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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은 정말 모르시는 것 같다

세우실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6-01-18 14:29:26





http://www.huffingtonpost.kr/donggull-lee/story_b_9005694.html?utm_hp_ref=kor...



예. 정말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저는 확신합니다.

한 번 얘기했던 거지만 정치나 뭐 이런 걸 모르는 정도를 떠나서

한 사람이 주변의 도움 없이 하나의 주체적인 인격체로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것들조차 탑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애를 너무 지나치게 오냐오냐 키우면 안 되는 겁니다.

"멍청"이라는 글자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저 사람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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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가장 좋은 점은 한 번에 하루씩 온다는 것이다.

              - 링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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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8 2:43 PM (219.240.xxx.151)

    정답임...얼굴을 보세요. 눈을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저 프롬프터만 읽을뿐...

  • 2. ...
    '16.1.18 2:44 PM (210.217.xxx.81)

    "멍청"이라는 글자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저 사람일 거예요.-222

  • 3. 네 부모 얼굴에 먹칠
    '16.1.18 2:47 PM (59.8.xxx.215)

    ...

    박 대통령이 아는 것은 박정희에게서 배운 것이 전부라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그건 19세기 환경에서나 쓸 수 있는 19세기식 방법이고, 지금은 21세기라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박근혜를 통해 박정희를 본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20년 뒤에는 박정희 '향수 세대'가 박정희 '혐오 세대'로 대체된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다. 그게 박정희를 우리 역사에서 지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 4. 무지하고 무식하면
    '16.1.18 3:09 PM (211.194.xxx.176)

    살면서 약간의 겸손이라도 익혔어야 하는데, 최악의 것들을 모두 굳건하게 장착하고 있으니...

  • 5. 보톡스극장
    '16.1.18 3:14 PM (203.247.xxx.210)

    내가 무언 가를 알아야 표를 받는 줄 아십니까? 풉

  • 6. ㅜ ㅜ
    '16.1.18 3:25 PM (116.34.xxx.149)

    존댓말이 아깝다 ㅉㅉ

  • 7.
    '16.1.18 4:45 PM (175.117.xxx.60)

    진정 누가 대통령을 하고 있을까요?암것도 모르고 우리말 하나 똑바로 구사 못하던데...그 여자의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혹시 무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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