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밥도둑 - 자리젓
1. 넓은강
'16.1.19 10:01 PM (61.80.xxx.7) - 삭제된댓글오호~~ 어디서 파나요? 군침 돌아요.
2. o-o
'16.1.19 10:02 PM (61.80.xxx.7)오호~~ 어디서 파나요? 군침 돌아요.
3. 오드리닮고파
'16.1.19 10:05 PM (61.80.xxx.95)쌈배추에 자리젓 얹어먹으면~~~~아삭아식 씹히는
배추의 단맛과 아주 잘 어울리지요~~ㅎㅎ4. 깍뚜기
'16.1.19 10:07 PM (122.38.xxx.101)저는 제주도 시장에서 샀는데,
인터넷 쇼핑몰에도 많이 파는 것 같아요. (근데 비싼 듯? ㅠ)5. 라임
'16.1.19 10:07 PM (113.190.xxx.170)가시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입천장에 박히는 수가 있어요. ㅎㅎ 청양고추 썰어 넣고 여름에 물에 만 밥에 먹으면 딴 반찬 필요가 없지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밥상에서 친정아버지가 자리젓 머리 떼서 제 밥그릇에 얹어 주던 기억이 문득 나서 지금 눈물이 나요.. 참 주책이죠 ㅎㅎ 된장푼 국물에 뼈째 썰어넣는 자리물회는 제 남편이 젤 좋아하는 음식인데 제주도말로 참 배지근해요!!!
6. 오드리닮고파
'16.1.19 10:07 PM (61.80.xxx.95)제가 입덧이 심할때 여름이였는데 콩잎에 자리젓 싸먹고
이겨냈었지요~7. 깍뚜기
'16.1.19 10:09 PM (122.38.xxx.101)맞아요! '배지근하다' 딱이네요.
(이제 이런 말도 알게 되었다니 혼자서 우쭐우쭐 ㅎㅎ)
이것도 특별히 더 맛있는 손맛이 있을 텐데,
담엔 다른 집에서 사봐야겠어요8. 라임
'16.1.19 10:11 PM (113.190.xxx.170)어릴땐 콩잎 억세고 맛없더니만 어른이 된건지 넘 맛있어요
. 여름에 콩잎 몇장 겹쳐 싸서 먹으면 캬~ 친정엄마에게 저 사는 육지 올때 콩잎 사오라 하니 임신했냐며.. ㅎㅎ 콩잎에 자리젓에.. 저녁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배고프네요..9. ---
'16.1.19 10:21 PM (119.201.xxx.47)자리물회 먹고 싶네요
울동네에 제주도에서 오신분이 하는 물회집 있었어요
첨엔 이도 별로 안 좋아서 뼈 억센 물회못먹는다고 했는데
한번 먹고는 중독됐어요
바람 불어서 배 안뜨는 날이 그 횟집 노는 날...10. 뮤즈82
'16.1.19 11:17 PM (112.162.xxx.12)자리돔 젓갈도 맛있지만 갈치 속젓도 아주 맛나죠..
특히 여름에 입맛 없을때 매운 뗑초좀 썰어놓고 양념좀 해서
찬물에 밥말아서....츄룹~~ㅠ.,ㅠ11. 입맛없을때
'16.1.19 11:42 PM (221.143.xxx.89)먹으면 입맛 돌아요.
우리 할머니
간낭 밥위에 쪄서
자리젓에 쌈싸드셨었는데
그립네요.
간낭 아시나요?12. 다신 안사요
'16.1.19 11:45 PM (125.178.xxx.133)15년전 제주도 가족여행 갔다가 우연히
자리돔젓갈을 샀는데
완젼 밥도둑.
그 후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자라...츄릅.
원그님 한 입만 주떼요..ㅋㅋ13. 누군가했더니
'16.1.19 11:58 PM (61.85.xxx.63)깍두기님이시네요 ㅎㅎ 시댁이 제주도라고하셨죠??
저도 제주도 토박이인데 서울살때 너무 자리젓이 먹고 싶어서
시어머니께 동문시장에서 사보내달라고 부탁한적있어요
양념은 매운고추랑 고추가루등 양념해서
금방한 보리밥에 먹음 진심 밥 2공기 먹을수있어요
겨울엔 노란배추나 봄동 젓갈에 찍어드세요
저희고모 아는분이 제주도 왔다가 자리젓먹어보고 반해서
고모 제주갈때마다 부탁하는데
최대한 꼬랑내나는거 ㅎㅎ(엄청 곰삭은거)로 사다달라고한대요
중독성있는 맛이예요14. 어디서구입
'16.1.20 12:01 AM (125.182.xxx.27)하나요
갈치속젖갈 맛있어서구입할려구해요15. 어우.진짜
'16.1.20 12:03 AM (114.204.xxx.75)어제는 김치부침개
오늘은 자리젓
정말 왜 이러세요들
엉엉
탄수화물 끊은 지 15일째 되는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805 | 커밍아웃 내가 레깅스를 입게 된 이유 48 | ... | 2016/06/10 | 21,808 |
565804 | 승마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7 | 애마 | 2016/06/10 | 11,096 |
565803 | 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낀 건데 1 | 오바 | 2016/06/10 | 940 |
565802 | 지하철인데 앞에 서있는 여자가 임산부인지 헤깔려요 10 | ㄷㄴㄷㄴ | 2016/06/10 | 3,836 |
565801 |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 마녀스프 | 2016/06/10 | 4,049 |
565800 |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79 | 더운데 우울.. | 2016/06/10 | 21,969 |
565799 | 비행기 외국에서 한국으로..한국저가항공으로예약? 4 | 급해요 | 2016/06/10 | 1,226 |
565798 | 가난한 시댁 자부심 8 | 아오 | 2016/06/10 | 7,074 |
565797 | 하루키 소설 중에 결말 찝찝한거나 슬픈거있나요 3 | .... | 2016/06/10 | 1,346 |
565796 | 시터비를 지급한다는걸 얘기해야할까요? 28 | 고민 | 2016/06/10 | 5,081 |
565795 | 호적말소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 moon | 2016/06/10 | 2,357 |
565794 | 토닉워터를 김치에 넣으면 | 저거 | 2016/06/10 | 862 |
565793 |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편 봣는데 가슴 미어지네요 3 | . . . .. | 2016/06/10 | 2,236 |
565792 | 한의사님 계시면 답변 좀(체하면 손 따는 것에 대해) 6 | 만성두통 | 2016/06/10 | 2,334 |
565791 |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10 | 조언좀 | 2016/06/10 | 3,972 |
565790 |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5 | 도시락 | 2016/06/10 | 1,263 |
565789 | 돌잔치때 엄마 의상 8 | 돌돌 | 2016/06/10 | 3,097 |
565788 | 월급날인데 아직도 입금이 안됨 12 | 쩌증 | 2016/06/10 | 5,517 |
565787 | 날씨가 더워져서인가요.. 3 | ... | 2016/06/10 | 1,226 |
565786 | 제가 잘못한건가요? 6 | .. | 2016/06/10 | 1,138 |
565785 | 새우장 할때 간장 안끓이면 안되나요? 3 | fff | 2016/06/10 | 1,509 |
565784 | 홈쇼핑에서 땀에 탈색된 셔츠가 왔어요 10 | 중고품보다못.. | 2016/06/10 | 2,398 |
565783 | 소주에 치킨? | 음 | 2016/06/10 | 958 |
565782 | 임을 위한 행진곡 - 증오와 분노에서 용서와 화해로 3 | 길벗1 | 2016/06/10 | 1,102 |
565781 | 외국에서 유학하거나 연수 하신분들 여권 보관 어떻게 하셨나요? 4 | ;;;;;;.. | 2016/06/10 |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