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때부터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동네 병원에서 수술을 4번 정도 했어요
지금 12세 되었어요
튜브 수술 후 튜브가 빠졌는데 이후 계속 안 좋아지고 있대요
고막이 유착이 되고 있다고 다시 튜브 삽입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선생님이 이제 연로하셔서요
아주 쉬운 수술이라고
30분 전에 마취하고 하면 아이도 편안하다고 하시는데
코풍선을 불으라고 하는데
불면 뚫리고 1,2분 지나면 다시 막히는가 봐요
그래서
그렇다면 하루에 수천번 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선생님 말씀대로 수술을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아이를 설득하고 있어요
검색해 보니
이관통기 기구가 있나 본데
본인은 못하고 부모가 불어주어야 하나 본데
맞벌이라서 그렇게 해줄수도 없구요
선생님이 이제 65세를 훌쩍 넘으시고 70 가까이 되어 가시니
- 늦동이가 있어서 계속 일을 하시네요
주변의 50대 정도이신 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려요
시아버지가 청각장애자이신데
아무래도 이관 구조가 유전되었나 싶어요
음압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니 속이 상한답니다.
관련 한의원도 소개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