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지구환경과학과 어떤가요?

아리엘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6-01-19 19:09:39

너무 뜬금없나요? 저희회사 직원 자녀가 올해 거기 입학했다고 피자를 돌렸거든요.

 

서울에 일반고등학교 다녔다 하고  평소 자녀 이야기는 전혀 안해서 몰랐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나중 울 아이는 어느 대학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물어봅니다. ^^

IP : 61.4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7:15 PM (223.33.xxx.223)

    스카이 네요.
    대단히 잘한겁니다.

  • 2. ....
    '16.1.19 7:15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피자 돌릴만하죠.우리 아들도 비슷한 대학 다니는데 합격발표나고 얼마나 기쁘던지..서울대 떨어진건 아쉽지만
    입시 치뤄보면 얼마나 가기 힘든 대학인지 아실거예요..^^

  • 3. ...
    '16.1.19 7:15 PM (223.33.xxx.223)

    울아이 대학갈때 존경심이 절로 드실듯.

  • 4. ㅁㅁㅁ
    '16.1.19 7:16 PM (39.112.xxx.85)

    대학이라는게 남의자식 대학이야기 들으면 그런가 보다싶고 내자식 보낼라 하면 고대보내기 저리 힘들구나 싶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저라도 자식 고대 어느과든 들어감 피자 쏠듯요 ㅎㅎ
    미혼일땐 서울대 갔다고 플랭카드 거는거 참 이해 못했는데 제 자식 낳아 키워 보니 저두 들어가기만 하면 걸고 싶던데요 ㅎㅎ

    근데 전혀 걸일이 없어서 ㅋㅋ

  • 5.
    '16.1.19 7:16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핏자를 돌렸으면 고맙게 먹고 말일이지
    여기다 뭐하러 물어요.
    어디대학이건 당사자가 좋으면 된거잖아요.
    참.

  • 6. ...
    '16.1.19 7:17 PM (223.33.xxx.223)

    근데 원글 대학안나오셨나요?
    그걸 몰라서 묻나요?
    예전에도 지금도 고대는 공부잘한거에요.

  • 7.
    '16.1.19 7:18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강북의 학교라면 전교권 했을겁니다.

  • 8. ㅎㅎ
    '16.1.19 7:34 PM (110.11.xxx.168)

    아이가 고딩이 아니시면 잘 모르실수 있죠..
    저희애도 이번 k대 입학해요..
    전교1,2등 밥먹듯 했습니다.
    3년내내 국영수 모의고사 111 등급 찍고요..
    그런데
    지구환경과학과가 비인기 학과 일까,,, 물으시는데
    물론 인기과와 비인기과는 입시결과에 차이가 있죠..
    하지만
    요즘 애들이 쓰는말로 빵꾸났다,, 폭발했다,, 이런말이 있어요
    경영학과 같이 높은 학과가 의외로 자꾸 추합이 돌아 마지막 문닫고 들어가는 학생 성적이 꽤 낮을 수 있고
    겁먹은 수험생들이 안정지원을 해서 비인기학과 하위과로 몰려서 거기 입결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지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우리 대학 다닐때와 좀 달라진것은요..
    예를 들어 연대경영을 갈것 같으면 서울대 하위과는 골라갈수 있었던거에 비해
    요즘은 극심한 취업난에 학교 레벨이라도 지켜보려는 그런 추세인지,,(추측으론)
    제느낌에는요
    의치한 다 거르고 서울대 시작하고 서울대 아주 하위과랑 연경이 겹치고,,, 연고대 다 끝나고
    서성한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
    sky 비인기학과라도 높은과랑 큰 점수 차이 아닐꺼예요.
    ㅎㅎ

  • 9. Oo
    '16.1.19 10:39 PM (125.177.xxx.47)

    윗 님이 정확히 알려 주셨네요

  • 10.
    '16.1.19 11:01 PM (122.37.xxx.75)

    아이가 아주 어리신가요?
    아이 초딩 저학년인 제가봐도
    그집 아이 공부매우 잘한거란 생각드는데~
    저보다 더 못한 학과라도
    고대면 전 동네잔치 할것 같은데요ㅜㅜ
    귀동냥 으로나마 주워들어서
    요즘 대학 가기 너어~무 힘들단걸 잘 알아서요
    솔직히 인 서울만 해도
    잘한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60 그제 남편하고 싸웠는데 어제밤에 14 칠칠부인 2016/06/03 6,402
563659 3년 이상 연락 안하고 지내는 전 직장 사람들 카톡에 있어요 5 삭제 2016/06/03 2,376
563658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베트남 동 환전되나요? 4 그래그래 2016/06/03 8,873
563657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이사할 경우에요.. 6 호호 2016/06/03 5,469
563656 인감도장 괜찮은 사이트 좀... 2 추천해주세요.. 2016/06/03 1,018
563655 너무 잘난애가 근처에 있으니 기죽네요 8 ... 2016/06/03 4,171
563654 서울경기인천에서 주말에 갈만한곳 없을까요? 3 2016/06/03 1,181
563653 두시 박경림 엔딩곡 2 노래 2016/06/03 1,178
563652 해운대 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6/06/03 1,679
563651 엄마가 장 천공으로 수술을 받으셨는데요. 2 병원비 2016/06/03 1,210
563650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80
563649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708
563648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1,032
563647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712
563646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75
563645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539
563644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155
563643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822
563642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737
563641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68
563640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315
563639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500
563638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5,997
563637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47
563636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