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명의 여자가 쭉 앉아 있었어요
한명은 20대 초중반 한명은 30대 중반 두명은 40대 중반 이렇게요
그냥 제가 그 앞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고개 들어서 그 넷이 앉아 있는걸 봤어요
솔직히 그냥 딱 봐서 이쁘다 싶은건 그중 한명이 제일 이쁘게 생겼어요
눈도 쌍커풀 잔하게 지고 얼굴도 동글동글 하고요
그 여자분은 40대 중반이에요
30대 중반 여자분은 솔직히 못생겼어요 본인도 못생겼다 그럴 정도에요 스스로
그런데 넷이 앉아 있는데 40대 둘하고 그 30대 중반하고 ....솔직히
젊음이 깡패구나..라는걸 딱 느끼게 되더라고요
젊은 못생긴 여자가 더 이뻐 보이는 거에요
아무리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해도 팔자주름 지고 눈가 주름 지고..
40대 중반이 아무리 이쁘장한 얼굴이라고 해도 못생긴 30대가 더 이뻐 보이는 거에요
뭐..그것도 한순간
맨 가에 앉은 20대 초중반을 보니..솔직히 이 여자도 안 이뻐요
그냥 그저 그런편
그런데..제일 이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너무 당연한건데
어찌 보면
그냥 젊음이 깡패구나 역시..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그걸 이제 알았니 하지 마시고요
평소 사람들이 그 40대 중반 여자분 보고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젊음에는 못이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