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졸업 관련해서 문의요..
원비는 선납으로 매월 말쯤 내고 있고요.
2월 초에 재롱잔치 끝낸 후 안보내고 가정학습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유치원이 너무 멀고요. 거의 종일반 수준으로 일괄적으로 원에 있다보니
집에오면 6시 거의 다되요.
멀어서 제가 중간에 픽업도 어려워요.
아이가 발표회는 기대를 하니..
발표회까지만 하고..집에서 입학준비하면서
낮에 미술..피아노학원 시작하려고요.
그동안은 너무 늦게와서 애 피곤할까봐 학원 못보냈어요.
졸업식은 중순쯤에 있을테니..그 날만 제가 라이드해주면 될 것 같구요.
2월엔 재롱잔치와 졸업식먼 참여할테니 원비는 안내고..
이게 가능할까요?
물론 원장과 상의는 하겠지만요.
1. 그건 아니지요
'16.1.18 9:58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2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롱잔치 하고 졸업식 하는건데요.
어찌 그걸 가능할거라 생각하시는지요...2. ...
'16.1.18 10:02 PM (61.101.xxx.8)원비도 안내고 무슨 졸업식이에요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3. 좀
'16.1.18 10:02 PM (123.213.xxx.190)졸업하는 그날까지 다녀야 졸업 아닐까요.
재롱잔치도 좀 그렇고.
괜히 미운털 박히지 마시고 그냥 한달 원비 더 내세요.
학원이야 한달 뒤에 다니면 되죠.
초 1 일찍 오잖아요4. 궁금
'16.1.18 10:02 PM (182.215.xxx.207)제가 원하는 건 원거리 통학이라
아침에 애 보내놓고 점심이후 시간이라도 제가 하원땜에 태우러 가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서요..
이래서 먼 곳 보내면 안되나봐요 ㅠㅠ
둘째는 필히 가까운 곳 보내야겟어요.5. 1월까지만
'16.1.18 10:03 PM (112.173.xxx.196)해요.
재롱잔치 안해도 돼요.
애들 고생만 되는데..
전 2학기 가을 들어서는 아예 안보내고 집에서 편히 쉬게 했어요.6. 원장에겐
'16.1.18 10:0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상의도 안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졸업 직전 간혹 너무 멀리 이사간 경우, 그동안의 의미를 생각해서 졸업식날만 오는 경우는 봤지만, 이건 아니지요7. ...
'16.1.18 10:10 PM (58.239.xxx.111)안되죠 세상이 모두 그렇게 본인 위주로 돌아가진 않아요
유치원도 한달에 얼마 이상은 등원을 해야 되는 날짜가 다 있는데
2월 원비는 안내고 재롱잔치날과 졸업식은 참석하고 싶다구요?8. 궁금
'16.1.18 10:12 PM (182.215.xxx.207)윗분 말씀처럼...아이가 안쓰러워서 좀 쉬게 해주고 싶어서요.
그동안 원거리 통학하고
긴시간.원에 있느라 그동안 힘들었던 아이 생각하면
2월 한달이라도..방학삼아 데리고 있다 입학시키고 싶어서요.
피아노학원서 2월부터 오리엔테이션 삼아 세째주부터 미리 보내셔도 된다하시니 갈등도 되네요.9. 궁금
'16.1.18 10:14 PM (182.215.xxx.207)재롱잔치가 2월 3일이거든요^^
제가 넘 이기적인 생각을 했나보네요..10. 원칙과 기본을
'16.1.18 10:14 PM (14.34.xxx.210)가지고 삽시다!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 하던 그대로 합니다.11. ㅎㅎ
'16.1.18 10:16 PM (1.254.xxx.136)졸업은 유치원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난 뒤에 얻게되는 유종의 미 같은거죠^^ 졸업을 하기 위한 수업일수를 다 채웠더라도.. 도중에 원비를 그만내고 다니지않는 것은 퇴원이구요, 만약 원비를 다 냈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다니는건 장기결석이죠. 그럴경우에는 졸업이 인정되고 졸업식 참여도 가능하겠죠 아마도^^
유치원에 이런저런 사정 말하지마세요. 아마 그런 문의는 처음일거에요 ㅎㅎ 원칙상 되지도 않구요..
유치원도 교육일수나 입퇴학에 대한 개념은 유아교육법을 따르는 엄연한 유아학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12. 그러면
'16.1.18 10:16 PM (112.154.xxx.217)원비를 내고, 재롱잔치 졸업식에만 참여하겠다 하세요.
그럼 원장도 별말 안하죠.13. ㅡㅡ
'16.1.18 10:18 PM (110.70.xxx.76) - 삭제된댓글유치원비 냈다고 한달 꼬박 안보내도 되요.
애가 힘들어 하면 이틀,삼일에 한번씩 보내면 되지요.
저는 한달에 아픈거 빠지고 놀러간거 빠지고
애가 가기싫어서 빠져서 한달에 5일만 보낸적도
있어요..가고싶어하면 한번도 안빠지고 보내구요
돈을 따지지말고 아이의 삶의 질을 생각해보세요.
마지막까지도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아이 입맛에 맞는게 있을수도 있잖아요.14. 기본인데몰라요
'16.1.18 10:19 PM (58.239.xxx.111) - 삭제된댓글근데 유치원에서도 이런 문의 종종 받아봤을거에요
동네 유치원 엄마들과 얘기해보니 2월은 며칠 가지도 않는데 원비 내야하나? 그런 생각하는 엄마들이 생각외로 많았어요
괜히 얘기해서 부끄러움의 나의 몫 되실 필요 없죠
원에서는 당연히 안된다고 할거니까요15. .....
'16.1.18 10:19 PM (139.192.xxx.93)방학때 원비 내시죠?
방학삼아 델고 계시고
원비는 내세요.
그리고 재롱잔치랑 졸업식 참석하시고요.16. 원칙과 기본을
'16.1.18 10:20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가지고 삽시다!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 하던 그대로 합니다. 222222222222222
솔직히 원거리 어쩌구 하시지만
원글님 맘속은 원비 절약이 가장 큰 목적 아닌가요?
아이 기억 속에 어떻게 각인될까요?17. 흠
'16.1.18 10:20 PM (58.239.xxx.111)근데 유치원에서도 이런 문의 종종 받아봤을거에요
동네 유치원 엄마들과 얘기해보니 2월은 며칠 가지도 않는데 원비 내야하나? 그런 생각하는 엄마들이 생각외로 많았어요
괜히 얘기해서 부끄러움은 나의 몫 되실 필요 없죠
원에서는 당연히 안된다고 할겁니다18. ㅇㅇ
'16.1.18 10:27 PM (116.126.xxx.151)2월에 수업일수 얼마 안된다고 안보내고 집에 데리고있는분은 봤어요. 얌체같다고 느꼈는데 님은 더하시네요. 안보내되 재롱잔치와 졸업식은 참석 ㅋㅋㅋ
19. 원글
'16.1.18 10:33 PM (182.215.xxx.207)ㅋㅋㅋ네~~
제가 넘 무지했나봐요
원비.보내고...방학삼아 데리고 있다가..졸업식날 보내는.걸로^^
땅땅땅~~~
제가 정말 몰랐어여 ㅎㅎ20. ...
'16.1.18 10:35 PM (114.204.xxx.212)재롱잔치 할거면 원비내고 쉬어야죠
21. ;;;;
'16.1.18 10:40 PM (121.162.xxx.201)원글님 너무 속보여요^^;;;;
22. 고민녀
'16.1.18 10:42 PM (110.70.xxx.171)하~~~
매사 그렇게 너무 자기 편의대로 생각하시는거 아닌지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손해 절대 안볼려고 별 좋지도 않은 머리 엄청 굴리시는 듯..
암튼 생각범위가 상식을 벗어나시는 듯...
그냥 원에 보내세요... 입학하고 나면 얼마든지 일찍오고
방학도 초등내내 있으니깐요...23. ㅇ
'16.1.19 12:00 AM (211.36.xxx.55)요즘도 재롱잔치하나요? 어린이집도 안하는곳많던데요
24. 자 이제 끝
'16.1.19 12:32 AM (175.112.xxx.176)잠깐 생각에 그러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으니까 이제 그러면 안된단 거 아셨죠? 당황스러운 생각이었지만 바로 수긍하셨으니 너무 날선 비판은 이제 그만 나왔음 바래봐요25. mmm
'16.1.19 8:43 AM (123.108.xxx.204)갑자기 아이가 그만두면 난감하대요. 월급이나 운영비 지출을 줄일 순 없으니까요.
26. ..
'16.1.19 9:05 AM (219.248.xxx.242)나라에서 지원 받는 돈도 어느정도 출석일수를 채워야 보조해주는거구요..
원글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유치원 입학 설명회 할때 원비는 12개월 생각하고 책정해서 운영도 하고 선생님들 월급도 드리니 1, 2월에 원 그만두지 말고 일년 쭉 갈 수 있는 분들이 입학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원 입장도 생각하세요. 함께 다녔던 친구들도 생각하시구요. 그런 사람 늘어나면 나머지 친구들도 직간접 피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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