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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날 초등아이 수영 보내도 될까요??

아아아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01-19 11:11:06
안녕하세요.
오전에 아이들학원서 블럭만들기 특강이 있어서 잠깐 데려다주러 5분 나갔다왔는데도 정말 춥더라구요.
나가자마자 칼바람이 휙휙...
10살 아들 일주일에 두번가는 수영이 오늘있는데...날씨가 생각보다 넘 추워서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근데 라디오들으니 당분간은 계속 춥다 하던데...
이런 날은 수영장 수온도 좀 더 따뜻하게 할까요?
IP : 211.201.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1.19 11:18 AM (183.100.xxx.232)

    물온도 높히는데는 한계가 있겠죠 물에 들어가기전에 몸을 좀 데우고 들어가면 낫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방학 특강으로 지금 매일 수영하는데 오늘 보낼꺼예요

  • 2. 수영
    '16.1.19 11:21 AM (112.149.xxx.41)

    저 같으면 보낼겁니다.
    저도 수영 다니는데 처음 물에 들어갈때 썰렁해서 그렇지 막상 물에 들어가면 물속이 더 따뜻해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고 나오면 아이도 다른때보다 더 성취감과 뿌듯함이 느껴질거 같아요.

  • 3. 저는
    '16.1.19 11:21 AM (183.100.xxx.232)

    셔틀 안태우고 제가 차로 픽업해요 그래서 머리 다 말리고 나와요

  • 4. **
    '16.1.19 11:23 AM (1.233.xxx.93)

    밖의 기온이 추우면 추울수록
    수온은 따뜻하게 해줍니다
    수영장 가고 오는 그 시간이 문제에요

  • 5. 보내지 마세요
    '16.1.19 11:31 A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런날까지 수영을 시킵니까.

  • 6.
    '16.1.19 11:36 AM (183.100.xxx.232)

    그런데 아이 체력따라 아이 컨디션 따라 결정하세요
    수영 매일 하는 아이보다 어쩌다 가는 애가 더 힘들수 있기는 해요

  • 7. 이렇게 추운날은
    '16.1.19 11:41 AM (121.155.xxx.234)

    쉬라고 해도 될듯해요

  • 8. 이런날은
    '16.1.19 11:44 A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수온을 아무리 높혀도 추워요.
    수영장 실내기온 자체가 내려가니까요.
    아주 튼튼한 장정 아니라면 감기 안 걸리기가 더 어려워요.

  • 9. .....
    '16.1.19 11:44 AM (220.76.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날은 쉬어줘요
    수영장이 아주 좋은데여서 따뜻한때면 모를까

    4년 넘게 수영시켰는데 겨울에 중이염 만성으로 와서
    쉬고있어요 수영안시키니까 콧물감기 낫더군요
    수영 꾸역꾸역한다고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 10.
    '16.1.19 12:19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저 안보냈어요...넘 추워요

  • 11. ㅇㅇ
    '16.1.19 12:4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대딩인데 학원 안 보냈어요.ㅋㅋ 씻고 화장하는데 한시간반, 가는데 한시간. 그리고 두시간하고 오는데.

  • 12. ....
    '16.1.19 2:17 PM (121.125.xxx.71)

    물이 따뜻하지만 공기까지 데워지지는 않아서 썰렁하기는 하네요.
    들어가자 말자 미치듯이 돌아서 열을 내야 했어요.

  • 13. 오늘
    '16.1.19 3:30 PM (211.36.xxx.95)

    정말 너무너무 추워요. 중요한 수업이면 아무곳도 안보내요. ㅠㅠ

  • 14. ㅡㅡ
    '16.1.19 4:59 PM (116.127.xxx.145)

    초등 5학년 울 아인 수영 갔어요.
    수영 3년차인데 올해보다 더 추웠던 때도 갔고요.
    열 많은 아이라 내복 입으라 해도 안 입고 런닝도 안 입고
    청바지에 면티 하나 걸치고 잠바는 또 경량오리털 입고 갔네요. 제가 춥다고 내복 입어라 두꺼운 잠바 입어라 해도
    그냥 갔는데 울 아인 올 겨울 감기 한 번 안 걸렸어요.

  • 15. 매일
    '16.1.19 11:49 PM (183.100.xxx.232)

    수영하는 작은 녀석은 오늘 수영 갔다가 머리도 살짝 더마른채로 나와 마트 쇼핑다녀왔어도 말짱한데 집에만 있어 답답하다던 큰 녀석동생 픽업하는거 따라나갔다가 고녀석만 찬바람 들어 콜록 거리네요. 이게 뭔 조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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