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오는 이성문제 연애문제 고민하는처자들
글 읽다보면
아 이거 내가 30대초에 고민했던거...
지금은 나이먹고 보니까
예전 고민들 내가 왜 그런 고민을 했는가 싶고
인지력이란건 왜그리 늦게 오는지..
호르몬이 우리몸이 나이가 들면
알아서 사춘기 갱년기가 오듯
나이가 들면 거기에 맞는 고민거리들이
그냥 찾아오나 보다 싶고..
20대 청년들이 직장에 새로 왔는데
바로 다 눈에 다 보이더군요..
하는 행도이며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속이...
여기 올라오는 이성문제 연애문제 고민하는처자들
글 읽다보면
아 이거 내가 30대초에 고민했던거...
지금은 나이먹고 보니까
예전 고민들 내가 왜 그런 고민을 했는가 싶고
인지력이란건 왜그리 늦게 오는지..
호르몬이 우리몸이 나이가 들면
알아서 사춘기 갱년기가 오듯
나이가 들면 거기에 맞는 고민거리들이
그냥 찾아오나 보다 싶고..
20대 청년들이 직장에 새로 왔는데
바로 다 눈에 다 보이더군요..
하는 행도이며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속이...
지금 사고력으로
외모만 20대가 된다면
연애는 끝나게 하겠다....싶어요..ㅋㅋㅋㅋ
ㅋ 맞아요 조금만 지나면 쉬운데
그땐 왜 그리 몰랐을까
책과 간접 경험을 통해 수많은 지식을 습득해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스스로의 경험으로 얻는 것은 다른거니까요.
단순히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의 차이.
근데 또 그때그때 지혜롭게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해나가면
인생이 참 무미건조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또 막상 늙은 내가 지금 20대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기도 해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제 세상 살이도 좀 알겠고 사람 관계도 좀 알겠고...(물론 알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다는 것도 압니다.)
이렇게 점점 더 많이 알아가다보면 곧 삶과 작별하는 시간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 또 미숙한 그 다음 세대가 등장하고...
이렇게 세상은 굴러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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