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시신 훼손한 살인범

ㅇㅇ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6-01-18 17:16:16
아들 시신을 훼손한 명확한 이유가 없네요..사이코패스도 아니고..너무 충격적이라서 ..도저히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더 열받는건 cctv에 찍힌 모습..도망다니며 초조해하는게 ..기가막힙니다...
IP : 223.62.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8 5:18 PM (203.251.xxx.2)

    죽은 아이가 너무너무 가여워요.
    남자뿐 아니라 엄마라는 인간도 사람이 아닙니다.

  • 2. 부모
    '16.1.18 5:23 PM (112.173.xxx.196)

    둘다 선대 부모로부터 정서적 방임이나 학대를 당했다고 하던데 가슴이 아프네요.
    죄는 밉지만 분명 정상적인 행동들은 아니니 그들이 어찌 자랐을지 대충 느껴지더라구요.
    범죄자들도 대부분 부모 이혼이나 별거 혹은 조손가정 출신이거나 가정이 있다해도
    제대로 돌봄을 못받고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 걸 보면
    자식들 앞날을 봐서라도 한눈 안팔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 3. ..
    '16.1.18 5: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렇게 된 경위를 알 수는 없으나
    아들도 엄마가 끼고 살았대요
    딸 학교에서도 극성 엄마라고 정평이 나 있었다고

  • 4. 인간아님
    '16.1.18 5:58 PM (115.137.xxx.109)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밝혀지게 된건가요?
    2년이나 집 냉동고에...보관했다던데 누가와서 갑자기 냉동고 문을 열어서 알게된건가요?

  • 5. 이번에
    '16.1.18 6:35 PM (112.173.xxx.196)

    인천 11살 여자아이 학대 사건 이후로 장기 결석 아동들을 상대로 경찰이 조사에 들어가면서 밝혀진거죠.

  • 6. ㅁㅁ
    '16.1.18 8:18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봐도 충격적이예요.
    어떻게 자식을... 키우던 애완동물을 그렇게 했다해도 사람처럼 안보일텐데.. 자기 속에서 나와서 키우던 자식을..

  • 7. 집냉장고에 넣어두고
    '16.1.18 8:41 PM (122.37.xxx.51)

    있다, 포위망이 좁혀오자 지인에게 맡기고 도주하다 잡혔어요
    지인은 몰랐다 그러구요
    어찌 내자식을 훼손시켜 버리거나 냉동고에 넣어둘수가 있죠
    끔찍해요

  • 8. 아마도
    '16.1.18 9:28 PM (211.222.xxx.116) - 삭제된댓글

    아이를 때려서 죽인듯해요

    애비말과는 다르게 죽기전날 까지도 애가 멀쩡했는데 남편이 회사로 전화와서 가보니 애가 죽어있더라

    어미말이 그러니 아마도 죽도록 떄린거 같아요 ㅠㅠㅠㅠ

  • 9. ....
    '16.1.18 11:09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인천이나 부천이나, 친애비라는 사람들, 나이도 젊어요.
    32살, 34살이예요.
    대충 봐도, 20대 어린 나이에 생각없이 몸 굴리다, 애 생긴 경우인거 같아요.
    이미 시작부터 틀린거죠.
    전혀 책임감도 없는 남자가, 몸 굴리다, 애 생겨서 졸지에 애비가 된 꼴이니깐요,
    그러니 가장으로서 책임감이나,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나 사랑이 있겠어요?
    불우한 어린시절 탓 하기엔, 성인으로서 무책임하게 애를 낳은게 시발점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69 천기저귀 계속 쓰고 싶은데 아기가 너무 커졌네용 4 아쿠아 2016/03/29 1,109
542368 ktx평일인데 반드시 예매해야하나요? 1 기차의초보 2016/03/29 1,132
542367 초등5학년 다 접고 일년만 책읽기 시간 확보.. 17 고민 2016/03/29 3,864
542366 태후의 진구를 보면... 23 ㅇㅇ 2016/03/29 6,267
542365 총선다가오니 알바들 총동원령 떨어졌나요? 22 ... 2016/03/29 991
542364 계약결혼에서 이서진의 전화 벨소리 3 봄나들이 2016/03/29 2,869
542363 친구가 싫었던적 언제인가요? 8 ... 2016/03/29 2,659
542362 타미플루는 발열 시작 며칠 안에 먹어야 하나요 3 미미토토 2016/03/29 1,353
542361 이러면 안되는데..하..직장후배가 자꾸 집에오면 생각나네요.. 3 태준 2016/03/29 3,303
542360 묶는 머리냐 짧은 단발이냐..머리길이 고민요 1 맨날이머리 2016/03/29 925
542359 아이들 학대하는 재롱잔치 없앱시다. 20 재롱잔치금지.. 2016/03/29 5,494
542358 일 아사히, “친박계 우선 공천 박 대통령 의향 반향된 것” light7.. 2016/03/29 468
542357 1번은 김종인 부인 추천,2번은 김종인 13 더불어비례대.. 2016/03/29 1,898
542356 냉매제 그냥 버리시나요? 아님 보관? 2 궁금 2016/03/29 1,541
542355 압구정동 아파트) 35평 - 2003년 봄 시세 기억하시는 분 .. 2 부동산 2016/03/29 3,385
542354 엄마가 스탠냄비 불자국나고 얼룩때문에 싫다시는데요.. 9 띠용 2016/03/29 2,767
542353 월화 미니시리즈 뭐가 제일 재미있나요? 18 드라마 2016/03/29 4,194
542352 홍콩 마약 쿠키? 제니쿠키인가? 이거 맛있나요? 19 blueu 2016/03/29 6,836
542351 조금이라도 두부를 맛있게 먹는 방법? 6 2016/03/29 2,309
542350 모델 윤정 기억하세요??? 5 ... 2016/03/29 7,521
542349 은수미 의원님 필리버스터 발언으로 몽타주를 제작해보았습니다. 7 울컥눈물이... 2016/03/29 823
542348 다시 아이를 낳는다면.. 그러지 않을텐데요. 9 ... 2016/03/29 3,182
542347 스타킹 동안녀 3 ^^ 2016/03/29 3,332
542346 로라메르시에 진저급 섀도우 추천해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6/03/29 2,098
542345 친정엄마가 중풍이 왔다는데요.. 12 막내딸 2016/03/29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