과외 선생님 개인에 관한 질문 드리는 건 실례인가요? 5 질문 2016/03/08 1,397
535520 인터넷에서 과일을 시켜먹는데 1 럼블 2016/03/08 1,240
535519 신상에 관한 질문 너무 많이 받으면 8 ... 2016/03/08 1,110
535518 펌]노무현 대통령과 소녀.jpg 8 슬픔 2016/03/08 1,608
535517 팔목골절 수술비 얼마나 들 지요? 2 팔목골절 2016/03/08 5,847
535516 독해 문제집 혼자푸는법 좀 부탁합니다.중딩요 3 영어고수님들.. 2016/03/08 947
535515 중고딩 딸들 수련회 가면 엄마한테 연락 한번도 안하나요? 6 궁금 2016/03/08 754
535514 엉덩이가 심하게 짝궁댕이에요 ㅜㅜ 3 ... 2016/03/08 845
535513 고1 딸... 진로와 연관없는 동아리로 고민입니다... 10 답답 2016/03/08 2,725
535512 고등수학 학원비 좀 봐주세요(지방이예요) 10 선행 2016/03/08 2,938
535511 부장이 애인은 바람펴도 용서 마누라는 절대 안된다 8 2016/03/08 3,774
535510 세련되고 멋있다는 건 1 -- 2016/03/08 2,382
535509 오늘왤케 추워요? 죽을것같음 8 패딩갑 2016/03/08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