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과자를 '와그작~와그작~ 먹는데 ..
1. 1234
'16.1.19 12:13 AM (119.64.xxx.55)그냥 남편이 요즘 미워서 과자 먹는것도 싫은 걸거예요.
저도 남편이 재채기세개 하면 일부러 크게 하는거 같고
그냥 꼴보기 싫더라구요.2. 동감
'16.1.19 12:32 AM (223.17.xxx.104)일본 방송 영향으로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이상하게 먹는 소리를 크게내는 경우가 많은데...
세계 어디에도 그리 쩝쩝 소리내어 먹는건 게걸스럽고 비하할때나 내는 제스춰이죠.
일본이야 맛나게 먹는다고 소리내먀 먹죠.하지만 것도 국물이나 면발일때 그렇지 모든 음식을 쩝쩝 먹지 않아요.
한데 가끔 소리 엄청 쩝쩝내고 모든걸 후룩후르짭짭 소리내고,...
특히 옥수수 먹을때 완전 경악....일부러 흉내내고 싶어도 못낼.....최강의 쩝쩝 소리...
정 뚝 떨어지고 어쩜 저럴까 가정교육을 어찌 박은걸까 싶어요.
잘못된 방송으로 사람들이 배울까 염려도 되고....
혼자소리내는데 그걸 스스로 모른다는것도 답답하고....
우리 애들 먹거리 교육은 잘 시켜야할듯해요.
봉창 두드리는 댓글일지도 모르지만...
소리내서 먹는 사람과 밥먹어야해서 저도 열내 봤네요.
몇 번 넌즈시 말해줘도 못고치고 몰라요.ㅠㅡㅜ
식욕이 뚝 떨어져요. 같이 일하니 안 볼 수 는 사람이라 ...괴롭더라구요.3. 동감
'16.1.19 12:33 AM (223.17.xxx.104)오타 이해해 주세...이 밤에 갑자기 열 더 받음...ㅋㅋㅋ
4. 동감
'16.1.19 12:40 AM (223.17.xxx.104)애들 밥 먹을때 혓바닥 내지말고 아~하고 먹기.먹는 소리내지 않기.
교육 정말 시켜야할듯요...5. 하늘
'16.1.19 12:52 AM (218.39.xxx.92)그거 어떤건지 알아요..저도 옆에 있어요...
입에 머 만 들어가면 쫩쫩.거리고..소리도 디게 크게...밥 맛 떨어져요..
먹고나면..할아버지들 이에 머 낀거 마냥 찍찍 ?와 ..숫자 까지 세어봄 ...30번넘게 세다가 관뒀네요..6. 진짜
'16.1.19 2:02 AM (59.31.xxx.242)밥맛떨어져요~
유난히 크게 들리고
거슬릴때가 있어요
울신랑도 후루룩 쩝쩝 짭짭
혀가 마중나와서 음식 먹기
제가 몇번 얘기해서 조금은
고쳐졌는데
아직 멀었어요~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서
직원들과 밥먹을때도 그럴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어떨땐 시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밥상머리 교육을 어찌 시켰는지...7. 공식석상에
'16.1.19 2:28 AM (223.17.xxx.104)좀 무거운 분위기 있잖아요.
그런 자리에서 소리내어 먹음 바로 눈충 받을텐데...그런 자리가 없으니 모르는걸까...
일본 친구들 몇몇 있는데요,갸들도 면 먹을때 빼고는 소리내고 먹는 사람 없어요.
한데 방송이 정말 더 망치는거 같아요.
제가 못참다가 쩝쩝거리는 사람에게 조언을 하니 티비에서도 맛나게 먹으며 소리낸다고 뭐가 잘못이냐는거예요.미쳐.....
어디서 그런건 봐가지고...
티비 방송 역할이 큰데,... 문제긴 한거 같아요.8. 정말
'16.1.19 1:01 PM (61.82.xxx.223)요즘 티브이가 미쳐서 그영향이 큰거 맞는듯요
먹는 방송 애들 교육에도 결코 좋은 영향 못준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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