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6-01-19 12:36:43
이런증상 이전엔 전혀 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오른쪽 등과 가운데 등에서 불이 나는것 같아요.
핫팩 서너개를 붙인듯한 느낌같이요..
40대 후반 진입인데 이런증상도 갱년기증상일까요~?
혹 대상포진같은 증세는 아니겠죠..?
결리는건 전혀없고 덥지도 않고 그냥 너무 뜨거운 느낌인데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IP : 110.13.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12:42 PM (1.232.xxx.128)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힘들면 홀몬제드세요

  • 2. 꼭대기
    '16.1.19 12:43 PM (211.243.xxx.25)

    내가 격은 갱년기 증상하고 같은데요 너무 이르기는 한데 갱년기 증상 맞아요 내가 등에서 불 난거 같았어요. 그러다가 얼굴 등 훅훅 쪄요. 아직 이르니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 3. ...
    '16.1.19 12:59 PM (110.13.xxx.33)

    아이고 이런~ㅠㅠ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 갱년기
    '16.1.19 1:05 PM (175.121.xxx.139)

    증상 같긴 한데 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요.
    증상이 곧 끝나진 않을 거예요.
    찜질하시면 도움이 되구요,
    식사 잘하시고 ( 등푸른 생선 견과류 많이 드세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어느 순간 견딜 수 있을 만큼 완화되구요,
    괜찮아질 날이 옵니다.
    천천히 다스려야할 갱년기 증상을 너무 두려워하는 거 같아요.

  • 5. 무소유
    '16.1.19 1:06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올겨울 들어 새벽쯤 되면 등에 불나요
    저도 40후반인데 갱년기 증세가 확실한가 보네요ㅠ

  • 6. 다들
    '16.1.19 1:54 PM (121.140.xxx.107) - 삭제된댓글

    약 먹으라고 추천하는데,
    생리통으로 약 안 먹고 견디는 사람도 있고, 먹는 사람도 있듯이
    약 없이 견디는 훈련 필요할 듯 해요.
    그냥 저냥 몇년 고생하면 조금 덜합니다.
    처음에 내게 이런 일이....여러가지로 힘들지만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늙게 되는 거지요.
    발악하지 말고, 받아들이려고 수양 합니다.

  • 7. 그 정도면
    '16.1.19 4:12 PM (222.96.xxx.106)

    산부인과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너무 심해지면 피부병도 생기고 탈모도 와요(머리쪽으로 올라가면 탈모가 생깁니다).
    불면증도 생기구요.

  • 8. .....
    '16.1.19 5:01 PM (222.105.xxx.46)

    기운이 달려 식은 땀이 한꺼번에 팍 솟으니까 {힘이 그래도 약간만 딸리면 땀이 서서히 나는데 힘이 팍 딸리
    니까 땀도 한꺼번에 팍 솟으니까 마치 불난 것처럼) 그래요.
    행기달여 드세요 꾸준히 ..
    행기, 대추, 감초..행기만 달이면 풀뿌리 냄새 나요 그리고 무슨 보약이든지 대추와 감초가 들어가야
    약효의 상승작용이 있다니까요
    저도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행기 꾸준히 끓여 마시고 나았어요
    행기는 하얗게 껍질 벗긴 것 말고 약간 더 주시더라도 누런 껍질 있는 4년생 이상 것 쓰세요.

  • 9. ...
    '16.1.19 5:49 PM (110.13.xxx.33)

    도움되는 좋은말씀들 많이 주셨네요.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오전엔 정말 불을 지핀듯 뜨거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평상시처럼 돌아왔어요.
    이게 이렇게 어느날 갑자기 이런 증상이 오나보네요~?
    그리고 또 괜찮아졌다 또 뜨거워졌다 그러는지요..
    아직 생리도 하고,이런증상도 첨인지라 많이 놀랐어요.

    조언 주신것들 메모해서 잘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22 부산님들 고신대대학병원근처 잘아세요? 2 부산 2016/01/22 820
520321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식당정보-*^^* 2 블루베리 2016/01/22 948
520320 요즘 대학은 20년전이랑 다르네요 7 ㅇㅇ 2016/01/22 2,370
520319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공원.. 5.16 구데타 모의하던 장소.. 1 신당동 2016/01/22 576
520318 냉장고를 주방베란다에 놓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냉장고 2016/01/22 20,792
520317 노총각 사촌오빠 결혼조건 어느정돈가요 35 요요 2016/01/22 7,276
520316 올해 자동차보험료 오르나요? 8 월급빼고다오.. 2016/01/22 1,185
520315 세면대 배수구 어떻게 뚫어요? 10 ,,, 2016/01/22 2,191
520314 직원이 점심시간에 자주 일찍 나가는데 싫은 제가 이상한가요? 6 회사 2016/01/22 1,865
520313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2 응급실두번 2016/01/22 755
520312 남자애들 방학 한두달만에 키가 10센티 크기도 하나요? 7 키키 2016/01/22 4,066
520311 삼성전자 월급이요. 23 정말궁금 2016/01/22 12,894
520310 어떻게 하면 자녀를 이렇게 잘키울수 있는지, 학교선생님들이 부모.. 4 대화 2016/01/22 2,102
520309 70대 노인분 멋스런 옷 어느브랜드 있나요? 15 추천바래요... 2016/01/22 4,616
520308 예비중 여자아이 키가 몇인가요? 21 YJS 2016/01/22 1,877
520307 아무리 좋은 남편도 남의 편이긴 하네요 66 미련 2016/01/22 14,261
520306 오늘 날씨 참 춥네요 4 -- 2016/01/22 1,286
520305 진짬뽕 매섭네…신라면 매출 제쳐 27 샬랄라 2016/01/22 4,125
520304 1년에 1주일만 사치스럽게 살아보고 싶어요 18 ... 2016/01/22 3,578
520303 푸들1살..하루 밥 몇번줘야해요? 3 궁금 2016/01/22 1,443
520302 만나면 울적해지는 사람 11 ... 2016/01/22 3,175
520301 까페에서 커피잔 봤는데 브랜드가 기억이안나요 3 ... 2016/01/22 1,203
520300 캔 마시기 불편하신 분?? 11 2016/01/22 1,742
520299 대전에 아이랑 엄마같이 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 추천좀.. 5 학부모 2016/01/22 698
520298 디톡스티 효과 엄청 좋네요 12 ㅇㅇ 2016/01/22 5,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