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건 아닌데요,
과식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거나 그러다 보면
도지는 거 같아요.
사실 소식 하면 괜찮거든요. ㅠ
목에 약간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그럴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음식을 조심해서 가라앉히는 게 나을까요? ㅠㅠ
심한 건 아닌데요,
과식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거나 그러다 보면
도지는 거 같아요.
사실 소식 하면 괜찮거든요. ㅠ
목에 약간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그럴 때마다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음식을 조심해서 가라앉히는 게 나을까요? ㅠㅠ
일단 양배추즙이나 양배추가루를 상비해서 아침 식전에 드시구요.
만약 그 불편함이 며칠 동안 사라지지 않고 소화도 계속 안돼서 소화약을
먹어야 한다면 식도염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병원에 가야해요.
그렇지 않고 며칠 안에 증상이 경미해지고 소화가 그럭저럭 된다면
계속 소식하면서 조심하면 되구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상태를 보면서 결정하셔야 할거예요.
어떤 경우에도 양배추즙이나 가루를 식전에 먹는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꼭 드시구요. 제 경우에는 밀가루음식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과식이 정말 젤로 큰 원인이고 카페인커피 진하게 마시면 문제가 되더라구요.
저도 너무 고생하다가 한의원에서 약을 먹고는 있는데
과연 나을라나 모르겠어요. -ㅠ ㅠ
저는 내과에서 약 처방 여유있게 해주며 증세 있을 때 마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증세 없을 땐 복용 안 하구요.
저도 자주 증세 있어서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본인이 관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카베진 알파 300정 한병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남편이 만성담낭염으로 수술 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겼는데
이것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는 게 나아요. 저도 식습관이 안좋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식도염에 걸리는데... 라니티딘을 석달치 처방 받아서 매일 먹어요. 요샌 카베진도 같이 먹는데 소화가 잘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마누카 꿀도 좋단 댓글을 봐서 집에 있는 마누카 꿀도 먹어보려구요.
가능하면 저녁밥을 굶어 보세요
그리고 침대 머리맡 다리 밑에 붉은 벽돌 3장씩을 양쪽에 괴어 머리쪽을 높이세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위속의 소화액이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 시원찮아서 식도로
거슬러 올라와서 식도를 갉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저녁을 굶어 소화액 분비를 줄이고 침대 머리맡을 높여 누웠을 때 상체가 올라가게 하면 위액이(결국은 액체)
식도로 거슬러 오르지 못하니까 식도가 보존이 되죠
다른 방법이 없어요.
위액은 게속 식도롶 거슬러 올라오게 방치한 상태에서 약으로 어찌 나을 수 있겠어요?
어떤 사람은 거꾸로 매달려도 위와 식도 사이의 문이(괄략근이라고 하더만요) 튼실한지라
애초에 역류라는 것이 없지만 다 팔자 소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