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느라 얘기를 하는 와중에 합격을 확신했어요 (다른 곳도 면접 보고 있냐는 말이 찜찜하긴 했지만)
지금 업체측도 계속 면접 보는 와중이니까 오늘 저녁에 연락을 주겠다고.
나중에 연락 주겠다는 말 중에 채용 가능성이 있는 언질이 있는데 그런 느낌.
그런데 면접 보고 나서 세 시간 후에 문자가 왔어요.
채용여부 금요일까지 알려줘도 되냐는 내용.
사실 이것도 크게 문제 없는데
바로 다음에 그 사이에 구직하시면 어쩔수 없다고. 라는 내용을 추가로 붙이네요.
근무 시작일이 3주후이긴한데
제 느낌에
저의 채용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태.
면접 계속 보면서 저보다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전 아웃, 다 저보다 별로면 저는 합격.
문자로 딜레이하는거 보면 저 어장관리 하는건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