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총알은 5억 정도이구요~
39년차인 장미아파트 28평 복도식, 로얄동 7.6억이에요.
인테리어비, 복비, 이사비까지 총 8억 자금이 필요하네요.
약 3억 빌려야 합니다.
맞벌이 월평균 소득은 900만원이고, 5년 내에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재건축 바라보며 올수리 해서 10년 넘게 살까 해요.
괜찮은 선택일까요?
신혼 집을 매매하면서
남편이 절 속여서 1억 대출이면 될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 2억 대출해서 5~6년 걸려서 갚았던 경험은 있어요.
이자비로 몇천만원 냈지만...빚갚는게 결국 저축하는 셈이 되긴 하더라구요.
고민됩니다...어떤 말씀이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밤 보내세요^^
(참고) 현재 장미아파트 전세로 2년 가까이 살고 있구요,
주차난은 익숙해져서 아무 상관 없어요.
낡은 아파트 외관...대신 울창한 나무와 넓은 동간 거리 등 장/단점 알고는 있습니다.
길 건너가 새까맣게 러브호텔 아닌가요???
너무너무 소름끼치던데
내집 올수리해서 10년.. 착각이십니다
윗집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물새서 맞벌이인 나를 대신해서
윗집아주머니가 문따고 인테리어 아저씨랑 사흘들이 들락 날락 ㅠㅠ 천정이 아주.. 도배지가 가지각색 ㅠㅠ
윗분은 다른 지역이랑 헷갈리신 것 같은데....
장미아파트는 근처 러브호텔 하나도 없어요~
잠실역 방향으로는 대형 빌딩, 주상복합 건물들...
잠실나루역 방향으로는 파크리오 대단지 아파트가 보입니다^^;
재건축까지 맘 편하게 기다릴수 있으면 괜찮은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치는 정말 좋죠,,장미재건축 이제 시작이구요,
공공관리라 5단지보다 빨리된다는 말도 있구요,넉넉하게 입주까지 10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모르면서 러브호텔이란 댓글은 왜 다는지?전부 아파트 주거지역이나 주상복합이고 건너편 상업지역이라 sds빌딩에 광고회고나인데요;;;)
위치는 정말 좋죠,,장미재건축 이제 시작이구요,
공공관리라 5단지보다 빨리된다는 말도 있구요,넉넉하게 입주까지 10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전 파크리오 살고 장미는 상가를 가지고 있어요,,얼마전 선거도 하고 구청장도 와서 설명회하고 그랬어요
(모르면서 러브호텔이란 댓글은 왜 다는지?전부 아파트 주거지역이나 주상복합이고 건너편 상업지역이라 sds빌딩에 광고회고나인데요;;;)
위치는 정말 좋죠,,장미재건축 이제 시작이구요,
공공관리라 5단지보다 빨리된다는 말도 있구요,넉넉하게 입주까지 10년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전 파크리오 살고 장미는 상가를 가지고 있어요,,얼마전 선거도 하고 구청장도 와서 설명회하고 그랬어요
(모르면서 러브호텔이란 댓글은 왜 다는지?전부 아파트 주거지역이나 주상복합이고 건너편 상업지역이라 삼성sds빌딩에 광고회관인데요;;;)
네~~ 좋아보여요.
살아온 곳 이니 장단점 다 알고 계시고 매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살수 있음 사고 싶어요.
완전 요지에다가 가격도 안비싸네요.
장미 대지지분이 얼마인지는 아시나요? 내용없어요. 알면 안들어가는데
인테리어 이런거 필요없이 호가오를때 치고 빠질수 있으면 들어가시구요. 실수요는 절대 반대.
저같으면 투자목적이면 대지지분 상대적으로 많은 잠실5차 사업진행방향 간보면서 기다리다 사업비정확히 나오면 그때 들어갈거에요. 소유자면 상황봐서 빠져나오던가요.
강남지구포함 재건축 바람 불어오더라도 신중하셔야 해요. 바람은 엄청 일어날거에요.
정말로 실수요로 들어가시고 싶으시면 좀더 가격이 떨어졌을때 들어가셔야했느데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오른거 같은데요..
장미근처 부동산 말고, 인근 다른 대형아파트 부동산 가서 비교하면서 어물쩍 물어보세요. 10군데 이상 도세요. 그럼 답 나올거에요.
인근 재건축 호재 아파트 실상 까보면 다 비슷비슷해요. 대지지분이 작아서 사업성이 없어요. 저도 3년전부터 간만보다가...그때 가격떨어졌을때 사서 올해나 내년에 팔았어야 했는데 아깝죠..
왜냐면 경제상황에 따라 바람은 항상 부니깐요..
그런데 실거주는 경매가격으로 들어가는거 아니면 비추천입니다.
잠원동은 어떠세요
아무리 집을 이고 지고 산다해도 3억 대출이라니 ..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재테크 쪽으로 꽝이라 재건축 관련 잘은 모르는데,
대지지분 낮은거 지적해 주신 단비님 특히 감사해요.
좀 더 알아보고 고민해 볼게요.
회사 어린이집 보내느라 무조건 2-3년은 장미아파트 거주해야 하는데,
전세가격 올려서 몇년 더 있어볼까 싶네요.
아이가 초등 입학하는 시기에 다른 지역 이사가도 되긴 하거든요.^^
둘다 일 많은 회사 다니느라 도저히 발품 팔고 다닐 시간이 없어서 참 아쉽네요ㅜㅜ
저 10년전에 5단지랑 장미 고민하다 부동산에서 장미는 지분이 적어 수익성이 적다고 하셔서 5단지 샀었어요.
그땐 30평대 가격이 둘다비슷했는데
나중에 가격 차이가 벌어진건 그만큼 지분이 중요하단 얘기죠. 앞으로도요.
당시 저도 10년쯤 살고 재건축되면 좋겠다 했는데 계속 지지부진해서 최근 팔았어요.
그때저도 3억대출받았는데 덕분에 몇년 고생은했지만
갚고나서 생각해보니 그렇게라도 했으니 20평에서 평수 넓혀갈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땐지금보다 이율도 높았었거든요. 그게 징검다리가 되어 지금은 다른곳 40평대로 이사왔어요.
꼭 사야한다면 저같으면 수입 안정적이고 몇년안에 갚을 수 있다면 삽니다.
투기가 목적이 아닌 집 한채가진거라면 갚고 나면 재산이 되거든요.
잠실의 번화함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올림픽 선수촌 쪽은 어떠신가요? 환경적으로 아이 교육시키기에도 좋고
낡았다곤 하지만 장미에서 10년 사실생각도 하시니
수리해서 살면 그리불편함 없으실거예요.
지분또한 5단지 버금가게 많구요. 재건축은 좀 멀긴 하지만요.
잠실 신축은 어떠세요?
제생각엔 장미 재건축사서 얻는 수익보다
잠실 신축 에서 얻는 수익이 더 많을거같아요.
잠실지역엔 새아파트 희소성때문에 떨어질것 같진 않아요.
저희 친정부모님 1년전 잠실로 오셨는데 여기 아파트랑
다른곳 비교하다 다른곳으로 구매하셨는데 1년새 또 가격차가 많이 벌어졌더라구요.
전 애들이 커서 살다 나왔긴 하지만 거긴 보면 어린애들 천국 같더군요. 애들키우긴 좋아보였어요.
지금 장미 가격이 많이 오른건 맞는데
아는분 거기 무슨 조합 결성됐다고 딴데 아닌 장미 매수하시던데,
부동산 오래 보셨고 그동네 인근 잘 아시는 분이예요.
이런건 여기다 물어보시는 것 보다 장미 상가 부동산쪽 좀 돌면서
믿음가는 중개사 붙잡고 얘기 나눠보심이...
그쪽에 오래 해온 중개사들 많아
이집 저집 돌면서 얘기 들어보시면 좋은 조언 해주는 믿음가는 분을 만날수 있을 거예요.
지분차이는 이미 가격에 반영됐구요,,위치좋구 투자할만 합니다,
5단지와 달리 구청,시에서 진행하는 공공관리제도 대상 재건축 아파트라 재건축속도도 빠를거예요
지분차이는 이미 가격에 반영됐구요,,위치좋구 투자할만 합니다,
5단지와 달리 구청,시에서 진행하는 공공관리제도 대상 재건축 아파트라 재건축속도도 빠를거예요
얼마전 추진위원장도 뽑고 설명회도 했어요~~구청장도 참석했는데,,,최대한 빨리 진행시키겟다고..잠실재건축으로는 첨으로 공공관리대상이라 운이 좋은아파트라고 하던데요.마지막남은 노른자..
장미아파트 잠실나루역에서 가까운것으로 아는데
제가 33평, 동생 28평, 친정 56평 살아요. 모두 자가이고, 저흰 오래 살았고 편해서 삽니다.
주차는 살다보면 적응되고 요령도 생겨요. 28평 최고 로얄은 29동입니다. 잠실나루역 가는 10초 걸리죠ㅋ
저흰 모두 분담금 2억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요. 46평 대지지분이 5단지와 동일하니 대강 계산해 보시구요.
28평 사서 2억 정도 부담하면 33평 받을 정도가 되는데주변 엘리트랑 가격차 생각해보시면 되요. 사업성은 입지보면 답 나옵니다. 5년 뒤에 잡을 수 있으면 잡으세요. 하지만 그 때는 지금 가격으로는 못 사실 수도 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34335 | 어제 강아지 입양했어요(조언부탁요) 28 | 강아지 | 2016/03/05 | 3,884 |
| 534334 |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더 좋네요 3 | 진작에 | 2016/03/05 | 1,274 |
| 534333 | 미국고위층 성접대 섹시녀 성형어디한걸까요? | 성형하꽁어 | 2016/03/05 | 2,175 |
| 534332 | 3달만에 생리를 하는데 4 | 000 | 2016/03/05 | 2,213 |
| 534331 | 오래된 샷시 틀 페인트작업 2 | 이사 | 2016/03/05 | 1,689 |
| 534330 |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ㅠㅠ 16 | 부탁드려요 | 2016/03/05 | 5,069 |
| 534329 | 이영애 후 화장품 광고를 보니 미모는 최강이에요 2 | 예쁘네요 | 2016/03/05 | 2,241 |
| 534328 | 전남친 근황이 궁금해요. 2 | .... | 2016/03/05 | 2,039 |
| 534327 | 4학년 남자애가 여자어른에게 코를 킁킁대며 냄새맡아요 9 | hgd | 2016/03/05 | 2,068 |
| 534326 | 엄마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사사건건 부딪혀요. 2 | ... | 2016/03/05 | 1,360 |
| 534325 | 목구멍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 5 | 힘드네요. | 2016/03/05 | 7,116 |
| 534324 | 가정용 원두 커피 기계? 알아보려구요 17 | 커피좋아 | 2016/03/05 | 4,508 |
| 534323 | 백종원 심하게 후루룩 쩝쩝거리네요 24 | 증말 | 2016/03/05 | 7,641 |
| 534322 | 날이 풀린 기념으로 냉장고 정리 | 따뜻해서 | 2016/03/05 | 827 |
| 534321 | 돈 얼마까지 떼여보셨어요? 22 | 속풀이 | 2016/03/05 | 4,700 |
| 534320 | 서양남자들이 한중일여자보다 동남아여자를더매력적으로보네요 33 | 애기시러요옹.. | 2016/03/05 | 11,993 |
| 534319 |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라떼 | 2016/03/05 | 1,341 |
| 534318 | 원래 삶이란게 다 이런건가요? 15 | ,,, | 2016/03/05 | 5,655 |
| 534317 | 당연한 걸 아는데도 그런 걸 아는 게 특이하다뇨? 7 | 허허 | 2016/03/05 | 1,472 |
| 534316 | 밀양집단강간사건 전말 11 | 에휴 | 2016/03/05 | 6,801 |
| 534315 | 아이가 한글 모음을 너무 헤깔려하는데요. 3 | 한글배우기 | 2016/03/05 | 834 |
| 534314 | 루이뷔통 모델좀 찾아주세요 2 | ;;;;;;.. | 2016/03/05 | 971 |
| 534313 | 혈관조형술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4 | 도움 | 2016/03/05 | 5,778 |
| 534312 | 지금 ebs 360칼로리에 맞춰먹는 거식증 무섭네요.. 12 | 아.. | 2016/03/05 | 7,333 |
| 534311 | 베란다 방수공사 비용 대략 얼마나 하나요? 7 | ... | 2016/03/05 | 8,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