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남아들 방 냄새 어찌 없애나요 ?

방향제 조회수 : 9,027
작성일 : 2016-01-19 10:38:17
연년생 아들 둘이예요
중2, 초6 ㅠㅠ

아이들 방에 들어가면 코를 못들겠어요 ㅠ

방향제 놔둬도 소용없고
양키 캔들도 소용없어요 ㅠ

발냄새도 장난 아닌데다
머리 냄새 ㅠ

게다가 둘째는 안씻으려고 하는데다
사춘기 초입 인지 제말도 안들어서 냄새가 ㅠ


뭘 놔두면 냄새가 좀 없어질까요 ?

환기를 시켜도 소용이 없어요 ㅠ

IP : 175.223.xxx.1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구와 속옷
    '16.1.19 10:44 AM (121.160.xxx.103)

    을 자주 빠세요 ㅜㅜ
    쟤네들 일주일에 한번을 세탁을 해줘야 그나마 냄새가 덜 남아있을듯.. ㅜㅜ

  • 2. 남들이
    '16.1.19 10:45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디퓨져 디퓨져 해서 ㅎㅎ
    막대기 꽂아놓은 저거이 뭐길래 그러시나들
    하던차에
    특가로 뜬걸 사봤어요

    그거 뒀더니 한견 나아요 ㅎㅎㅎ

  • 3. 남들이
    '16.1.19 10:45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디퓨져 디퓨져 해서 ㅎㅎ
    막대기 꽂아놓은 저거이 뭐길래 그러시나들
    하던차에
    특가로 뜬걸 사봤어요

    그거 뒀더니 한결 나아요 ㅎㅎㅎ

  • 4.
    '16.1.19 10:47 AM (121.129.xxx.216)

    아이들 없을때 방문 항상 열어 두시고 환기도 신경써서 하세요

  • 5.
    '16.1.19 10:47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빨래 자주하시고 디퓨저는 아이들방에 하지마세요.

  • 6. ....
    '16.1.19 10:48 AM (221.157.xxx.127)

    환기자주시키고 이불 베개 자주교환

  • 7. 그건
    '16.1.19 10:5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빨래 자주하는거 밖에 방법 없어요.
    이부자리 특히 베겟닛등 적어도 일주일애 한번.
    그러면 냄새 안나요.
    옷도 자주 빨고 샤워 날마다.
    외투 패딩도 자주세탁.
    냄새없애는거 쓰지마세요.
    가습기살균제 보셨지요.

  • 8. ㅇ님~~~~
    '16.1.19 10:52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왜요
    디퓨져가 아이들방에 쓰면 안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저는 쓰고있는데 어쩌까~~~

  • 9. ...
    '16.1.19 10:54 AM (180.67.xxx.84)

    부직포주머니에
    통계피를 잘라 넣은 후
    구석 구석 놓아 보세요.
    냄새제거에 아주 좋습니다.
    울 아들 방에 직접 해 봤습니다.
    효과 입증합니다.

  • 10. 아하
    '16.1.19 10:58 AM (175.223.xxx.110)

    세탁 자주 !

    통계피 ??

    당장 해봐야 겠네요


    계피 냄새랑 섞여서 도 역해지진 않겠죠 ?

  • 11. ㅇ님~~~
    '16.1.19 10:58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이게 가습기살균제와 맞먹는 성분인가요?

  • 12. 중2 아들
    '16.1.19 10:58 AM (112.170.xxx.237)

    본인이 엄청 씻어대고 속옷도 많게는 두번씩 갈아입어서 저는 냄새 모르겠던데..
    대신 저도 침구를 자주 갈아줘요 자면서 땀 어마어마하게 흘리는데 냅두면 금방 누렇게 찌들더군요
    안씻으려고 하면 수영 보내세요 억지로 샤워해야 됩니다 ㅎㅎ

  • 13. 에효
    '16.1.19 11:05 AM (175.223.xxx.110)

    안씻는건 둘째 6학년이요 ㅠ
    수영이요 ? 가라고 가는 아이이면 사춘기라 할까요 ㅠ
    말을 안들어요 ㅠ

    빨리 이 시기 지나서 덜 싸우고 싶을뿐 ㅠ

    뭐라고 야단 쳐도 눼~ 눼~ 이래요 ㅠ

    큰아이는 착하고 성실해서 사춘기가 뭔지도 몰랐는데, 둘째가 복병이네요 ㅠ

  • 14. 천연향
    '16.1.19 11:10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디퓨져는 아이들 방에 놔도 되요.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싼건 대부분 인공향이나 화확적인 거라 밀폐된 공간에 놓으면 오히려 머리 더 아파요.

  • 15. ㅋㅋ
    '16.1.19 11:16 AM (112.170.xxx.237)

    6학년 지나서 중학교 가면 외모에 신경을 부쩍 쓰면서 더 자주 씻더라고요
    살찌면 안된다고 수영도 가고..쫌만 기둘려 보셔용..
    저희 아들의 요즘의 지상과제는 모쏠탈출입니다..쏠크 보내서 넘 속상하다며..하이고.

    전 첨에 수영 보낼때 어깨 넓어지고 키 커진다고..요래 꼬셔서 보냈었어요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건 중1때부터에요

  • 16. ㅇㅇ
    '16.1.19 11:43 AM (180.230.xxx.54)

    예전에 저 자취할 때 자주 빨래하는거 싫어서
    샤워시 한 번 썼던 수건을 실내에 건조해서 또 쓰고
    그렇게 두번써야 세탁하고.. (세탁 바구니도 실내에 있었음.. 원룸이니까)
    그랬더니 그 냄새가 나더군요.

    아마 입은 옷을 제때제때 안 내놓거나
    이불이나 베개커버에서 배인 냄새 때문일거에요

  • 17. 아프지말게
    '16.1.19 11:56 AM (121.139.xxx.146)

    평소에는 안나도
    큰남자얘들 자고 일어난방에 들어가면
    훅~~하고 올라오는 냄새있어요
    뭐라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페브땡즈 맨 검정색(성동일선전)
    베개와 이불에 뿌려줘요
    효과있습니다
    자주빨아주는게 좋겠지만
    하루한번씩은 저에겐 무리예요

  • 18. 남자냄새?
    '16.1.19 12:14 PM (59.31.xxx.242)

    아는 언니네집에 갔더니
    그집 아저씨 베개가 쇼파에
    나와있는데
    냄새가 얼마나 머리가 아픈지
    남자들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자주 빨고 환기가 좋을것 같네요.

  • 19.
    '16.1.19 12:43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페브리즈 같은거 절대 안믿어요.
    어떻게 피해를 줄지 모르니.
    향수도 미세먼지 마시는거와 같다고 하는데
    인공적인 향은 되도록 쓰지 마세요.

  • 20. ..
    '16.1.19 1:10 PM (182.228.xxx.137)

    자기방만 냄새나면 다행이죠.
    거실에 상주하니 집안 전체에 체취가 스멀스멀나요.ㅜㅜ

  • 21. 자주씻는 중딩
    '16.1.19 1:50 PM (171.249.xxx.144)

    아이가 워낙 잘씻고 침구도 2주에 한번 빨아주니 냄새하나도 안나네여

  • 22.
    '16.1.19 3:03 PM (1.254.xxx.119)

    저도 82에서 보고 소주에 통계피 사다 담갔다가 분무기에 넣고 뿌리니까 효과있어요

  • 23. 윗님
    '16.1.19 3:07 PM (180.67.xxx.84)

    저도 분무기에 소주 또는 알콜 넣고
    계피넣어서 집안 구석구석 뿌려봤는데
    옷이나 침구에 계피액이 묻으니까
    안지워져서 고생했어요

  • 24.
    '16.1.19 3:18 PM (1.254.xxx.119)

    윗님 너무 진하게 우리신거 아니세요?
    계피가 생각보다 정말 진하게 우러나더라고요
    저는 한번 우린다음에 연한갈색 되도록 소주 많이 더 부어서 사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46 핸드폰 하루차이로 위약금이 18만원..방법이 없을까요? 2 ㅠㅠ 2016/01/19 1,228
520045 사랑니 발치. 대학병원? 4 사랑니 2016/01/19 1,702
520044 미키 이마이 좋아하신분 없나요? 2 ;;;;;;.. 2016/01/19 618
520043 가사도우미 쓰시는분~ 4 궁금해요 2016/01/19 1,316
520042 [코피노의 눈물①]˝우리 아빠 좀 찾아 주세요˝ 外 세우실 2016/01/19 528
520041 정청래, 최고위원직 사퇴! 12 !!!! 2016/01/19 2,125
520040 올수리후 입주청소하는게 좋은가요? 11 ^^* 2016/01/19 2,558
520039 인사나 노무 회계 쪽으로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 ... 2016/01/19 489
520038 1박2일 부산 여행코스 8 .. 2016/01/19 2,371
520037 아파트 누수탐지 비용이라는거... 3 100400.. 2016/01/19 6,445
520036 백화점카드취소 한달 내에만 가능하나요? 3 카드 2016/01/19 1,206
520035 서울은 추워서 입 돌아감.jpg 9 ... 2016/01/19 5,181
520034 컴퓨터) 내려받았다가 삭제한 파일이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컴컴 2016/01/19 379
520033 공부 잘하는 사주 148 .. 2016/01/19 93,546
520032 국민면금. 가입 3 2016/01/19 1,310
520031 남의 집 가서 잘 재워달라는 싱글녀들 24 신기 2016/01/19 4,592
520030 아들이름으로보낸돈의 폐해 ㅋㅋ 1 kkkk 2016/01/19 1,607
520029 조승우요, 원래 이랬나요? ^^ 16 ㅎㅎ 2016/01/19 14,911
520028 집에서 잘 계시나요?모하세요? 한파... 4 한파 2016/01/19 1,738
520027 강릉 유천치구 우미린아시는분. 6 우미린 2016/01/19 1,415
520026 쿠키반죽..망쳤어요ㅠㅠ 8 날개 2016/01/19 1,006
520025 응팔 재방 보다가 궁금한거 있는데요.. 10 ... 2016/01/19 2,517
520024 위안부 할머니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 4 방금트윗에 2016/01/19 767
520023 누리과정 파행은 누구의 잘못인가! 카드뉴스로 딱 정리합니다. 2 새벽2 2016/01/19 643
520022 기러기 가정이에요. 8 ㅜ.ㅜ 2016/01/19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