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시고 난 다음날은 왜 허기가 지나요?

폭발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6-01-19 12:05:02

어제 소주 한병 기분 좋게 마시고 푹 잤는데요.

아침밥도 먹고 지금 점심밥 비빔밥으로 뚝딱 먹고 라면 끓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술마시고 나면 원래가 이렇게 허기가 지나요?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은 과자에도 눈이 갑니다.

그 허기를 다스리는 방법 없을까요?

라면까지 먹으면 바로 살찔게 자명해서 정말 참고 싶네요.

IP : 112.152.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9 12:06 PM (211.114.xxx.77)

    저도 그런데요. 그게 속이 쓰린걸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 2.
    '16.1.19 12:10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안 좋은 물질인 술이 몸에 들어와서 간이 해독하느라 힘들었으니 어서 영양 물질을 내 놔라. 하고 몸이 명령하는거 아닐까요?

  • 3. 위장장애
    '16.1.19 12:26 PM (211.36.xxx.99)

    전에 위에 관한 프로그램에서 술마시고 배고픈 이유가 음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위가 안좋은걸 배고픈걸로 인식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버지께 아무리 설명드려도 술을 마시면 소화가 잘되서 배고픈거라고 빡빡 우기시지요..

  • 4. 회오리
    '16.1.19 12:28 PM (211.170.xxx.31) - 삭제된댓글

    그건 실제로 배가 비어있어 배가 고픈게 아니라, 술 때문에서 뇌에서 배가 고픈 신호를 계속 보낸다고 하더군요..

  • 5.
    '16.1.19 12:33 PM (1.236.xxx.197)

    저도 술먹은 다음날은 새벽부터
    먹을걸 찾거든요
    배가고픈건지 속이쓰린건지
    먹고나서 뒤돌아서면 속이허해서요
    근데 제친구는 하루종일 못먹는 친구도
    있어요
    어떤게 좋은건지 어떤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 6. 술이 과했을경우
    '16.1.19 12:5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속이 쓰리다가
    좀 괜찮아지면 그때부터 기름기있는 음식이 땡기게 되나봐요

  • 7. ..
    '16.1.19 2:18 PM (210.217.xxx.81)

    저도 술먹으면 탄수화물 엄청 땡겨요

    근데 술먹고 맛탱이가면 또 죽을꺼같아서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72 아래 가마로에 이어 호치킨 - 주방에서 닭냄새 때문에 토나오는줄.. 3 ㅗㅗ 2016/06/20 1,650
568871 대학병원 비만샌터 다녀보신 분 5 죄인 2016/06/20 1,621
568870 영어과외 선생 시작해보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과외 2016/06/20 2,555
568869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간병인도 가능한가요? 4 궁금해요 2016/06/20 3,292
568868 밤 아홉시가 넘도록 악 지르며 노는 아이들?!! 10 한숨 2016/06/20 1,203
568867 세월호79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0 477
568866 혹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8 ... 2016/06/20 2,032
568865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92
568864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53
568863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923
568862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158
568861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56
568860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921
568859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55
568858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703
568857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224
568856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641
568855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97
568854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303
568853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54
568852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77
568851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141
568850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534
568849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96
568848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