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시어머니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6-01-18 19:27:44
왜 그러시는 걸까요?
남편 월급 빤하거 다 알고 계시고 한참 크는 애들에 돈 많이 드는거 아시면서.
멀쩡히 잘 타는 차를 바꿔라. 바꿔라. 한 푼 보태주실것도 아니면서.
멀쩡한 옷에 신발 보고. 좋은 것좀 (명품)사 입어라.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틈만 나면 저러시니 정말 시어머니 점점 더 멀리 하고 싶네요.
IP : 110.15.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7:29 PM (110.70.xxx.200)

    보태달라 하심 쑥 들어가겠죠

  • 2. ...
    '16.1.18 7:31 PM (220.75.xxx.29)

    사주시게요? 딱 한마디만 하시면 다시는 그 소리 안 하실거 같아요.

  • 3. ...
    '16.1.18 7:32 PM (223.62.xxx.11)

    한푼 보태주지 않으면서 애입은거 시샘하던 시아버지도 있어요. 간만 이쁜 패딩입은 손주 저 안보이는데로 데려가선 얼마주고 산거냐고.......
    애들이 지옷이 얼만지 어찌 아나요.
    애가 그얘기 하는데 어이없어서.
    울 시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요?

  • 4. 원글
    '16.1.18 7:33 PM (110.15.xxx.93)

    웃으면서 어머님이 사주시는 거예요? 했는데도.
    계속 저러셔서,
    "저희도 사고 싶네요. 돈만 있으면". 했는데도저러셔요.
    발길을 끊어야 안 들을런지.....휴.

  • 5. ..
    '16.1.18 7:35 PM (182.212.xxx.142)

    아이 더 낳으라는 말은 왜하는건지

  • 6. ...
    '16.1.18 7: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10살짜리 손자한테 저러셨답니다.
    리바이스키즈 패딩 12만원짜리 입은날.
    당신 평생 옷사치 심해
    잘나가실때 옷값으로 시내 아파트 몇채 입으셨다
    당신입으로 말하던데요.
    시집와 시아버지 옷방보곤
    연예인인줄.
    당신 치장에 최선 다하시느라
    아들 둘 결혼할때 전세금 10원도 안내놓으신 분이
    왜 손주 패딩값은 궁금하냐구요.
    한심해서.

  • 7. 그러게나 말이에요.
    '16.1.18 7:4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저런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 8. ...
    '16.1.18 7:44 PM (61.79.xxx.12)

    저런 분들은 아들이 사주실거냐고 한번 물어보면
    그 다음부터는 안하실걸요?
    나이먹으면 하나마나한 이야기는 왜하는지 ..

  • 9. ㅇㅇㅇ
    '16.1.18 7:52 PM (220.73.xxx.248)

    허영끼 있는 사람이 앞뒤 분간 없이
    더풀더풀 나오는대로 말해요.
    그런 사람은
    사주지도 않으면서 자꾸만 왜그렇게 말하냐고
    듣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말해야 조금 조심해요.

  • 10.
    '16.1.18 7:53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근데 반대로 사지말란 소리도 짜증나요. 내가 뭘 그렇게 샀다고 사지말라는지.. 구질구질하게 시어머니쓰던 살림 물려서 쓰는 며늘에게 사지말라고..자기 쓰던거 갖다쓰라고. 그것도 지겹네요... 따로 산지 몇년짼데 저희 집엔 시어머니 살림이 50프로쯤 있네요.

  • 11. ㅣㅣㅣ ㅣㅣ
    '16.1.18 7:57 PM (58.229.xxx.40)

    진짜 보태주는것도 없으면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참견질 짜증남

  • 12. 원글
    '16.1.18 8:32 PM (110.15.xxx.93)

    애들 보는 앞이라 참고 참았는데... 또 그러시면 드릴말씀 있다며 제대로 말씀드릴려구요. 아무리 어른 말씀 이해하려해도 짜증나고 제 성질만 버리네요.

  • 13. 똑부러지게
    '16.1.18 8:39 PM (114.206.xxx.70)

    차는 요즘 시댁에서 바꿔주시던데요?
    혹시 저희차사주시려고 적금 들어두신거
    만기 되어가나요? 자꾸 저희돈없는데
    말씀하시길래 빚내서까지 사라시는건 아니시죠?
    하고 웃으며 얘기하세요 참 철없는 시모네요

  • 14. ccc
    '16.1.18 9:23 PM (180.69.xxx.11)

    조심해야겠네요
    제가 아들며느리에게 지금 제일 예쁘고 멋낼때인데
    옷과 신발등 사입으라고 부추기는데요
    뭐든지 사주고싶은데 의지할까봐 일년에 딱한번
    연말에 좋은옷 한벌씩 선물로 사주고
    구정에 100만원주면서 올해 세식구 생일때 밥먹으라고합니다
    그외는 전혀

  • 15. 빈말로 공치사하는거예요
    '16.1.18 9:31 PM (210.210.xxx.204)

    말로 위해주잖아요ㅋ

  • 16. ....
    '16.1.18 10:29 PM (49.175.xxx.51)

    윗분 말씀대로 공치사 하는거죠...울 시모도 그럽디다.
    차 바꿔라. 사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맨날 며느리에게는 아껴라 소리...
    넘나 지겨운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434 이렇게 일찍 깨달을 줄이야 내편이 아니라는거...남편이라는거 5 ........ 2016/06/19 2,126
568433 발리 요가스튜디오 1 - 2016/06/19 1,217
568432 박원숙씨가 내모습같아 아려요 3 디마프 2016/06/19 5,650
568431 오이지무침도 쉬나요? 5 맹랑 2016/06/19 1,863
568430 외한은행이 궁금해요 급합니다 4 외환 2016/06/19 2,083
568429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중딩 2016/06/19 1,775
568428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호기심천국 2016/06/19 5,862
568427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부모 2016/06/19 2,787
568426 왜 힘들게 번 돈을... 10 모지 2016/06/19 5,824
568425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2016/06/19 1,017
568424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ㅇㅇ 2016/06/19 1,570
568423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2016/06/19 3,472
568422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2016/06/19 2,672
568421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2016/06/19 4,226
568420 에어컨 설치시 5 .. 2016/06/19 1,316
568419 자수성가특징. 16 .. 2016/06/19 6,921
568418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ㅜㅜ 2016/06/19 5,853
568417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옷에 향기 2016/06/19 11,247
568416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부모로서 2016/06/19 2,565
568415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대애박 2016/06/19 35,275
568414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Rmmdkd.. 2016/06/19 1,611
568413 친구 돌잔치 선물 2 R 2016/06/19 1,313
568412 시부모로인한 화.... 6 .... 2016/06/19 2,484
568411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ㅣㅣㅣ 2016/06/19 2,338
568410 사소한 갑질일까요? 3 사소한 2016/06/19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