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남아들 방 냄새 어찌 없애나요 ?

방향제 조회수 : 9,491
작성일 : 2016-01-19 10:38:17
연년생 아들 둘이예요
중2, 초6 ㅠㅠ

아이들 방에 들어가면 코를 못들겠어요 ㅠ

방향제 놔둬도 소용없고
양키 캔들도 소용없어요 ㅠ

발냄새도 장난 아닌데다
머리 냄새 ㅠ

게다가 둘째는 안씻으려고 하는데다
사춘기 초입 인지 제말도 안들어서 냄새가 ㅠ


뭘 놔두면 냄새가 좀 없어질까요 ?

환기를 시켜도 소용이 없어요 ㅠ

IP : 175.223.xxx.1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구와 속옷
    '16.1.19 10:44 AM (121.160.xxx.103)

    을 자주 빠세요 ㅜㅜ
    쟤네들 일주일에 한번을 세탁을 해줘야 그나마 냄새가 덜 남아있을듯.. ㅜㅜ

  • 2. 남들이
    '16.1.19 10:45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디퓨져 디퓨져 해서 ㅎㅎ
    막대기 꽂아놓은 저거이 뭐길래 그러시나들
    하던차에
    특가로 뜬걸 사봤어요

    그거 뒀더니 한견 나아요 ㅎㅎㅎ

  • 3. 남들이
    '16.1.19 10:45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디퓨져 디퓨져 해서 ㅎㅎ
    막대기 꽂아놓은 저거이 뭐길래 그러시나들
    하던차에
    특가로 뜬걸 사봤어요

    그거 뒀더니 한결 나아요 ㅎㅎㅎ

  • 4.
    '16.1.19 10:47 AM (121.129.xxx.216)

    아이들 없을때 방문 항상 열어 두시고 환기도 신경써서 하세요

  • 5.
    '16.1.19 10:47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빨래 자주하시고 디퓨저는 아이들방에 하지마세요.

  • 6. ....
    '16.1.19 10:48 AM (221.157.xxx.127)

    환기자주시키고 이불 베개 자주교환

  • 7. 그건
    '16.1.19 10:5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빨래 자주하는거 밖에 방법 없어요.
    이부자리 특히 베겟닛등 적어도 일주일애 한번.
    그러면 냄새 안나요.
    옷도 자주 빨고 샤워 날마다.
    외투 패딩도 자주세탁.
    냄새없애는거 쓰지마세요.
    가습기살균제 보셨지요.

  • 8. ㅇ님~~~~
    '16.1.19 10:52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왜요
    디퓨져가 아이들방에 쓰면 안되는건가요?
    알려주세요
    저는 쓰고있는데 어쩌까~~~

  • 9. ...
    '16.1.19 10:54 AM (180.67.xxx.84)

    부직포주머니에
    통계피를 잘라 넣은 후
    구석 구석 놓아 보세요.
    냄새제거에 아주 좋습니다.
    울 아들 방에 직접 해 봤습니다.
    효과 입증합니다.

  • 10. 아하
    '16.1.19 10:58 AM (175.223.xxx.110)

    세탁 자주 !

    통계피 ??

    당장 해봐야 겠네요


    계피 냄새랑 섞여서 도 역해지진 않겠죠 ?

  • 11. ㅇ님~~~
    '16.1.19 10:58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이게 가습기살균제와 맞먹는 성분인가요?

  • 12. 중2 아들
    '16.1.19 10:58 AM (112.170.xxx.237)

    본인이 엄청 씻어대고 속옷도 많게는 두번씩 갈아입어서 저는 냄새 모르겠던데..
    대신 저도 침구를 자주 갈아줘요 자면서 땀 어마어마하게 흘리는데 냅두면 금방 누렇게 찌들더군요
    안씻으려고 하면 수영 보내세요 억지로 샤워해야 됩니다 ㅎㅎ

  • 13. 에효
    '16.1.19 11:05 AM (175.223.xxx.110)

    안씻는건 둘째 6학년이요 ㅠ
    수영이요 ? 가라고 가는 아이이면 사춘기라 할까요 ㅠ
    말을 안들어요 ㅠ

    빨리 이 시기 지나서 덜 싸우고 싶을뿐 ㅠ

    뭐라고 야단 쳐도 눼~ 눼~ 이래요 ㅠ

    큰아이는 착하고 성실해서 사춘기가 뭔지도 몰랐는데, 둘째가 복병이네요 ㅠ

  • 14. 천연향
    '16.1.19 11:10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디퓨져는 아이들 방에 놔도 되요.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싼건 대부분 인공향이나 화확적인 거라 밀폐된 공간에 놓으면 오히려 머리 더 아파요.

  • 15. ㅋㅋ
    '16.1.19 11:16 AM (112.170.xxx.237)

    6학년 지나서 중학교 가면 외모에 신경을 부쩍 쓰면서 더 자주 씻더라고요
    살찌면 안된다고 수영도 가고..쫌만 기둘려 보셔용..
    저희 아들의 요즘의 지상과제는 모쏠탈출입니다..쏠크 보내서 넘 속상하다며..하이고.

    전 첨에 수영 보낼때 어깨 넓어지고 키 커진다고..요래 꼬셔서 보냈었어요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건 중1때부터에요

  • 16. ㅇㅇ
    '16.1.19 11:43 AM (180.230.xxx.54)

    예전에 저 자취할 때 자주 빨래하는거 싫어서
    샤워시 한 번 썼던 수건을 실내에 건조해서 또 쓰고
    그렇게 두번써야 세탁하고.. (세탁 바구니도 실내에 있었음.. 원룸이니까)
    그랬더니 그 냄새가 나더군요.

    아마 입은 옷을 제때제때 안 내놓거나
    이불이나 베개커버에서 배인 냄새 때문일거에요

  • 17. 아프지말게
    '16.1.19 11:56 AM (121.139.xxx.146)

    평소에는 안나도
    큰남자얘들 자고 일어난방에 들어가면
    훅~~하고 올라오는 냄새있어요
    뭐라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페브땡즈 맨 검정색(성동일선전)
    베개와 이불에 뿌려줘요
    효과있습니다
    자주빨아주는게 좋겠지만
    하루한번씩은 저에겐 무리예요

  • 18. 남자냄새?
    '16.1.19 12:14 PM (59.31.xxx.242)

    아는 언니네집에 갔더니
    그집 아저씨 베개가 쇼파에
    나와있는데
    냄새가 얼마나 머리가 아픈지
    남자들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자주 빨고 환기가 좋을것 같네요.

  • 19.
    '16.1.19 12:43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페브리즈 같은거 절대 안믿어요.
    어떻게 피해를 줄지 모르니.
    향수도 미세먼지 마시는거와 같다고 하는데
    인공적인 향은 되도록 쓰지 마세요.

  • 20. ..
    '16.1.19 1:10 PM (182.228.xxx.137)

    자기방만 냄새나면 다행이죠.
    거실에 상주하니 집안 전체에 체취가 스멀스멀나요.ㅜㅜ

  • 21. 자주씻는 중딩
    '16.1.19 1:50 PM (171.249.xxx.144)

    아이가 워낙 잘씻고 침구도 2주에 한번 빨아주니 냄새하나도 안나네여

  • 22.
    '16.1.19 3:03 PM (1.254.xxx.119)

    저도 82에서 보고 소주에 통계피 사다 담갔다가 분무기에 넣고 뿌리니까 효과있어요

  • 23. 윗님
    '16.1.19 3:07 PM (180.67.xxx.84)

    저도 분무기에 소주 또는 알콜 넣고
    계피넣어서 집안 구석구석 뿌려봤는데
    옷이나 침구에 계피액이 묻으니까
    안지워져서 고생했어요

  • 24.
    '16.1.19 3:18 PM (1.254.xxx.119)

    윗님 너무 진하게 우리신거 아니세요?
    계피가 생각보다 정말 진하게 우러나더라고요
    저는 한번 우린다음에 연한갈색 되도록 소주 많이 더 부어서 사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24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562
563623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875
563622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893
563621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810
563620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508
563619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636
563618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750
563617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720
563616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513
563615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044
563614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80
563613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65
563612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829
563611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65
563610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266
563609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1 피곤하게함 .. 2016/06/03 1,018
563608 호스피스 병동에 병문안 가야되는데요...? .... 2016/06/03 1,264
563607 랑방 슈가백 2 랑방 2016/06/03 1,270
563606 곡성에서 궁금한거 있어요...이장면은 왜 굳이? 7 ㅇㅇ 2016/06/03 2,629
563605 지역감정 조장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요 24 왜 그랬는지.. 2016/06/03 4,327
563604 연대앞까지 16 새가슴 2016/06/03 1,872
563603 결혼생활 원래 쉽지않은거죠? 16 pp 2016/06/03 4,394
563602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17 ㅋㅋ 2016/06/03 5,654
563601 서로 인사하는게 맞지 않나요? 23 .... 2016/06/03 4,746
563600 세월호부터, 곡성공무원사건까지..우울증걸리겠어요. 8 ㅠㅠ 2016/06/0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