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염 자꾸 재발하는데 때마다 병원 가야 할까요? ㅠ

건강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6-01-19 09:40:11

심한 건 아닌데요,

과식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거나 그러다 보면

도지는 거 같아요.

사실 소식 하면 괜찮거든요. ㅠ

목에 약간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그럴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음식을 조심해서 가라앉히는 게 나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1.19 9:51 AM (211.51.xxx.98)

    일단 양배추즙이나 양배추가루를 상비해서 아침 식전에 드시구요.

    만약 그 불편함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고 소화도 계속 안돼서 소화약을
    먹어야 한다면 식도염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병원에 가야해요.
    그렇지 않고 며칠 안에 증상이 경미해지고 소화가 그럭저럭 된다면
    계속 소식하면서 조심하면 되구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상태를 보면서 결정하셔야 할거예요.
    어떤 경우에도 양배추즙이나 가루를 식전에 먹는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꼭 드시구요. 제 경우에는 밀가루음식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과식이 정말 젤로 큰 원인이고 카페인커피 진하게 마시면 문제가 되더라구요.

    저도 너무 고생하다가 한의원에서 약을 먹고는 있는데
    과연 나을라나 모르겠어요. -ㅠ ㅠ

  • 2. ,,
    '16.1.19 10:09 AM (211.243.xxx.218)

    저는 내과에서 약 처방 여유있게 해주며 증세 있을 때 마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증세 없을 땐 복용 안 하구요.
    저도 자주 증세 있어서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3. ....
    '16.1.19 10:27 AM (119.197.xxx.61)

    본인이 관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4. 직구싸이트에서
    '16.1.19 10:59 AM (180.67.xxx.84)

    카베진 알파 300정 한병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남편이 만성담낭염으로 수술 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겼는데
    이것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 5. 레드립
    '16.1.19 12:1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는 게 나아요. 저도 식습관이 안좋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식도염에 걸리는데... 라니티딘을 석달치 처방 받아서 매일 먹어요. 요샌 카베진도 같이 먹는데 소화가 잘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마누카 꿀도 좋단 댓글을 봐서 집에 있는 마누카 꿀도 먹어보려구요.

  • 6. .....
    '16.1.19 5:17 PM (222.105.xxx.46)

    가능하면 저녁밥을 굶어 보세요
    그리고 침대 머리맡 다리 밑에 붉은 벽돌 3장씩을 양쪽에 괴어 머리쪽을 높이세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위속의 소화액이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 시원찮아서 식도로
    거슬러 올라와서 식도를 갉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저녁을 굶어 소화액 분비를 줄이고 침대 머리맡을 높여 누웠을 때 상체가 올라가게 하면 위액이(결국은 액체)
    식도로 거슬러 오르지 못하니까 식도가 보존이 되죠
    다른 방법이 없어요.
    위액은 게속 식도롶 거슬러 올라오게 방치한 상태에서 약으로 어찌 나을 수 있겠어요?
    어떤 사람은 거꾸로 매달려도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괄략근이라고 하더만요) 튼실한지라
    애초에 역류라는 것이 없지만 다 팔자 소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431 tvn 프로보면서 11 장마철 2016/06/19 3,215
56843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5 싱글이 2016/06/19 2,277
568429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8 잘하는 2016/06/19 1,801
568428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2016/06/19 2,126
568427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2016/06/19 1,216
568426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디마프 2016/06/19 5,650
568425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맹랑 2016/06/19 1,863
568424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외환 2016/06/19 2,083
568423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중딩 2016/06/19 1,775
568422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호기심천국 2016/06/19 5,862
568421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부모 2016/06/19 2,787
568420 왜 힘들게 번 돈을... 10 모지 2016/06/19 5,824
568419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2016/06/19 1,017
568418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ㅇㅇ 2016/06/19 1,569
568417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2016/06/19 3,472
568416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2016/06/19 2,671
568415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2016/06/19 4,225
568414 에어컨 설치시 5 .. 2016/06/19 1,316
568413 자수성가특징. 16 .. 2016/06/19 6,921
568412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ㅜㅜ 2016/06/19 5,853
568411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옷에 향기 2016/06/19 11,247
568410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부모로서 2016/06/19 2,565
568409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275
568408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611
568407 친구 돌잔치 선물 2 R 2016/06/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