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외조부님이 돌아가셨는데 조문하는게 맞을까요?

빙빙27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6-01-19 22:38:47

남자친구랑은 2년째 만나고 있고 서로 결혼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서로 부모님과 뵌 적은 없습니다.

남자친구 외조부님은 오늘 아침에 돌아가셨고

지금 남자친구가 거기에서 사람들 조문 받고 있는 상탠데요

아직 이전에 한번도 뵙지 못한 상황에서

안좋은 일로 얼굴 들이밀어도 괜찮을까요?


IP : 124.54.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16.1.19 10:40 PM (211.110.xxx.174)

    상가에 가서 첫 인사를 드리는건 좋은 생각 같지 않습니다.
    남자친구 위로만 잘 하시고, 조문은 하지 않으시는쪽으로....

  • 2.
    '16.1.19 10:41 PM (203.226.xxx.4)

    가지마세요ᆞ
    오바임ᆢ

  • 3. 안하는게
    '16.1.19 10:41 PM (218.235.xxx.111)

    그리고...평소에도 말 이쁘게 하는 버릇....

    들이밀어도...오노.....
    평상시 습관이 나중에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하게 됩니다.

  • 4. 그의미소
    '16.1.19 10:45 PM (121.174.xxx.42)

    안가는게 좋을듯 해요. 첫만남으로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 5. 며칠
    '16.1.19 10:55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며칠에 한번씩 올라오는 단골 질문이고요.
    90프로 이상은 가지말라는 답변글.
    안가는 게 좋아요

  • 6. 인상 깊었던 댓글
    '16.1.19 10:5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왜 첫 만남을 소복입고 해야하냐고

  • 7. 집안 모임에
    '16.1.19 11:02 PM (39.7.xxx.48)

    젊은이 여친이나 남친이 오는 거 안좋아보여요. 데려온 아이나 따라온 사람이나 경솔해보여요. 기억에도 오래 남구요.

  • 8. ..
    '16.1.19 11:22 PM (180.70.xxx.150)

    님이 아무리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라고 해도
    사실 양가 상견례 해서 날 잡은 것도 아니고
    부모님 상도 아니고
    글쎄, 꼭 가야 할까요..
    만약 남친과 님과 여러 친구들과 다함께 친한 사이여서(대학 동기라던가 등) 다른 친구들이 조문을 가겠다면 그 그룹에 끼어서 같이 가는건 괜찮을 수도

  • 9. ...
    '16.1.19 11:4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상견례전 친척많은 자리 얼굴 팔리면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뒷다마 작렬합니다.
    그런거 주도하는 사람 꼭 한명은 있어요
    안가야 합니다.

    상가집은 상견례후 부모상도 결혼예정자면 가는거보다
    친정부모이름으로 조화나 부조금 이런식으로 하세요

  • 10. ...
    '16.1.19 11:4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상견례전 친척많은 자리 얼굴 팔리면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뒷다마 작렬합니다.
    그런거 주도하는 사람 꼭 한명은 있어요
    안가야 합니다.

    상가집은 상견례후 부모상도 결혼예정자면 직접 가는거보다
    친정부모이름으로 조화나 부조금 이런식으로 하세요

  • 11. ...
    '16.1.19 11:50 PM (1.235.xxx.248)

    상견례전 친척많은 자리 얼굴 팔리면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뒷다마 작렬합니다.
    그런거 주도하는 사람 꼭 한명은 있어요
    안가야 합니다.

    상가집은 부모상도 상견례전 결혼예정자면 직접 가는거보다
    친정부모이름으로 조화나 부조금 남동생이 대신 직접 전달 이런식으로 하세요

  • 12. 저는 날잡고도
    '16.1.19 11:52 PM (125.178.xxx.137)

    안갔어요 시부모님이 오지말래서요
    그런데 무슨 사귀는 사이가 가요 떼끼

  • 13. 오바육바
    '16.1.20 12:30 AM (175.197.xxx.40)

    왜 가족인 척 해요? 가족도 아닌데.....


    남친의 일에 지나친 간섭인가요? 오지랍인가요? 설치는 건가요? 좀 개인 영역에 대해 존중하고 서로 영역을 좀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제 남동생의 여친이 저러면 짜증날 듯. 가족도 아닌데 왜 설치냐고. 누가 불렀냐고. 남동생 쥐어 박을 듯. 누가 와줘서 이쁘다 그런다고...

  • 14. mi
    '16.1.20 12:22 PM (108.28.xxx.18)

    안가는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86 토트백 사려는데 좋은 브랜드 없을까요 5 가방 2016/01/25 2,731
521985 직장 엄마 2016/01/25 452
521984 부모의 공평한 처신이란 7 공평 2016/01/25 1,590
521983 특별히 예민한 부분과 무딘 부분 얘기해보아요 6 감정 2016/01/25 883
521982 이희호 여사 녹취록 5 .. 2016/01/25 2,304
521981 유방 초음파후 6개월 뒤에 꼭 오라함은... 9 ㅇㅇ 2016/01/25 3,749
521980 삼수 그 후 18 고민맘 2016/01/25 6,416
521979 한번 오라고 해도 안오시는 시부모님... 9 하뮤오래도 2016/01/25 2,823
521978 펌_40대 남녀가 하지말아야 할것들 67 40줄 2016/01/25 27,826
521977 핸펀 요금할인지원금 받는 분 계세요?? 8 11 2016/01/25 1,676
521976 스케일링후~^^ 하늘 2016/01/25 924
521975 “정치인 출마선언하면 모두 왜 머리 ‘올백’하지?” 조국 “올백.. 3 그러게말이지.. 2016/01/25 970
521974 남편과 대판 싸웠는데 친정가고 싶어요.. 8 ㅇㅇ 2016/01/25 2,914
521973 남편의 밥 16 .. 2016/01/25 4,321
521972 찐빵 다엿트집어쳐.. 2016/01/25 648
521971 폐결절. 아시는분 계세요? 3 6769 2016/01/25 2,816
521970 32평과 48평 같은 가격이라면? 41 이사한번 하.. 2016/01/25 7,562
521969 요즘 남편이 안스러워요. 4 000 2016/01/25 1,577
521968 싱글..입양.. 11 .. 2016/01/25 3,204
521967 82 에서 추천하는 택배되는 맛집 리스트 링크 걸어주실분이요 마의 2016/01/25 918
521966 초1남아 밥하고 생선굽네요.. 13 .. 2016/01/25 2,615
521965 교환학생 송금시 1 몰라서 2016/01/25 949
521964 제주공항 난방요청에 한국공항공사 “난방비는 누가 내나” 3 추워요마음이.. 2016/01/25 2,505
521963 터키여행 4 베어탱 2016/01/25 1,390
521962 미국 데이비스에 살아보신 분께 여쭙니다 3 걱정시작 2016/01/25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