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날씨 강아지...

산책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01-19 11:19:20

산책 무리일까요?...한살된 푸들인데...집에만 있는거 답답할거 같아서요...

어떤가요?...

IP : 121.166.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
    '16.1.19 11:21 AM (117.111.xxx.138)

    강아지고 사람이고 무리예요
    정 심심하고 답답해 하면 애견카페 데리고
    가서 놀다 오세요

  • 2. ..
    '16.1.19 11:21 AM (121.88.xxx.133)

    옷 단디 입고 나가면 되요

  • 3. 추워
    '16.1.19 11:22 AM (1.233.xxx.111)

    우리 강아지는 창 열고 콧바람 들이 마시더니
    추운지 목줄 보여줘도 본 척도 안하네요
    원래 목줄 들면 난리 나는데.. ㅎㅎㅎ

  • 4. 우어
    '16.1.19 11:25 AM (220.125.xxx.15)

    윗님 강아지 똑똑 하네요
    저도 어제 그 방법 테스트 해 봤는데 여전히 추운건 너무 싫어하고 목줄 보여주면 흥분하고 .. 머리가 어지간히 나쁘다는 ㅠㅠ
    산책 못하고 있어요 집에서도 난방 안하면 바들바들 떠는 개라서 ...

  • 5. ....
    '16.1.19 11:25 A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

    품에 안고 나가서 큿바람만 쐬어주세요
    산책은 무리에요

    그나저나 마당견들 불쌍해 미치겠어요 ㅜㅜ

  • 6. ..
    '16.1.19 11:31 AM (121.88.xxx.133)

    마당개라도 집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낫죠
    여기 시골인데 철창 안에 개들이 진짜 불쌍해요
    바람 다 통하고.. 먹으려고 키우는 개들.
    얼마나 불쌍하게 우는지 몰라요
    그렇게 도움 요청해도 못 도와줘서 미안해요

  • 7. 모모
    '16.1.19 11:32 AM (1.246.xxx.75)

    저는 어젯밤-10시에 나갔습니다. 두 차례 하네스 물어다 제가 있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턱~'하고 패대기 쳐서...
    단지 안에 눈이 5cm는 족히 쌓여 아무도 걷지 않은 그 곳을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바둑이와 함께 간~~" 노래 부르며 눈 밭을 개나다구스도, 하네스도 거부한 미친 몽몽이와 20분 뛰다 왔어요.
    그닥 안추웠어요. 날 몸의 강아지가 20분 뛰니 네 발이 시려워 움찔 하길래 제 패딩 안에 넣고 호호 불어주면서 올라왔네요.

    오늘은 제가 미친 울증이 와서 해 떠 있는 동안은 안나갈 생각인데
    분명 10시 넘어선 나갈 듯...
    춥긴 엄청 추운것 같아요. 바람소리 장난 아녜요.

  • 8. 저희 개도
    '16.1.19 11:35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중형 믹스 황구였는데, 흔히 시골 마당에 묶어서 키우는...짖는 것도 멍멍이 아니라 컹컹~.ㅜㅜ
    1층 아파트였는데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운이 좋은 아이라고 하더군요. 안 그랬으면 좁은 마당에 묶인 채로 평생을 살다 갔을거라며.
    얘 안고 누워있으면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 9. 지역이 어딘진 몰라도
    '16.1.19 11:51 AM (112.214.xxx.163)

    여긴 서울 서초구예요.
    아침마다 길마중길(반포서 양재까지 쭉 걸을 수있는 산책로에요.-잠원동 한강변까지 걸으며 운동하는 길이라고
    하던데 전 못가봤어서.) 걸으며 운동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
    오늘 아침 이추운데 걸으러가자고 채근하는 옆지기때매 아래위 네겹씩 얼굴도 몇겁 둘러매고 후드도 푹 뒤집어쓰고 나섰는데
    두겹신은 발이 동상걸릴 듯 넘아파 삼십분도 못걷고 집 돌아왔어요.
    물론 그렇게 많던 사람들도 몇분 없었고 늘 보던 강아지들은 하나도 못봤어요.
    그만큼 추운 날씨니 절대로 델고 나감 안될 것 같아요.

  • 10. dd
    '16.1.19 11:57 AM (118.33.xxx.98)

    저도 어지간하면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 편인데
    한살밖에 안됐으면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정말 춥네요 저희강아지 오늘 아파트 복도 나오자마자 재채기 여러차례했어요
    정 답답하면 지하주차장이나 살살 데리고 다니시거나
    차타고 한 바퀴..
    개도 감기걸리면 사람 못지 않게 고생해요

  • 11. 어제 안나갈려다
    '16.1.19 12:02 PM (220.121.xxx.167)

    오늘 더 춥다해서 미리 다녀왔네요.
    그래도 오늘 안나가면 답답해할듯 싶긴한데....

  • 12. ..
    '16.1.19 1:18 PM (211.187.xxx.26)

    어제 답답할까 데리고나갔다 다시 유턴
    꽁꽁 싸서 안고 가까운 곳에 애견카페 있음 데려가시던지요
    강아지 사랑하는 맘이 예쁘세요

  • 13. ㅎㅎ
    '16.1.19 1:21 PM (1.243.xxx.134)

    즤 강아지는 어제, 오늘 나갔다 옴
    어제는 괜찮더니 오늘은 춥다고 항의하네요

  • 14. ...
    '16.1.19 1:43 PM (116.32.xxx.15)

    6살시추인데 1시간을 돌아다니네요..ㅡㅡ안들어오겠다고 뻐팅기는걸 끌고왔어요...제 뺨은 떨어질듯 춥던데 얘는 어찌된앤지..ㅡㅡ

  • 15. ㅜㅜ
    '16.1.19 9:31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시골에 계시는님들

    철창안 ..개들요

    구해오는건 힘들다쳐도 큰비닐이라도 좀 둘러처주세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ㅜㅜ

    저도 동네개..주인이 어찌나 악랄한지 말도 안통해서
    그냥가서 개집에 방석과 비닐둘러주고왔어요.ㅜㅜ

    혹시 몰라 사진찍었구요.

    학대방지법 시급한데..정말 국회의원들 한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85 빵도 택배가되나요 6 겨울 2016/01/19 1,834
520084 여아15호한복 마트에도 팔까요? 궁금이 2016/01/19 387
520083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노래제목 2016/01/19 336
520082 금니통증 질문이에요 2 화이트스카이.. 2016/01/19 1,664
520081 영화 '레버넌트' 강추! 25 와~ 2016/01/19 5,515
520080 부츠, 남자친구, 또 하나가 뭐였는지 4 기억이 안납.. 2016/01/19 1,281
520079 철딱서니 없다 하시겠지만 엄마한테 짜증 나요 2 ,,, 2016/01/19 899
520078 남은 반찬으로 성공적인 저녁 식사 완료 8 깍뚜기 2016/01/19 2,727
520077 회사생활 1 셀라비 2016/01/19 482
520076 부부싸움? 중 저녁 차려줘야 할까요? 3 ..... 2016/01/19 1,384
520075 면접 보고 왔는데 애매모호하네요 3 ..... 2016/01/19 1,726
520074 보험금만 받아가고 5 노인상대 보.. 2016/01/19 1,311
520073 정직원들 보거라 4 샬랄라 2016/01/19 964
520072 행복 2 걷절이 2016/01/19 631
520071 애들 학원 라이드- 왜 이런 말을 쓸까요? 66 한국어 2016/01/19 17,465
520070 세탁기에 급수가 안돼요 ㅠ 10 보나마나 2016/01/19 2,522
520069 중학생도 청담어학원 계속 다니나요?? 5 예비중 맘 2016/01/19 5,513
520068 혼수와 집의 적정비율은 10퍼센트입니다. 74 2016/01/19 8,003
520067 오전에 명품감정 사이트 댓글로 알려주신 분~~~ 2 사랑해요 8.. 2016/01/19 811
520066 조경태 '21일 새누리당 입당' 청와대개입의혹 3 aprils.. 2016/01/19 1,093
520065 유니클로 스트레치 다운 어떤가요? .. 2016/01/19 599
520064 내일아침8시쯤 강남역이나 선릉역 택시 탈 수 있을까요? 3 ㅇㅇ 2016/01/19 974
520063 한상진 "'이승만 국부' 발언 진심으로 사과".. 5 샬랄라 2016/01/19 658
520062 지금 채널에이에 노현희 나오는데 예쁘네요. 4 키치 2016/01/19 2,940
520061 대기업 남편 저녁 잦은 술자리 꼭 필요한가 16 ㅜㅠ 2016/01/19 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