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염 자꾸 재발하는데 때마다 병원 가야 할까요? ㅠ

건강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6-01-19 09:40:11

심한 건 아닌데요,

과식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거나 그러다 보면

도지는 거 같아요.

사실 소식 하면 괜찮거든요. ㅠ

목에 약간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그럴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음식을 조심해서 가라앉히는 게 나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1.19 9:51 AM (211.51.xxx.98)

    일단 양배추즙이나 양배추가루를 상비해서 아침 식전에 드시구요.

    만약 그 불편함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고 소화도 계속 안돼서 소화약을
    먹어야 한다면 식도염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병원에 가야해요.
    그렇지 않고 며칠 안에 증상이 경미해지고 소화가 그럭저럭 된다면
    계속 소식하면서 조심하면 되구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상태를 보면서 결정하셔야 할거예요.
    어떤 경우에도 양배추즙이나 가루를 식전에 먹는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꼭 드시구요. 제 경우에는 밀가루음식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과식이 정말 젤로 큰 원인이고 카페인커피 진하게 마시면 문제가 되더라구요.

    저도 너무 고생하다가 한의원에서 약을 먹고는 있는데
    과연 나을라나 모르겠어요. -ㅠ ㅠ

  • 2. ,,
    '16.1.19 10:09 AM (211.243.xxx.218)

    저는 내과에서 약 처방 여유있게 해주며 증세 있을 때 마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증세 없을 땐 복용 안 하구요.
    저도 자주 증세 있어서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3. ....
    '16.1.19 10:27 AM (119.197.xxx.61)

    본인이 관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 직구싸이트에서
    '16.1.19 10:59 AM (180.67.xxx.84)

    카베진 알파 300정 한병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남편이 만성담낭염으로 수술 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겼는데
    이것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 5. 레드립
    '16.1.19 12:1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는 게 나아요. 저도 식습관이 안좋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식도염에 걸리는데... 라니티딘을 석달치 처방 받아서 매일 먹어요. 요샌 카베진도 같이 먹는데 소화가 잘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마누카 꿀도 좋단 댓글을 봐서 집에 있는 마누카 꿀도 먹어보려구요.

  • 6. .....
    '16.1.19 5:17 PM (222.105.xxx.46)

    가능하면 저녁밥을 굶어 보세요
    그리고 침대 머리맡 다리 밑에 붉은 벽돌 3장씩을 양쪽에 괴어 머리쪽을 높이세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위속의 소화액이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 시원찮아서 식도로
    거슬러 올라와서 식도를 갉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저녁을 굶어 소화액 분비를 줄이고 침대 머리맡을 높여 누웠을 때 상체가 올라가게 하면 위액이(결국은 액체)
    식도로 거슬러 오르지 못하니까 식도가 보존이 되죠
    다른 방법이 없어요.
    위액은 게속 식도롶 거슬러 올라오게 방치한 상태에서 약으로 어찌 나을 수 있겠어요?
    어떤 사람은 거꾸로 매달려도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괄략근이라고 하더만요) 튼실한지라
    애초에 역류라는 것이 없지만 다 팔자 소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83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을 때... 으음 2016/05/29 1,159
561782 마인 여름자켓 사면 관리 쉬울까요 5 마인 2016/05/29 1,961
561781 40대 미혼이신분들 체력 어떠신가요? 14 체력 2016/05/29 5,947
561780 휴대폰 문자 보낼때,영어 대문자 A는 1 ... 2016/05/29 948
561779 한국 남자 82~86년생 성비가 여자 100명당 남자 124명이.. 14 2016/05/29 5,114
561778 묵,채소,김치 - 썰어서 차가운 육수 부어 먹는 거 있잖아요,,.. 4 음식 2016/05/29 1,584
561777 요즘 핸드폰 가격 2016/05/29 745
561776 디어 마이 프렌드를 보면서 23 디마프 2016/05/29 6,624
561775 베란다와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나면 아랫집에서 피는건가요? 5 온집안에 냄.. 2016/05/29 1,658
561774 여성면접 복장 원피스에 자켓도 괜찮나요? 1 .. 2016/05/29 3,080
561773 지금 밤....11시 42분인데요 5 그리워 2016/05/29 1,107
561772 디마프에서 조인성 죽은 거에요? 5 hh 2016/05/29 5,546
561771 치약에 베이킹소다섞어하면 미백되나요? 9 모모 2016/05/29 4,578
561770 아까.... 더민주당 팟케스트 자금지원이라고 쓴 글.... 벌써.. 7 글 쓰는 동.. 2016/05/29 979
561769 가디건에 달린 고리는 무슨 용도 인가요? 3 가디건 2016/05/29 2,120
561768 생리대 어디꺼 사용하세요? 42 질문드림 2016/05/29 16,392
561767 리모와캐리어 5 .... 2016/05/29 2,271
561766 아이 열살이 되어서야 문제를 알았어요, 10 샤방샤방 2016/05/29 5,065
561765 호텔에 모시려는 올케 정말 지탄 받아야 하나? 26 정보부족 2016/05/29 6,975
561764 플리츠플리즈 파주 아울렛에서 없어졌나요? 2 eob 2016/05/29 2,832
561763 최상천 42강 나왔어요 1 moony2.. 2016/05/29 797
561762 다용도실 천장 배관이 새면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나요? 6 낡은 아파트.. 2016/05/29 1,496
561761 친정부모로부터 멀어지는 법. 18 ... 2016/05/29 6,088
561760 에어컨 청소는 직접 하기보다 업체에 맡기는 게 나을까요? 1 여름이오니 2016/05/29 761
561759 덮밥 요리 간단한 거 어떤 거 있을까요? 8 양파 2016/05/2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