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뜬금없나요? 저희회사 직원 자녀가 올해 거기 입학했다고 피자를 돌렸거든요.
서울에 일반고등학교 다녔다 하고 평소 자녀 이야기는 전혀 안해서 몰랐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나중 울 아이는 어느 대학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물어봅니다. ^^
너무 뜬금없나요? 저희회사 직원 자녀가 올해 거기 입학했다고 피자를 돌렸거든요.
서울에 일반고등학교 다녔다 하고 평소 자녀 이야기는 전혀 안해서 몰랐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나중 울 아이는 어느 대학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물어봅니다. ^^
스카이 네요.
대단히 잘한겁니다.
피자 돌릴만하죠.우리 아들도 비슷한 대학 다니는데 합격발표나고 얼마나 기쁘던지..서울대 떨어진건 아쉽지만
입시 치뤄보면 얼마나 가기 힘든 대학인지 아실거예요..^^
울아이 대학갈때 존경심이 절로 드실듯.
대학이라는게 남의자식 대학이야기 들으면 그런가 보다싶고 내자식 보낼라 하면 고대보내기 저리 힘들구나 싶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저라도 자식 고대 어느과든 들어감 피자 쏠듯요 ㅎㅎ
미혼일땐 서울대 갔다고 플랭카드 거는거 참 이해 못했는데 제 자식 낳아 키워 보니 저두 들어가기만 하면 걸고 싶던데요 ㅎㅎ
근데 전혀 걸일이 없어서 ㅋㅋ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핏자를 돌렸으면 고맙게 먹고 말일이지
여기다 뭐하러 물어요.
어디대학이건 당사자가 좋으면 된거잖아요.
참.
근데 원글 대학안나오셨나요?
그걸 몰라서 묻나요?
예전에도 지금도 고대는 공부잘한거에요.
강북의 학교라면 전교권 했을겁니다.
아이가 고딩이 아니시면 잘 모르실수 있죠..
저희애도 이번 k대 입학해요..
전교1,2등 밥먹듯 했습니다.
3년내내 국영수 모의고사 111 등급 찍고요..
그런데
지구환경과학과가 비인기 학과 일까,,, 물으시는데
물론 인기과와 비인기과는 입시결과에 차이가 있죠..
하지만
요즘 애들이 쓰는말로 빵꾸났다,, 폭발했다,, 이런말이 있어요
경영학과 같이 높은 학과가 의외로 자꾸 추합이 돌아 마지막 문닫고 들어가는 학생 성적이 꽤 낮을 수 있고
겁먹은 수험생들이 안정지원을 해서 비인기학과 하위과로 몰려서 거기 입결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지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그리고 우리 대학 다닐때와 좀 달라진것은요..
예를 들어 연대경영을 갈것 같으면 서울대 하위과는 골라갈수 있었던거에 비해
요즘은 극심한 취업난에 학교 레벨이라도 지켜보려는 그런 추세인지,,(추측으론)
제느낌에는요
의치한 다 거르고 서울대 시작하고 서울대 아주 하위과랑 연경이 겹치고,,, 연고대 다 끝나고
서성한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
sky 비인기학과라도 높은과랑 큰 점수 차이 아닐꺼예요.
ㅎㅎ
윗 님이 정확히 알려 주셨네요
아이가 아주 어리신가요?
아이 초딩 저학년인 제가봐도
그집 아이 공부매우 잘한거란 생각드는데~
저보다 더 못한 학과라도
고대면 전 동네잔치 할것 같은데요ㅜㅜ
귀동냥 으로나마 주워들어서
요즘 대학 가기 너어~무 힘들단걸 잘 알아서요
솔직히 인 서울만 해도
잘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