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누수탐지 비용이라는거...

100400 조회수 : 6,513
작성일 : 2016-01-19 16:12:09

오래된 아파트인데 아랫층 욕실쪽으로

물이 조금씩 샌다고 하여 누수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업체가 공사비가 처음에 얼마라고 얘기 해 놓고는

누수탐지 시공비를 달라고 하네요..

 

아파트 물이 새서 공사를 맡기면 업체에서 알아서 누수 되는곳을 찾아서 공사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물 새는곳을 찾는 비용이 따로 있고

공사 비용이 따로 있다고 하니 이걸 어찌 해야 하는지..

 

첨부터 그리 따로 따로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누수탐지비도 삼십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아니 누가 아랫층에 물이 새는데 물이 어디서 새는지만 찾는단 말인가요?

공사를 다 하는걸로 얘기를 하는거지..

 

이게 맞는 말인가요?

 

 

 

 

 

IP : 203.23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장비만 기십만
    '16.1.19 4:20 PM (211.186.xxx.222)

    원래 그래요. 인건비로 먹고사는 직업군이 흔히들 그렇듯이.
    공사견적 협의때부터 누수탐지비니 출장비니 자기들이 받을 수 있을만큼 부르는게 값이에요.
    재미있는건 재발 시에도 비슷한 핑계대며 이항목저항목 받더라는거.
    실력과 인건비가 그리고 양심이 비례하진 않더군요.
    여러사람 통해 잘 알아보세요.

    누수 경험해 본 사람 한둘 찾는건 일도 아님.

  • 2. ㅇㅇ
    '16.1.19 4:5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누수탐지비는 누수 찾는 고가의 기계이용값인듯
    기계를 이용해 누수를 찾은후 시공을 하겠죠
    기계값이 비싸다고해요

  • 3. 누수 찾는거
    '16.1.19 5:49 PM (121.154.xxx.40)

    힘들어요
    그게 기술 이거든요
    찾기만 하면 공사는 쉬울정도

  • 4. ...
    '16.1.19 6:30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3년전쯤 벽지로 물기 올라와서 사람 불렀어요.
    18만원줬어요. 단지 근처에 전화해서 한 거고요.
    아래층에 피해 없냐 확인하니 천장이 젖어 있었어요.
    다행히 초반에 찾아 그 부분 도배비 20만원 드렸고요.
    총 40정도 든 셈.

    여러 곳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 5. ...
    '16.1.19 7:00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공사가 커지면 돈 단위가 커져요. 근데 탐지비만은 2,30만원 하는것 같아요.
    작은 땜빵으로 끝날것 같으면 그냥 30만원만 받는 경우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916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늙었나봐요 2016/05/30 1,634
561915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415
561914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bb 2016/05/30 2,082
561913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50
561912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320
561911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자자 2016/05/30 1,694
561910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저화질이라 2016/05/30 3,979
561909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버리기 2016/05/30 2,712
561908 미국맘님들 셔츠보는법 알려 주세요. 2 미국옷사이즈.. 2016/05/30 994
561907 중딩 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62 사춘기 2016/05/30 14,967
561906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강릉여행 2016/05/30 1,173
561905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미국원폭 2016/05/30 2,397
561904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SJ 2016/05/30 15,877
561903 강서힐스테이트로 7 더불어 2016/05/29 1,932
561902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2016/05/29 1,252
561901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에디 2016/05/29 16,736
561900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Wt 2016/05/29 5,331
561899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아... 2016/05/29 4,946
561898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000 2016/05/29 5,572
561897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체로키파일 2016/05/29 685
561896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두통 2016/05/29 12,941
561895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집배원 2016/05/29 2,306
561894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3 .... 2016/05/29 6,030
561893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4 2016/05/29 1,781
561892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흰머리희끗 2016/05/29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