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사랑

궁금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6-01-18 15:00:39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는 사람들중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다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한때의 치기아 아닌

정말 사랑하는?

IP : 14.33.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16.1.18 3:09 PM (117.111.xxx.174)

    가족이고 다 버리고 나가서 살잖아요
    사회의 이목이고 모든 거 다 버리고..
    보통의 남자들은 사회적지위? 와 지인 친척들의 눈 때문에라도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지 그걸 박차고 나오진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냥 이해하고 접고 살죠
    여자도 바람은 피지만 이 또한 남자들이 아이들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등으로 접고 사는 경우
    아니면 도저히 못 살겠으니 나가라는 경우
    몸만 나오게 되겠죠
    바람핀 남자랑 잘 되는 경운 드물어요
    그런데 제.주위 보니 다 버리고 둘이 사는 경우 있긴 있어요

  • 2. 가족
    '16.1.18 3:13 PM (117.111.xxx.174)

    저 아는 엄마 중에 남편이 바람을 펴요
    뭐라뭐라 하면 그냥 놔 두랍니다
    나가라 하니 그냥 냅두래요
    제발
    본인도 재밌게 살고 싶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너도 재밌게 살으라고
    그런데 절대 이혼은 안된다며..
    그냥 이제 맘 비우고 어짜피 통장에 돈은 딱딱 들어오고
    주위에서 알아도 어짜피 나만 불쌍한 년 되니
    그 년은 그저 바람난 년인 거고
    자기 일 있어도 그냥 그러고 가족여행도 다니며 살아요
    그런데 정말 사랑? 이란게 있다면 다 버리고 나가야죠
    한 가슴에 두 사람을 품을 순 없어요
    업소 여자면 모를 까

  • 3. ...
    '16.1.18 3:39 PM (116.38.xxx.67)

    ㅎㅎ 다른얘긴데...진정한 사랑..이란 글만 보면..여기 예전에 어느분이
    유퉁이 이혼하고 자꾸 젊은 여자랑 재혼한다면서..
    더잇다가는 10대에서 진정한 사랑 찾겠다고...한말이 생각나 너무 웃었어요..

  • 4. ㅇㅇㅇ
    '16.1.18 3:41 PM (220.73.xxx.248)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약하고
    감정 컨트롤 못하고 현실적인
    인생을 감성적으로 살아가는 미숙한 사람일 뿐이예요.
    왜냐하면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제가족을 쓰러트리면서까지 만나서 살다가 또 헤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 5. 음...
    '16.1.18 4:40 PM (110.14.xxx.82) - 삭제된댓글

    해서는 안 될 사랑이라는 말과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서로 겹치지 않네요.진정한 사랑이라면 못 할 이 유가 뭐가 있을까요?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도 있구요.
    진정한 사랑이라면 나보다는 상대를 더 생각하는 마음이 커질 거 같은데.. 이게 생물이라는 틀에서 쉽지가 않아 보여요.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다른 이성이 생길 때 원망보다는 춤 추며 기뻐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고로 불구가 되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아니겠죠.그런 사랑이라면 많을 수록 좋지 않을까요?

  • 6. 원글님
    '16.1.18 5:05 PM (182.227.xxx.37)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희가 그렇거든요.
    25년을 살아도 그냥 마음이 그러니까
    가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사랑해서 사시는 분들처럼 살아보고 싶네요.

    제가 그래서 딸한테는 조건보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하는게 결혼의 첫번째 조건이어야 한다고 얘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49 자살자의 사망 보험금에 대해 최근 정부조치로 바뀐거 아시는 분 .. 4 보험 2016/06/04 1,463
563848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뎁.. 2016/06/04 2,410
563847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551
563846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717
563845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706
563844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810
563843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1,011
563842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327
563841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58
563840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348
563839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67
563838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850
563837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22
563836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52
563835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67
563834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0
563833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93
563832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1
563831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67
563830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29
563829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35
563828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91
563827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26
563826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1
563825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