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하는 5학년 아이 어떻게 할지 팁 부탁

고민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6-01-19 18:28:45
올 해 6학년 올라가는 둘째 여자 아이구요 기본 머리만 믿고 반복 하는거 매우 싫어하며 학습을 안하려 하구 영어 학원 하나 다니는데 학원 가기 싫어 합니다
이러다 기초 못 쌓을까 걱정이네요 문제는 학교 생활은 잘 하는데 집에 와서 어리광도 심하구 말도 안 들으며 자기가 왜 공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큰소리를 많이 내다보니 제가 어찌해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 나이 당연히 공부 싫겠지만)둘째라서 푸쉬를 하지도 않고 자유를 준다 생각하는데 노는건만 제일 좋다는 아이 하지만 요즘 어디 친구들이 노나요? 상담도 작년에 받았는데 엄마 입장에서 큰 만족은 못 되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구 아이는 친구 학원 안 가니 자기도 가기 싫은지 안 간다구 하네요 졸립다구 침대에 누웠어요 언성 높아질거같아 가기 싫어하는 맘 읽어 주고 오늘 텔레비전 못 본다 하고 방 에서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학원을 끊어야 할 지 아이에게 강경 해야 할 지 말을 어찌 해야 하는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61.101.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9 6:32 PM (1.242.xxx.226)

    장례희망 없나요?
    그런 목표가 있어야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 2. --;
    '16.1.19 6:42 PM (110.70.xxx.163)

    나는 그맘때 어땠나 되돌아보기....

  • 3. 자존감
    '16.1.19 6:43 PM (119.64.xxx.134)

    아이가 아직 어린 것 같아요. 둘째라니 더 어리광부리겠죠?
    조금 돌아간다고 생각하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은 본인 의지는 전혀 없이 끌려가고 있는데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죠.
    엄마랑 아이랑 둘이 심각하게 상황을 얘기하고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공부를 안하면 서점 데려가서 책도 같이 찾아보고 아이가 원하는 책 사주시구요.

  • 4. 그런 아이들이
    '16.1.19 7:32 PM (42.148.xxx.154)

    자기 적성에 맞는 것 발견하면 죽자사자 달려드는 타입이예요.
    그림도 좋고 남 앞에서 말하기 좋아하면 웅변학원 보내고요.
    이야기를 좋아하면 짧은 글짓기라도 하도록 하세요.
    될 수 있으면 적성 검사를 받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본인의능력이 뭔지 모르니 헤매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391 국내 은행으로 외화송금 3 송금질문 2016/05/01 1,114
553390 중1 영어 듣기할 교재 좀 알려주셔요..학원에서 문법만 13 듣기따로 2016/05/01 1,765
553389 옥시제품 말고도 문제 되는 회사 있나요? 4 궁금 2016/05/01 1,368
553388 종합소득세 얼마 내세요? 3 소득 2016/05/01 2,512
553387 살인의 추억 마지막장면 16 모모 2016/05/01 3,690
553386 코스트코 가라아게 4 ㅡㅡ 2016/05/01 2,349
553385 대치동 로고스논술쌤중에 ^^ 2016/05/01 1,477
553384 개별 정보는 지웠어요 61 ... 2016/05/01 7,507
553383 오션월드 가려는데 김밥 가져가도 되나요? 5 dt 2016/05/01 1,972
553382 뇌종양병원. 문의드려요. 8 2016/05/01 2,429
553381 화장품 어플, 글로우픽 좋네요 2016/05/01 962
553380 pt 받고 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삶의길 2016/05/01 1,720
553379 치킨값 진짜 무서워요 10 덜덜덜 2016/05/01 5,199
553378 8세소녀가 40살 먹은 아저씨에게 조혼 3 대체 2016/05/01 4,852
553377 집거울로는 멀쩡한데 옷가게 거울로는 끔찍한 내 얼굴 ㅠ 3 dd 2016/05/01 2,295
553376 주말에 고딩자녀들과 주로 뭐하세요?? 6 고딩둘 2016/05/01 2,229
553375 강의들을때...과거 안좋은 일이 자꾸 생각나요 ㅠㅠ 3 미치겠네 2016/05/01 1,672
553374 반영구 눈썹이요..정말 눈썹모처럼 자연스럽게 되나요? 2 444 2016/05/01 2,198
553373 탄수화물이 살 찐다는데 14 밥살 2016/05/01 6,535
553372 제주 4.3 학살로도 모자라..이제 전쟁기지로 내몰리나 제주강정 2016/05/01 611
553371 개 태우고 운전 어떻게 하나요? 29 개모 2016/05/01 3,055
553370 음악어플 멜론과 밀크의 차이가 뭔가요? 4 겨울 2016/05/01 1,355
553369 요즘 냉장고 8ㅡ9백만원씩이나 하나요? 10 허걱 2016/05/01 6,704
553368 맛있는 녀석들 9 괜찮을까 2016/05/01 2,508
553367 점빼고 나서 일주일 지났어요. 2 반창고안해도.. 2016/05/01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