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전설의 레전드 ㅋㅋ 깍뚜기님 글 보다 생각나서요~
82에 레전드급 유머 게시글이 몇 개 있죠.
전 유머 코드가 좀 다른지 그런 글들 댓글에 보면 웃겨 숨넘어간다는데
저는 그냥 미소지으며 보는 일이 더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글은 박장대소했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57419&page=2&searchType=sear...
깍뚜기님이 오랜만에 글 올리셔서
(밥도둑 자리젓 글)
아~ 무슨 글 또 쓰셨나 볼까~ 검색해보다가 예전 글 중 제가 좋아했던 글 찾은 겁니다.
우울하신 분
겨울에 햇빛 부족해서 괜히 처지는 분
함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솔직하고(?) 귀엽고 서로 막말 안 하고
어릴 때 모두들 천진 순진했던 사람들이 우리 82쿡 님들이신데~~~
- 1. 플럼스카페'16.1.20 2:54 AM (182.221.xxx.232)- 저 시절엔 그래도 죽순이였는데 그 땐 못 보고 이제사 원글님 덕에 보네요^^ 
 깍님이야 믿고 보죵.
- 2. 재미있네요.'16.1.20 3:00 AM (42.148.xxx.154)- 버럭 오마바 대통령은 하도 소리를 잘 질러서 별명이 버럭인 줄 알았네요. 
 버럭 박명수라고 하지 않았나요?
- 3. 저는'16.1.20 7:31 AM (119.198.xxx.180)- 만원버스가 만원인줄알았음. 
 그래서 택시타지 왜 버스타나? 생각했음..
 국딩때
- 4. ...'16.1.20 8:23 AM (211.243.xxx.65)- 전 중학교1학년때 영어를 처음 배웠거든요 
 영어공책 겉지 안쪽에 abcd가 있는것 같은데
 낯선 글자들이 막...영어공책이 불량이구나 잘못샀다 하고 급좌절
 첫수업시간에 보니 그게 발음기호였어요 ㅠㅠ
- 5. 어떤날'16.1.20 9:43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스펠링을 다 외워야하는 걸 알고 뒤늦게 놀랐어요. 
 중학교 때 선생님이 윈도우 스팰링이 뭐냐고 아무나 일으켜서 물어보셨는데
 그애가 책도 보지 않고 /더블유아이앤디오더블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6. ^^'16.1.20 9:47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스펠링을 다 외워야 하는지 몰랐어요.중학교 첫 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윈도우 스펠링이 뭐냐고 아무나 일으켜서 물어보셨는데 
 그애가 책도 보지 않고 /더블유아이앤디오더블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7. 점둘'16.1.20 9:57 AM (116.33.xxx.148)- 세익스피어, 노견없음 댓들러인데 
 저게 13년도 글이네요
 세월이 빠르군요 ㅠㅠ
- 8. 임슬옹'16.1.20 10:30 AM (113.157.xxx.130)- 저는 임슬옹이 임슬이라는 할아버지인줄.... 
- 9. ...'16.1.20 2:38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서울대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듣고 의아했어요. 
 그냥 가까운 대학 다니다 서울대로 전학가면 된다고 생각.
 전학가면 되는데 왜? ^^
 간호사가 얼마 후에 의사되는 건 줄 알았고요.
 별개의 직업이라기보다는 중간 과정인 줄. ㅎㅎ
 
 엄마가 너네 진짜 엄마는 어느 다리 밑에서 떡 파는 사람이이래서 어느날 진짜 엄마 찾으러 간다고 집 나간 적 있어요.
 엄마가 계모라서 나를 야단쳤구나 싶어 인생이란 쓴맛이라고 엉엉 울고 갔고요. 집 나갈 때 제 이불에 끈 묶어서 등에 지고 갔고요. 그 정도는 가지고 가도 될 줄 알았죠.
 가족들이 장난이겠지 싶어 냅뒀다가 제가 동네 벗어날 때쯤혼비백산해서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가서 엄청 혼났어요.
- 10. ...'16.1.20 2:40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2학년때 얘깁니다. ^^ 
- 11. 길손'16.1.20 6:58 PM (175.197.xxx.242)- 유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