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택에 들어가 살거라 전세집을 얻는것도 아니면
이런 경우는 혼수및 예단을 어떻게 하는게 일반적이고 현명한 건가요?
안사돈 될 양반이 대놓고 예단비를 바라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아님...( 용심을 부리는 건가요? )
여자가 살림을 준비해야 한다고해서 가전,가구및 그외 물품을 혼수로 준비해 간다면
남자는 뭘 하는거죠??
(이것 또한 내 아들의 능력이니 그쪽 집에서 당연히 살림일체를 준비해라?)
나중에 사택에서 살다가 외부로 나와서 살게 될 경우 소위 결혼때 준비해온 전세금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양한 연령대의 82분들은 이런경우
신랑쪽,신부쪽 어떻게 하는게 전쟁없이 대사를 치루는 길인지 한 말씀씩 해주십시요.
참고로, 새신랑 위로 누나가 다섯인 집 입니다.
(왕년에 흑장미파 정도는 했을법한 언행이 인상적인 딸들이 과반수 이상-
새신부 될 아이한테 웃으면서 '우리 한 성질씩들 해~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야')
진짜 웃자고 하는 얘기인지... 진정 해석이 어려워서...
덧붙이자면,
가진것이라곤 없는 시골 홀어머니 밑에 3남 5녀 중 유일하게 대기업에 취직한 자녀가 새신랑감 입니다.
물려받을것이라곤 땅 한평도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