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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선에서 정말 의사들이 예전만 못하나요?

Dd 조회수 : 10,335
작성일 : 2016-01-18 17:29:22
요즘 의사들이 워낙 많고 포화상태라 개원도 힘들고 해서 선시장에서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물론 개인차도 있겠지만 남자가 집해오구 맞벌이하고 이런다고 누구한테 들어서...
IP : 211.195.xxx.1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5:30 PM (182.225.xxx.191)

    썩어도 준치라고.. 잘먹고 잘살겠죠...

  • 2. .....
    '16.1.18 5:31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의사아닌사람들은 주가가떨어졌다생각하지만 의사들은,특히 지방에사는의사들은 그렇게생각안하는것같더라고요 ㅋㅋㅋㅋ그래서 결혼할때 트러블이 많이생기는거겠죠?

  • 3. ㅇㅇ
    '16.1.18 5:33 PM (221.157.xxx.140)

    그래도 주위에 혼사하는거보니 아직도 상종가던데요..
    여기서나 흔하다하지 막상 결혼할때보니 갑이더이다

  • 4. ㅡㅡ
    '16.1.18 5:35 PM (27.1.xxx.39) - 삭제된댓글

    여전히 상종가예요.

    다만 예전처럼 결혼장사가 안되는거지
    상종가와는 별개문제

  • 5. 그럴리가
    '16.1.18 5:36 PM (221.146.xxx.73)

    전문직 여성이 늘어난 만큼 전문직 남자가 줄어서 예전보다 더 경쟁이 치열할걸요

  • 6. ㅋㅋㅋㅋ
    '16.1.18 5:37 PM (183.103.xxx.243)

    아뇨. 오히려 전문직중에 지금 상황이 제일 상황이 괜찮은게 의사에요. 결정사에 못생기고 집안평범 남의사 경쟁률 300대1이에요. 진짜 진실이고요. 지금도 딸이 평범하거나 처지는 스펙이면 돈싸서보냅니다. 돈안들이는 사람도있지만 그건 굉장히 드문케이스입니다. 걸러들으세요. 돈보탰으면서 안했다는 여자들도 많고요. 왜냐면 무슨 팔려간것같잖아요. 그래서 스스로들 아니라는 여자들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 의대생들은 그냥 같은 여의사랑 결혼하려고해요. 같이벌면 진짜 속도가 빨라요. 내주위의사는.. 친척이 의사인데.. 집에 의사천지인데.. 다 걸러들으세요. 본인이 의사도 아니고 의사부모입장도 아니잖아요? 막상 본인상황이면 아까워 죽을라해요.

  • 7. ..
    '16.1.18 5:4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여기선 직업도 맞춰서 만나지만 제주위에선 같은 의사끼리 만난 경우도 있지만 2년 전 의사와 무직인 여자와 결혼한 케이스(친정에서 해준 것도 없음) 얼마 전에도 기간제교사인34살 여자애가 안과의사와 결혼했어요
    남여는 끌리는 게 우선인 거 같아요

  • 8. ㅋㅋ
    '16.1.18 5:42 PM (183.103.xxx.243)

    의사 1년에 의전원포함 3천명 나오는데요 .. 그중에 여의사빼면 1800명정도뿐이에요. 우리나라인구 5천만 넘고요 결혼적령여자도 엄청많아요. 결혼하려면 얼굴을 많이 마주쳐서 연애를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일단 집이랑 외모 좋은 남의사는 1순위로 여의사가 채가고 그다음이 잘사는여자 그다음이 약사.. 선생. 간호사.. 그다음이 어쩌다 어릴때부터 연애한 동창 일반인 순으로 돌아가요.

  • 9. dㅍㅎ
    '16.1.18 5:43 PM (147.43.xxx.23)

    의사포화상태아닙니다. 그리고 딱히 선에 나갈 필요 없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합니다. 의대에서 만난 의사들끼리 결혼한 사람도 많고.... 친구들도 끼리끼리 어울리듯...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은 전문직들끼리 만나서 결혼할 확률이 높죠. 성격이 너무 처지거나 이상하지 않은 이상 끼리끼리 만나요

  • 10. ㅁㅁ
    '16.1.18 5:43 PM (222.120.xxx.143) - 삭제된댓글

    약간 떨어진건 맞아요
    서민 집안 의사는 그닥 메리트 없는듯(일명 개룡)
    예전에는 의사로 모든걸 커버했잖아요
    중산층 집안(아버지 전문직)출신 여고 교사인 사촌동생이 서민 의사 아예 안본다고 딱지 놓던데요
    차라리 비슷한 집안 교사랑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11. ..
    '16.1.18 5:48 PM (114.204.xxx.212)

    상대적이고 아직 준치지만..
    옛날처럼 용인 의사 하나보고 부잣집 딸이 바리바리 해가진 않아요
    차라리 비슷한 집안끼리 평범한 직장인이랑 하죠
    살다보면 시가나 남편의 문화적 차이로 피곤하거든요

  • 12. dfgf555
    '16.1.18 5:50 PM (111.65.xxx.57)

    아니에요 지금도 병원 차려준다고 결혼해 달라는 집안들 줄을 섰어여 개룡남도 그렇게 결혼 잘만 하던데요

  • 13. 데미지
    '16.1.18 5:51 PM (194.199.xxx.238)

    인구 1000명당 의사수, 이런 거 따지면 우리나라는 의사가 아직 한참 모자라는 것으로 나옵니다.
    선진국과 비교해서 평균의사 수가 많이 적거든요.
    결혼 시장에서의 인기는 모르겠습니다만.

  • 14.
    '16.1.18 5:55 PM (175.223.xxx.249)

    일반인과 달라요 ㅡㅡ

  • 15. ...
    '16.1.18 6:05 PM (116.32.xxx.15)

    대기업다녀서 금방짤릴 사람들보단 낫죠

  • 16.
    '16.1.18 6:08 PM (111.118.xxx.90)

    전문직중 제일 나아요
    내과 전문의 월 700생각하면된다는데 (케바케)
    월 700안되는 변호사 회계사 수두룩...

  • 17. 다른 전문직종도 그렇지만
    '16.1.18 6:19 PM (222.120.xxx.143) - 삭제된댓글

    의사도 요즘 수도권에서 월 천 받기 쉽지 않아서리

    20년전이면 의사,변호사면 빌딩 명의 넘겨줬죠
    요즘은 어림없죠

  • 18. 설마 전문의가 700?
    '16.1.18 6:32 PM (1.254.xxx.88)

    상상외로 적게 버네요...@@
    아이고 울 남편 이쁘게 봐 줘야겠어요. 사...박사라고 깔봤건만...ㅎ

  • 19. 그래도
    '16.1.18 6:38 PM (112.173.xxx.196)

    사위나 며느리감 고르라면 저는 공무원을 더 선호할 것 같아요

  • 20. 의사도
    '16.1.18 6:43 PM (121.132.xxx.198) - 삭제된댓글

    2010년 이전에 수도권 내과(소화기)1500받고 지방은 2000 받는게 흔했는데
    지금은 반토막났어요
    먹고 사는건 지장 없지만 집안 일으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대기업 보다는 훨 낫죠
    저희 큰오빠 60대초 내과의인데 월800법니다
    60대에 저정도 수입 흔하지 않아요

  • 21. ///
    '16.1.18 7:03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20년전에도 의사,변호사 사위를 볼때 딸에게 증여는 해도 사위에게 빌딩 명의는 안 넘겨줬어죠

  • 22. ///
    '16.1.18 7:04 PM (61.75.xxx.223)

    20년전에도 의사,변호사 사위를 볼때 딸명의로 증여해 주는 집은 있어도
    사위에게 빌딩 명의 넘기는 집은 거의 없었어요

  • 23. 현실을 직시하세요
    '16.1.18 8:03 PM (223.62.xxx.42)

    약사 다음에 선생 간호사는 뭐에요? ㅎㅎ 의사 사회에서도 희귀한 케이스인데요. 아버지 오빠 시아버지 남편 모두 의사인데 배우자들 보면 집안 좋은 예체능, 여의사, 외모 뛰어나고 학벌 직업 훌륭한 여자가 90%에요. 나머지는 간호사, 신촌 카페 주인, 조무사, 술집 여자 등등 별별 직업이 다 있어요. 하지만 의대 교수나 병원장집 아들 정도 되면 저런 여자들이랑 결혼한 사람 거의 없어요.

  • 24. ㅇㅇ
    '16.1.18 8:13 PM (223.62.xxx.168)

    경×대 이과계열 졸업하고 그지역 의전원 간 남자아는데 골라만나던데요 인성안좋고 대학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동안 사기전과도 있는데 결혼에는 상관없는듯

  • 25. ....
    '16.1.18 9:39 P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취업준비하고 세상을 좀 겪어보니 ....요샌 그냥 금융공기업이 다니는 남지가 멋져보여요...전

  • 26. ..
    '16.1.18 10:43 PM (121.163.xxx.98)

    진짜 여기 82는 별천지..
    의사가 주가가 떨어지면 도대체 그럼 무슨직업이 최고로 인기인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공무원과 선생님이 1위인가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님 말씀 옳소!!!!!!!!

  • 27. 예전보단
    '16.1.19 12:08 AM (117.111.xxx.13)

    주가가 떨어지긴 했죠.. 그래도 전문직 중에선 젤 나아요.. 변호사 한의사 회계사 치과의사 다 포화상태지만.. 의사는 아직 괜찮죠~
    아직도 판검사나 행시 같은 고시출신들 담으로 쳐줄걸요

  • 28. ...
    '16.1.19 11:38 AM (118.33.xxx.49)

    내과 700 이란 건 전문의 안 딴 일반의 기준이구요..
    서울 강북에서 주3일 출근하는 내과 여의사가 세후 900 인데 대체 무슨 소릴 하는지 참.
    그렇게 의사 까내리면 행복한가봐요?

  • 29. 700
    '16.1.19 12:15 PM (1.245.xxx.186)

    을 벌던 천을 벌던 인성이좋은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수술 몇번하고 애키우면서 의사들 많이 만났는데 대부분 별로였어요

  • 30. ...
    '16.1.20 10:42 PM (203.227.xxx.60)

    내과 전문의 1000 넘게받아요 지방은 1500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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